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두 달
하나님 아버지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셨던 장소,
모리아 산, 곧 예루살렘에서 믿음을 확인하셨던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가
정하신 때가 이르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시면서, 세상의
모든 권세를 사탄에게 마흔 두 달 동안 넘겨주시겠다고 하십니다.
1 나는 지팡이와 같은 측량 자 하나를 받았는데, 그 때에 이런 말씀이
내게 들려 왔습니다. "일어서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세어라.
2 그러나 그 성전의 바깥, 뜰은 측량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그것은 이방 사람들에게 내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거룩한 도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3 나는 내 두 증인에게 예언하는 능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천이백육십 일 동안 상복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4 그들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요, 촛대 두 개입니다.
5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그들을 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6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 활동을 하는 동안에, 하늘을 닫아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몇 번이든지, 어떤 재앙으로든지,
땅을 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7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마칠 때에, 아비소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서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8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시의 넓은 거리에 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도시는 영적으로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도 하는데,
곧 그들의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곳입니다.
9 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 두 예언자의 시체를 볼 것이며, 그 시체가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10 그리고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그 시체를 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서로 선물을 보낼 것입니다. 그것은 이 두 예언자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나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나님에게서 생명의 기운이 나와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니,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12 그 두 예언자가, 하늘로부터 자기들에게로 "이리로 올라오너라." 하는
큰 소리가 울려오는 것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이 그것을 지켜보았습니다.
13 바로 그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는데,
그 지진으로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은
두려움에 싸여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4 둘째 재난은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셋째 재난이 곧 닥칠 것입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16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스물네 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17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18 뭇 민족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이제는 죽은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 때가 왔습니다.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주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실 때가 왔습니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19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그 때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요한계시록 11 : 1 ~ 19절 - 새번역성경
정경 66권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살피고, 이해해야 한다고 수없이 말씀하시며,
그중에서도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더욱더 엄하게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순종해야만 살 수 있다고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순결하며,
그분은 그를 의지하는 사람의 방패가 되신다.
6 그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너를 책망하시고, 너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잠언 30 : 5 ~ 6절 - 새번역성경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 : 18 ~ 19절 - 새번역성경
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위의 요한계시록 22장 18절, 19절에 말씀과 같이
더욱더 엄하게 경고를 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이 듣기 좋은 대로 받아들일 때가 이를 것을 아셨기에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하여 디모데후서 4장 3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나는 바다에서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뿔 열과 머리 일곱이 달려 있었는데, 그 뿔 하나하나에 왕관을 쓰고
있고, 그 머리 하나하나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2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한데, 그 발은 곰의 발과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과 같았습니다. 그 용이 자기 힘과 왕위와 큰 권세를
이 짐승에게 주었습니다.
3 그 머리들 가운데 하나는 치명상을 입은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치명적인 상처가 나으니,
온 세상은 놀라서 그 짐승을 따라갔습니다.
4 용이 그 짐승에게 권세를 주니, 사람들은 그 용에게 경배하였습니다.
또 그들은 "누가 이 짐승과 같으랴? 누가 이 짐승과 맞서서 싸울 수
있으랴?" 하고 말하면서, 그 짐승에게 경배하였습니다.
5 그 짐승은, 큰소리를 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고,
마흔두 달 동안 활동할 권세를 받았습니다.
6 그 짐승은 입을 열어서 하나님을 모독하였으니, 하나님의 이름과 거처와
하늘에 사는 이들을 모독하였습니다.
7 그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서 이길 것을 허락받고,
또 모든 종족과 백성과 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8 그러므로 땅 위에 사는 사람 가운데서,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때부터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9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
10 "사로잡혀 가기로 되어 있는 사람이면,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맞아서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이면, 칼에 맞아서
죽임을 당할 것이다."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11 나는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어린 양처럼 뿔이 둘 있고, 용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12 이 짐승은 첫째 짐승이 가진 모든 권세를 그 첫째 짐승을 대신하여
행사하였습니다. 이 짐승은, 땅과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치명상에서 나음을 받은 그 첫째 짐승에게 절하게 하였습니다.
13 또 그 짐승은 큰 기적들을 행하였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에서 불이 땅에 내려오게도 하였습니다.
14 그리고 그 첫째 짐승을 대신해서 행하도록 허락받은 그 기적들을
미끼로 해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미혹하였습니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칼에 맞아서 상처를 입고서도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고 말하였습니다.
