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내 백성아 바벨론에서 나와라

송병청 2022. 7. 18. 16:16

나의 백성아 바벨론에서 나와라

 

 

선악과나무를 하나님 아버지와 동거하던 에덴동산의 중앙에 생명나무와 함께

나란히 심어 놓으셨고, 매일 먹어야만 살 수 있는 생명나무 과일을 따 먹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하게 대리하여

다스리게 하시면서 이에 대한 언약의 증거로서, 선악과나무의 열매를 금지

하셨고, 만일에 하나님 아버지와 맺은 언약에 불순종할 경우, 반드시 죽게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17 그러나 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

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그에게 알맞은

을 만들어 주겠다."

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도 나의 ,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 어머니를 떠나,

아내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5 남자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 : 15 ~ 25-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사시면서 에덴동산의 중앙에 생명나무와 나란히

언약의 나무, 선악과나무를 심어 놓으신 것은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였던 불순종의 존재를 인한 것으로, 흙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은 사람에게 그의 코를 통하여 생명을 넣어 주신 영혼을

살리시기 위한 것으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면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말씀이 창세기 4

곧 최초의 제단을 쌓은 가인과 아벨의 제단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특히 불순종의 제단을 쌓은 가인에게 경고하시는 말씀을 살펴보면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형벌,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창세기 4 : 6 ~ 13- 새번역성경

 

가인이 빈들에서 자신의 친 동생 아벨을 죽인 죄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을 배반한 행위로서, 사람이 죽어서

정해진 장소로 가지 않고, 세상을 떠돌면서 자신의 원한을 자신의 생각을

따라서 원한을 갚으려는 행위와 연관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삶에 대하여 말씀하신 레위기 16, 17장에서

아사셀, 곧 불순종의 존재가 빈들에 있음과 함께 그들에게 제사를 드려서는

안 된다고 177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과 함께 제물은 반드시 회막, 곧 하나님 앞에서 잡으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모든 생명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시고 계심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과 함께 선민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징계의 매로 사용하실 때에 이미 경고하셨던 그대로 현모양처가 자신의

자식을 잡아서 먹을 지경에 이르기까지 처참한 상황을 만들어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서 70년 동안 고통을 겪게 하실 때에, 세상이 불순종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저주라고 말씀하시면서 세상에 죄악이 가득

하였을 때에 물로 심판하신 것에 이어서 다시금 불로 심판하실 때까지 있을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러한 일들을 알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확인하신 장소 모리아 산

곧 예루살렘으로부터 모든 민족들이 알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서 두루마리가 날아가고 있었다.

2 그 천사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길이는 스무 자이고, 너비는 열 자입니다."

3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

두루마리의 한 쪽에는 '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 맹세하는

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다."

4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내가 저주를 내보낸다.

모든 도둑의 집내 이름을 두고 거짓으로 맹세하는 모든 자의 집에

저주가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면서, 나무 대들보 돌로 쌓은 벽까지,

그 집을 다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고개를 들고서,

가까이 오는 물체를 주의해 보라고 말하였다.

6 그것이 무엇이냐고 내가 물으니, 그는, 가까이 오는 그것이 곡식을 넣는

뒤주라고 일러주면서, 그것은 온 땅에 가득한 죄악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7 뒤주에는 납으로 된 뚜껑이 덮여 있었다. 내가 보니, 뚜껑이 들리고,

그 안에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8 천사는 나에게,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 주고는,

여인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 뚜껑을 눌러서 덮어 버렸다.

9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 두 여인이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면서 나타났다. 그들은 학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 뒤주를 들고 공중으로 높이 날아갔다.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저 여인들이 그 뒤주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11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땅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 뒤주를 둘 신전을 지을 것이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 뒤주는 제자리에 놓일 것이다.“

스가랴 5 : 1 ~ 11-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에 관한 말씀으로 한자를 더하거나, 빼서는 절대로

안 될 것 이라고 요한계시록 2218, 19절에서 엄하게 경고의 말씀을

하시고 계시면서, 요한계시록 18장에서는 위의 스가랴 5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음녀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늦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벨론으로부터 탈출하라고 경고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로부터 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 그 뒤에 나는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땅은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습니다.

