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대로
2018년 4월 27일(금) 오늘은 남, 북 정상회담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한 민족으로서 남과 북이 이념의 장벽으로 혈육이 떨어져서 사는
극한의 비극이 존재하고 있는 한반도에 위치한 남한과 북한이, ...
온 세계의 이목이 오늘 평화의 집에 앉아서 미래를 의논하는
두 정상을 주목하면서 진정한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평화적
통일로 향하는 회담이 되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사람들의 마음마저도 움직이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지난 날 평양에서 우상숭배를 결의하여, 약 70년에 세월동안 북한의
주민들이 자유가 없는 곳에서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믿음과 그들의 기도와 남쪽의 성전에서 드린 회개의 기도와
회복을 주실 것을 간절함으로 기도드렸기에 이에 대한 응답으로
오늘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 군사 분개선이 걷히고, 러시아를 거쳐서, 예수님께서 세우실 천년의
하나님에 도성이 세워질 예루살렘까지 시온의 대로가 열려지는
첫 걸음을 오늘 시작한다는 마음의 생각을 가져 봅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모든 일들은 그르치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진노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에 대하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똑 같은 말씀으로 모두 이야기 하여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보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을 가르는 이념의 장벽으로 세워진 군사분계선이 설치된
파주시에 위치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이러한 이념을 넘어선
두 정상들의 회담이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입니다.
6. 25전쟁으로 1953년에 그어진 38선의 철조망이 생긴 이후로
분단을 실감하는 장소에서 있는 회담은 이전에 있었던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는 또 다른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거리 미사일 시험과 핵실험으로 인하여
온 세상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 그러한 일들을 그만두고
평화의 길을 걷겠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누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친 조카가 장폐색 증에 걸려서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역사적인 날에 이러한 소식을 들으면서 염려하였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금 할 길이 없었습니다.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 주셔서, 성령님으로 인하여 말씀을 보게 되면서
이러한 안타까운 마음이 참으로 많이 듭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더 그렇게 봅니다.
너만 잘 난야, 너 같은 사람이 어떻게, ... 이러한 느낌이 들 정도로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예레미야가 바빌론에게 멸망당할
것에 대하여 전할 때에 온갖 수모를 겪었던 말씀을 보게 하시면서
마음에 위로를 주셨고, 에스겔이 삶을 살면서 예언 할 때에도
거의 같은 반응을 보였던 이스라엘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수없이 경고 하신 그대로
일곱 배에 벌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불순종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 불순종의 끝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큰 고통을 겪으면서 돌이키게 될 것이고, 말씀에 의하면 반만이
생명책에 기록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주님의 날이 온다. 그 날이 오면, 약탈자들이 너희 재산을
약탈하여 다가, 너희가 보는 앞에서 그것을 나누어 가질 것이다.
2 "내가 모든 이방 나라를 모아서,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겠다.
이 도성이 함락되고, 가옥이 약탈당하고, 여자들이 겁탈당하고,
이 도성의 주민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갈 것이다.
그러나 이 도성 안의 나머지 백성은 살아남을 것이다."
3 주님께서 나아가셔서, 이방 나라들과 싸우실 것이다.
전쟁 때에 싸우시던 것처럼 하실 것이다.
4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예루살렘 맞은편 동쪽,
올리브 산 위에 발을 디디고 서실 것이다.
그러면 올리브 산은 한가운데가 갈라져서 동서로 뻗은 깊고 넓은
골짜기가 생길 것이다.
산의 반쪽은 북쪽으로 다른 반쪽은 남쪽으로 옮겨질 것이다.
스가랴 14 : 1 ~ 4절 - 새번역성경
위의 스가랴 14장에 말씀은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말씀하셨던,
마지막 때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일어날 일에 관하여
마태복음 24장에서 말씀하시면서, 다니엘서를 보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다니엘 2장과 7장부터 12장까지를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니엘서에서 말씀하시는 바로는 성전건축과 관련되어져 있고,
이 말씀과 같이 현재 이스라엘의 산헤드린공회를 주축으로 성전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에 사이트를 통하여 현재 제 3성전 건축에 관하여 알 수 있습니다
7 "칼아, 깨어 일어나서, 내 목자를 쳐라.
나와 사이가 가까운 그 사람을 쳐라.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목자를 쳐라.
그러면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나 또한 그 어린 것들을 칠 것이다.