15 그리고 둘째 짐승이 능력을 받아서 첫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넣어 주고, 그 짐승의 우상으로 하여금 말을 하게도 하고,
또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죽임을 당하게도 하였습니다.
16 또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할 것 없이, 다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습니다.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사람, 곧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을 나타내는 숫자로 표가 찍힌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팔거나 사거나 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18 여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상징하는
숫자를 세어 보십시오. 그 수는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는 육백 육십육입니다.
요한계시록 13 : 1 ~ 18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13장에 말씀은 다니엘서 7장에 말씀과 함께 살펴야 할
것이며,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는 것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바다의
왕을 용왕으로 부르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용의 정체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12장 9절, 20장 2절에서 밝히고 계신데
옛 뱀이 곧 용이며, 사탄이며, 마귀이고, 악마라는 사실입니다.
1 주님께서 땅을 텅 비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땅의 표면을 뒤엎으시며, 그 주민을 흩으실 것이니,
2 이 일이 백성과 제사장에게 똑같이 미칠 것이며, 종과 그 주인에게,
하녀와 그 안주인에게, 사는 자와 파는 자에게,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에게,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에게, 똑같이 미칠 것이다.
3 땅이 완전히 텅 비며, 완전히 황무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그렇게 된다고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4 땅이 메마르며 시든다. 세상이 생기가 없고 시든다.
땅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한 자들도 생기가 없다.
5 땅이 사람 때문에 더럽혀진다. 사람이 율법을 어기고 법령을 거슬러서,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6 그러므로 땅은 저주를 받고, 거기에서 사는 사람이 형벌을 받는다.
그러므로 땅의 주민들이 불에 타서,
살아남는 자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7 새 포도주가 마르며, 포도나무가 시든다.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찼던 사람들이 모두 탄식한다.
8 소구를 치는 흥겨움도 그치고, 기뻐 뛰는 소리도 멎고,
수금 타는 기쁨도 그친다.
9 그들이 다시는 노래하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고,
독한 술은 그 마시는 자에게 쓰디쓸 것이다.
10 무너진 성읍은 황폐한 그대로 있고, 집들은 모두 닫혀 있으며, 들어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11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찾아 아우성 치고, 모든 기쁨은 슬픔으로 바뀌고,
땅에서는 즐거움이 사라진다.
12 성읍은 폐허가 된 채로 버려져 있고, 성문은 파괴되어 조각난다.
13 이 땅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거기에 사는 백성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니, 마치 올리브 나무를 떤 다음과 같고,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걷은 뒤에 남은 것을 주울 때와 같을 것이다.
14 살아남은 사람들은 소리를 높이고, 기뻐서 외칠 것이다.
서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의 크신 위엄을 말하고,
15 동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바다의 모든 섬에서는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 "의로우신 분께 영광을 돌리세!" 하는
찬양을 우리가 들을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나는 절망에 사로잡혔다.
이런 변이 있나! 이런 변이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나에게 재앙이 닥쳤구나!
약탈자들이 약탈한다. 약탈자들이 마구 약탈한다.
17 땅에 사는 사람들아, 무서운 일과 함정과 올가미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18 무서운 소리를 피하여 달아나는 사람은 함정에 빠지고, 함정 속에서
기어 나온 사람은 올가미에 걸릴 것이다.
하늘의 홍수 문들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흔들린다.
19 땅덩이가 여지없이 부스러지며, 땅이 아주 갈라지고,
땅이 몹시 흔들린다.
20 땅이 술 취한 자처럼 몹시 비틀거린다. 폭풍 속의 오두막처럼 흔들린다.
세상은 자기가 지은 죄의 무게에 짓눌릴 것이니,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2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의 군대를 벌하시고, 아래로는
땅에 있는 세상의 군왕들을 벌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군왕들을 죄수처럼 토굴 속에 모으시고,
오랫동안 감옥에 가두어 두셨다가 처형하실 것이다.
23 만군의 주님께서 왕이 되실 터이니,
달은 볼 낯이 없어 하고, 해는 부끄러워할 것이다.
주님께서 시온 산에 앉으셔서
예루살렘을 다스릴 것이며,
장로들은 그 영광을 볼 것이다.
