성경말씀 이해하기

출애굽기의 말씀은 죄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의 부르심

송병청 2022. 3. 31. 18:48

출애굽기의 말씀은 죄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의 부르심

 

 

현재의 믿음에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말씀만을 모아 놓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경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정경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가 정하신

, 곧 진정한 마지막 때가 이르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

하시겠다고 하신 일과 관련한 짐승의 표가 어떤 사람을 의미하며, 그 숫자는

짐승의 표로 666이 될 것이라는 말씀과 관련한 것으로, 정경이 66권이라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고,

바울이 자신의 양 아들이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조언형식으로 기록되어진

말씀에서 조차 이러한 일들, 곧 말씀을 자신들이 듣기 좋은 대로 받아들이게

될 일에 대하여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1 나는 하나님 앞과,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분의 나타나심과 그분의 나라를 두고 엄숙히 명령합니다.

2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하게 힘쓰십시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책망하고 경계하고 권면하십시오.

3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건전한 교훈을 받으려 하지 않고,

귀를 즐겁게 하는 말을 들으려고 자기네 욕심에 맞추어

스승을 모아들일 것입니다.

4 그들은 진리를 듣지 않고,

꾸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5 그러나 그대는 모든 일에 정신을 차려서 고난을 참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그대의 직무를 완수하십시오.

6 나는 이미 부어드리는 제물로 피를 흘릴 때가 되었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8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에게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 : 1 ~ 8-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언약을 주셨고,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신

후에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과 하신 언약은 25년이 흐른 뒤에

인간적인 모든 소망이 끊어진 상태에서 이루어 주셨기에, 아들의 이름을 이삭

곧 믿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그동안 자신에게

이루어주신 일들을 회상하면서 의지적으로 믿었고, 실제로 현실이 되었기에

이삭을 얻은 후 웃게 되었으며, 이삭의 뜻이 웃음이라 아들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들을 낳으면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늘 되새겼을 것이며 아브람 시절에 자신의 인본주의적인 믿음을 생각하면서,

늘 회개하는 마음으로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약 13년이 지났을 때에 모리아 산으로 가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말도 안 되는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셨기에 언약의 일부를 이루어 주시기

전에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400년 동안 종살이 할 것에 대하여 보여 주셨고,

이때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지켜야 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창세기 1819절에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을 밝히

드러내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각인

시켜주시기 위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가뭄을 피하여 이집트로 내려가게

하셨고, 세월이 흐른 뒤에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면서 그 괴롭고 힘든 삶을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하였을 때에야 장차 이루실 구원의 은혜, 세례를

상징하는 모세, 곧 물에서 건진 사람을 통하여, 다시금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뜻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고린도전서 10장에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1 "너희는 근거 없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하여 죄인의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

2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되며,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3 너희는 또한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치우쳐서

두둔해서도 안 된다.

4 너희는 원수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보거든,

반드시 그것을 임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5 너희가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의 나귀가 짐에 눌려서 쓰러진 것을

보거든, 그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말고, 반드시 임자가 나귀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

6 너희는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그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려서는 안 된다.

7 거짓 고발을 물리쳐라. 죄 없는 사람과 의로운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

나는 악인을 의롭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8 너희는 뇌물을 받아서는 안 된다. 뇌물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의로운 사람의 말을 왜곡시킨다.

9 너희는 너희에게 몸 붙여 사는 나그네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로 몸 붙여 살았으니,

나그네의 서러움을 잘 알 것이다."

10 "너희는 여섯 해 동안은 밭에 씨를 뿌려서, 그 소출을 거두어들이고,

11 일곱째 해에는 땅을 놀리고 묵혀서, 거기서 자라는 것은 무엇이나

가난한 사람들이 먹게 하고, 그렇게 하고도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게 해야 한다. 너희의 포도밭 올리브 밭도 그렇게 해야 한다.

12 너희는 엿새 동안 일을 하고, 이렛날에는 쉬어야 한다.

그래야 너희의 소와 나귀도 쉴 수 있을 것이며, 너희 여종의 아들과

몸 붙여 사는 나그네도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1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다른 신들의 이름을 기억해서는 안 되며, 입 밖에 내서도 안 된다."

14 "너희는 한 해에 세 차례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15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해진 때에,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한다.

너희가 그 때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너희는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와서는 안 된다.

16 너희는 너희가 애써서 밭에 씨를 뿌려서 거둔 곡식의 첫 열매로

맥추절을 지켜야 한다. 또한 너희는 밭에서 애써 가꾼 것을

거두어들이는 한 해의 끝 무렵에 수장절을 지켜야 한다.

17 너희 가운데 남자들은 모두 한 해에 세 번 주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한다.

18 너희는 나에게 바치는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 넣은 빵과 함께 바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절기 때에 나에게 바친 기름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도 안 된다.

19 너희는 너희 땅에서 난 첫 열매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을 너희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 와야 한다.

너희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 된다."

20 "이제 내가 너희 앞에 한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켜 주며,

내가 예비하여 둔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겠다.

21 너희는 삼가 그 말에 순종하며, 그를 거역하지 말아라.

나의 이름이 그와 함께 있으므로, 그가 너희의 반역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2 너희가 그의 말에 절대 순종하여,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따르면,

내가 너희의 원수를 나의 원수로 여기고,

너희의 대적을 나의 대적으로 여기겠다.

23 나의 천사가 너희 앞에서 너희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전멸시키겠다.

24 너희는 그들의 신들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여 섬기지 말 것이며,

그들의 종교적인 관습을 본받지 말아라. 신상들을 다 부수고,

그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돌기둥들을 깨뜨려 버려라.

25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만을 섬겨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려, 빵과 물을 주겠고,

너희 가운데서 질병을 없애겠다.

26 너희 땅에 낙태하거나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너희를 너희 수명대로 다 살게 하겠다.

27 내가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에 보내어, 너희가 만날 모든 백성을

혼란에 빠뜨리고, 너희 모든 원수가 돌아서서 달아나게 하겠다.

28 내가 말벌을 너희보다 앞질러 보내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겠다.

29 그러나 나는, 땅이 황폐하여지고 들짐승이 많아질까 염려되므로,

한 해 안에 그들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지는 않겠다.

30 나는 너희가 번성하여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차지할 때까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겠다.

31 내가 너희 땅 경계를 홍해에서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로 정하고,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너희 손에 넘겨줄 터이니,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어라.

32 너희는 그들과 언약을 맺지 말아라.

그들의 신들과도 언약을 맺지 말아라.

33 너희는 그들을 너희 땅에서 살지 못하게 하여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너희를 유혹하여 나에게 죄를 짓게 할까 염려가 된다. 너희가

그들의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희를 잡는 덫이 될 것이다.“

출애굽기 23 : 1 ~ 33- 새번역성경

 

출애굽은 결론적으로 불순종으로부터 순종하는 삶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일로,

사람으로는 불가능한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죄를 통하여 불순종의 왕 사탄의 깊은 흉계를

인하여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속하게 된 것을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며,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이키는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시는 일입니다.

이러한 출애굽의 백성이 되려면 아기가 산모의 태에서 나올 때에 함께

애써야 하는 것처럼, 자신의 자유의지와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믿음을 통해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여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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