8 내가 온 땅을 치면, 삼분의 이가 멸망하여 죽고,
삼분의 일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9 그 삼분의 일은 내가 불 속에 집어넣어서 은을 단련하듯이
단련하고, 금을 시험하듯이 시험하겠다.
그들은 내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들에게 응답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고,
그들은 나, 주를 '우리 하나님'이라고 부를 것이다."
스가랴 13 : 7 ~ 9절 - 새번역성경
스가랴 13장 말씀이 일부 이루어졌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초림을 통하여 제물과 대제사장의 사역을 동시에
감당하실 때입니다. 이때에 모든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모두
도망하였습니다. 이 스가랴 13장 말씀은 이때에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8절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초림 때에는
온 땅을 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9절 말씀 또한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러한 일들이 안 일어날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사람이셨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일들은 곧 현실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과 칠병이어의 기적, 죽음 사람이 살아난 일,
무덤이 열리고 일부의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서 삶을 더 살았던 일,...
예수님께서 초림을 통하여 보여주셨던 많은 기적들이 재림 시에는
더욱더 놀랍게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 ( 시온성 / 아리엘 / 여부스 / 다윗성 ) 이
하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다스리시기 시작하는 하나님나라의
시작과 더불어 하나님의 도성으로서 “여호와샤마”로 부를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민족들은 이곳 예루살렘에서 순종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이고, 모든 생명체들의 근원인 생명수가 샘솟을 것입니다.
그 때에 이 예루살렘 성 즉 시온 성을 중심으로 시온의 대로가 놓여,
구원받은 백성들만이 통행할 수 있는 예수님을 뵈러가는 길이 열릴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1 주님께서 땅을 텅 비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땅의 표면을 뒤엎으시며, 그 주민을 흩으실 것이니,
2 이 일이 백성과 제사장에게 똑같이 미칠 것이며,
종과 그 주인에게, 하녀와 그 안주인에게, 사는 자와 파는 자에게,
빌려 주는 자와 빌리는 자에게,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에게, 똑같이 미칠 것이다.
3 땅이 완전히 텅 비며, 완전히 황무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그렇게 된다고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4 땅이 메마르며 시든다. 세상이 생기가 없고 시든다.
땅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한 자들도 생기가 없다.
5 땅이 사람 때문에 더럽혀진다.
사람이 율법을 어기고 법령을 거슬러서,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6 그러므로 땅은 저주를 받고, 거기에서 사는 사람이 형벌을 받는다.
그러므로 땅의 주민들이 불에 타서,
살아남는 자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7 새 포도주가 마르며, 포도나무가 시든다.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찼던 사람들이 모두 탄식한다.
8 소구를 치는 흥겨움도 그치고, 기뻐 뛰는 소리도 멎고,
수금 타는 기쁨도 그친다.
9 그들이 다시는 노래하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고,
독한 술은 그 마시는 자에게 쓰디쓸 것이다.
10 무너진 성읍은 황폐한 그대로 있고, 집들은 모두 닫혀 있으며,
들어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11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찾아 아우성 치고,
모든 기쁨은 슬픔으로 바뀌고, 땅에서는 즐거움이 사라진다.
12 성읍은 폐허가 된 채로 버려져 있고, 성문은 파괴되어 조각난다.
13 이 땅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거기에 사는 백성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니, 마치 올리브 나무를 떤 다음과 같고,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걷은 뒤에 남은 것을 주울 때와 같을 것이다.
14 살아남은 사람들은 소리를 높이고, 기뻐서 외칠 것이다.
서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의 크신 위엄을 말하고,
15 동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바다의 모든
섬에서는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 "의로우신 분께 영광을 돌리세!"
하는 찬양을 우리가 들을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나는 절망에
사로잡혔다. 이런 변이 있나! 이런 변이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나에게 재앙이 닥쳤구나! 약탈자들이 약탈한다.
약탈자들이 마구 약탈한다.
17 땅에 사는 사람들아, 무서운 일과 함정과 올가미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18 무서운 소리를 피하여 달아나는 사람은 함정에 빠지고,
함정 속에서 기어 나온 사람은 올가미에 걸릴 것이다.
하늘의 홍수 문들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흔들린다.
19 땅덩이가 여지없이 부스러지며, 땅이 아주 갈라지고,
땅이 몹시 흔들린다.