이사야 24 : 1 ~ 23절 - 새번역성경
다니엘의 뜻이 “여호와(하나님)는 재판관이시다.”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예루살렘 성전을 놓고 예언하신
것과 같이 AD 70년경에 로마의 티투스 황제에 의하여 예수님의 예언은 성취
되었고, 이후로 이스라엘 나라는 이 세상에서 사라졌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모으시겠다는 말씀과 같이 1948년 5월 14일(금) 오후 4시에 UN결의
찬성 33표에 힘을 얻어서 독립을 선언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놓고 예언을 하실 때에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함께 말씀하시면서 마태복음 24장 15절, 마가복음 13장 14절에서 다니엘서를
보라고 하셨고, 특히 성전 꼭대기에 서지 못할 가증한 것이 서는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과 같이 다니엘서 12장에서는 날짜를 기록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일을 아주 상세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면 많은 성경을 통하여 왜 그 때, 곧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이는 믿음의 사람들에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니엘 12장에서
말씀하신 것에서 제하여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인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 환난의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셨다면,
구원을 얻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 날들을 줄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24장 22절 - 새번역성경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인하여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라고 말씀하시지만, 영혼이 깨어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최소한 그 해와 그 달은 알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그 때와 시기를 두고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3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과 같이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립시다.
7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므로,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을 가슴막이 갑옷으로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씁시다.
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하심에 이르도록 정하여 놓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십시오.
12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수고하며, 주님 안에서 여러분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이들을 알아보십시오.
13 그들이 하는 일을 생각해서 사랑으로 그들을 극진히 존경하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화목하게 지내십시오.
14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십시오.
15 아무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도리어 서로에게,
모든 사람에게, 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19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20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22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
23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이 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25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26 거룩한 입맞춤으로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27 나는 주님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명합니다.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십시오.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 1 ~ 28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값없이 은혜로서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것은 우리가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위의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서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바로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선과 악을 공존하게 하시는 것 또한 자유의지로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이성 곧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지,
아니면 불 순종자를 따르는 삶을 사는지를 확인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되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선과 악을 가르시고, 심판을 시작하실
것이며, 선과 악을 영원히 가르시고, 각각 선택한 쪽에서 영원히 살게 하실
것인데, 불 순종자들은 현재의 바다를 불 바다로 만드셔서, 그곳에서 고통
중에 사탄과 더불어 영원한 존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의 삶으로 이 세상에서 손해 보는 삶을 선택하여 산 사람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으로 계시면서 내어 주시는 생명의
샘물을 마음껏 마시며, 풍성한 열매를 마음껏 먹으며, 영원히 고통도 없고,
배고픔도 없이 행복만 가득한 곳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심판을 시작하실 때에 다니엘의 이름에 뜻과 같이
이미 말씀하심을 따라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마음에 중심을 확인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의 권세를 사탄에게 마흔 두 달 동안 맡기시면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로부터 시작하셔서, 믿음을
시험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의 신부로서 스스로 선택하여 순종의
삶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은 사람들은 이 시험기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 아래로 피할 것입니다.
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장 10절 - 새번역성경
1 "그 때에 너의 백성을 지키는 위대한 천사장 미가엘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나라가 생긴 뒤로 그 때까지 없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그 책에 기록된 너의 백성은 모두 피하게 될 것이다.
2 그리고 땅 속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사람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깨어날 것이다. 그들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수치와 함께 영원히 모욕을 받을 것이다.
3 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다니엘 12 : 1 ~ 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적인 지식이나, 생각을 따라서 살피면 자신에게 좋은
대로 받아들이려합니다. 그래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더 이상
그러한 사람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으십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 3장 20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참 부모로서, 모든 영혼에게 바라시는 것은 자유의지로
순종하여 영원히 함께 살기를 간절하게 소망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지 못한 죄인들과는 함께 하실 수 없기에
죄인이 된 사람을 살리시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사람의
몸을 입히셨고,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게 하셨기에 각 사람은
자신의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세례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은 죽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거룩한 존재가 되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야만,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해놓으신 모든
만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맏형으로 모시면서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 아버지를 최측근에서 모셨던 천사장 루시퍼 이었다는 사실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며, 항상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 감화를
민감하게 느끼며, 반응하여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생각이 강할 때에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은 작용하기 힘들다는 사실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보이지 않는 소중함을 깨닫기 보다는 육안으로 보이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사는 존재이기에 자신의 마음에 생각을 늘 성찰하지 않으면
짐승과 같은 삶을 살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이성, 곧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사람이 다른 짐승과 다른 것이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마음 양심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서, 늘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마흔 두 달 동안 있게 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을 것이며, 이후로 영원히 섞지 않을 영혼의 옷을 입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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