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때가 되니
모든 일에는 가장 적당한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장 적당한 때가 언제가
될 것인지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生老病死) 가운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안에서
어느 때에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때를 적당하게 맞추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시간표도 마찬가지로 알아야만 하나님의 시간표와
자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때가 언제이며,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도 꼭 같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1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2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4 이삭이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분부하신 대로,
그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5 아브라함이 아들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6 사라가 혼자서 말하였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
7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엄두를 내었으랴?
그러나 내가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창세기 21 : 1 ~ 7절 - 새번역성경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을 아브라함(모든 민족의 아버지 /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셔서 언약을 맺으신 언약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 이루어 질 때는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부터 일 것입니다.
바로 그 때가 되어야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가 될 것이며, 죽은 사람들이
부활할 것이며, 믿음의 조상을 따라서 하나님을 믿은 사람들은 상을 받게 될
것이며, 믿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바로 그 때가 되어야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요한계시록 10장
7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가 되면 얼굴과 얼굴을 마주대하듯이 하나님에 대하여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며, 하나님에 대하여 설명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요한복음 16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가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그 즉시 들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은 이렇게 하나님의 때를 모두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맞추어서 자신의 삶을 맞추어 사는 삶이 지혜로운
삶이며, 반석 위에다가 변하지 않는 튼튼한 재료로 집을 짓게 될 것입니다.
현재라는 시점은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신 불 심판이
진행되어지고 있는 때입니다.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도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베드로후서 3장 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루실 것입니다. 이를 알 수 있도록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으며,
그의 자손들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모든
민족들이 알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역사가 곧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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