2 그는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도시 바빌론이 무너졌다.

바빌론은 귀신들의 거처가 되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 되고,

[더럽고 가증한 온갖 새들의 집이 되었구나!]

3 이는, 모든 민족이 그 도시의 음행에서 빚어진 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세상의 왕들이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하고, 세상의 상인들이 그 도시의

사치 바람에 치부하였기 때문이다."

4 나는 하늘에서 또 다른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 도시에서 떠나거라.

너희는 그 도시의 죄에 가담하지 말고,

그 도시가 당하는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라.

5 도시의 죄는 하늘에까지 닿았고,

하나님은 그 도시의 불의한 행위를 기억하신다.

6 너희는 그 도시가 준, 만큼 그 도시에 돌려주고, 그 도시의 행실대로

갑절로 갚아 주어라. 너희는 그 도시가 섞은 잔에 갑절로 섞어 주어라.

7 그 도시가 그렇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하였으니, 그만큼 그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어라.

그 도시는 마음속으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니,

절대로 슬픔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8 그러므로 그 도시에 재난 죽음 슬픔 굶주림이 하루 사이에 닥칠

것이요, 그 도시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그 도시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9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세상의 왕들은,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그 도시를 두고

울며, 가슴을 칠 것입니다.

10 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 이 강한 도시 바빌론!

너에게 심판이 한 순간에 닥쳤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11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그 도시를 두고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살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12 그 상품이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나무와 각종 상아 기구와, 값진 나무나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몰약과 유향이요, 포도주와 올리브기름과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병거와 노예사람의 목숨입니다.

14 네가 마음속으로 탐하던 실과가 네게서 사라지고, 온갖 화려하고

찬란한 것들이 네게서 없어졌으니, 다시는 아무도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15 그 도시 때문에 부자가 된, 이런 상품을 파는 상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울며 슬퍼하면서,

16 말하기를,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고운 모시옷 자주색 옷

빨간색 옷을 입고 금 보석 진주로 꾸민 큰 도시,

17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할 것입니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

18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고 외칠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바다에 배를 가진 사람은 모두

그 도시의 값진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20 하늘성도들 사도들 예언자들이여,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하셨습니다.

21 힘센 천사가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고서

말하였습니다. "그 큰 도시 바빌론이 이렇게 큰 힘으로 던져질 터이니,

다시는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를 타는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요, 어떠한 세공장이도 네 안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을

것이요,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23 등불 빛도 다시는 네 안에서 비치지 않을 것이요,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네 상인들이 땅의 세도가로 행세하고 모든 민족이 네 마술에 속아 넘어

갔기 때문이고,

24 예언자들의 피 성도들의 피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이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8 : 1 ~ 24- 새번역성경

 

음녀 바벨론의 기원은 인류가 나누어진 바벨탑으로부터 시작되어지고 있으며,

이는 노아의 저주를 받은 함의 자손이 세운 나라들 중에서 바벨론을 선민의

불순종을 징계하시는 매로 사용하실 때부터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죄를 없애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에스겔 4장 말씀에 이어서 에스겔 2127절에서 바벨론 이후로 행하실 일에

대하여, 모두 세 차례에 걸쳐서 재앙을 내리셔서, 모든 죄를 말끔하게 씻으신

후에 회복하실 것에 대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놓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셨고,

이때에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하면서 기록하게 하신 다니엘서를 보라고 말씀

하심과 같이 바벨론 이후로 행하실 재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특히 에스겔 2127절 하반 절 말씀은 분명하게 다스릴 권리가 있는

그 사람이 오면, 나는 그것을 그에게 넘겨주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더 이상 죄 가운데 머물러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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