20 땅이 술 취한 자처럼 몹시 비틀거린다. 폭풍 속의 오두막처럼
흔들린다. 세상은 자기가 지은 죄의 무게에 짓눌릴 것이니,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2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의 군대를 벌하시고,
아래로는 땅에 있는 세상의 군왕들을 벌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군왕들을 죄수처럼 토굴 속에 모으시고,
오랫동안 감옥에 가두어 두셨다가 처형하실 것이다.
23 만군의 주님께서 왕이 되실 터이니, 달은 볼 낯이 없어 하고,
해는 부끄러워할 것이다.
주님께서 시온 산에 앉으셔서 예루살렘을 다스릴 것이며,
장로들은 그 영광을 볼 것이다.
이사야 24 : 1 ~ 23절 - 새번역성경
8 거기에는 큰길이 생길 것이니, 그것을 '거룩한 길'이라고
부를 것이다. 깨끗하지 못한 자는 그리로 다닐 수 없다.
그 길은 오직 그리로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의 것이다.
악한 사람은 그 길로 다닐 수 없고,
어리석은 사람은 그 길에서 서성거리지도 못할 것이다.
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도 그리로 지나다니지
않을 것이다. 그 길에는 그런 짐승들은 없을 것이다.
오직 구원받은 사람만이 그 길을 따라 고향으로 갈 것이다.
10 주님께 속량 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이 기뻐 노래하며 시온에 이를 것이다.
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이다.
이사야 35 : 8 ~ 10절 - 새번역성경
모든 생명들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시온)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배
드리기 위하여 오고 가는, 시온으로 향하는 대로를 만드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대로의 이름을 거룩한 길이라고 이름까지
확정하여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이후로 존재하였던 모든 존재들을 언제든지
하나님 앞으로 소환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죽음마저도 소환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사람들은 너무나도 가볍게 여기고
있고, 하나님께서 말씀해놓으신 말씀마저도 자신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간들의 지식을 동원하여 해석하면서 말씀을 왜곡시켜놓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면서 알아듣도록 뒤에 반드시 설명을
해 주십니다. 그리고 못 알아들었을 것 같아서 다시금 반복적으로
여러 번에 걸쳐서 이야기하십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예수님과 성령님을 통하여 대속하신 사람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아버지께 중보의 기도를 하시고 계시는 것에 대하여
크게 출애굽시기 전, 후, 바빌론에게 멸망할 전, 후, 예수님의
초림 전, 후를 기준으로 하여 세 차례에 걸쳐서, 그 시대의 사람에
이름에 맞게 말씀을 주셔서, 마치 성경의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의 지식으로 말씀을 깨달으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숨어서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씀에 순종하고자 자신을 쳐서 복종할 때에
말씀은 서서히 다가오셔서, 그 사람의 영혼을 깨워줍니다.
그리고 살아서 역사하시는 말씀은 그 사람의 마음에 힘을 주셔서,
삶을 살아낼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즉 영혼의 시온의 대로를 보여주시고, 그 길을 자신의 인생에 목표로
삼게 하셔서, 세상의 소망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나라에 소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은 먼 미래가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이며,
반드시 일어나야할 현실로 받아들이는 믿음을 함께 주십니다.
판문점 선언과 같이 남, 북의 길이 열려져 하나님의 도성으로 향하는
길이 열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불순종이 계속되어질 때에, 말씀해놓으신 환난은
사람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기에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만
할 때입니다.
5 땅이 사람 때문에 더럽혀진다.
사람이 율법을 어기고 법령을 거슬러서,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6 그러므로 땅은 저주를 받고, 거기에서 사는 사람이 형벌을 받는다.
그러므로 땅의 주민들이 불에 타서,
살아남는 자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24 : 5 ~ 6절 - 새번역성경
시온의 대로를 걷게 될 사람들은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하나님의 자녀들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거룩한 길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체들을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그렇게 사랑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생각과 이념이 다르다고 하여, 사랑하는 길에서 멀어진
사람들이 당할 환난을 생각할 때입니다.
이미 땅을 흔들고 계시는데도 사람들은 무감각해져서 설마, 아니, ...
하지만 사실이며, 현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행하셨고, 또한 행하시고 계십니다.
13 너의 우상들에게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 보아라.
오히려 바람이 우상들을 날려 버릴 것이며,
입김이 그것들을 쓸어버릴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로 피하여 오는 사람은, 땅을 차지하여 거기에서 살고,
나의 거룩한 성전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14 "내가 말한다. 땅을 돋우고 돋우어서 길을 내어라.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하여라."
15 지극히 높으신 분,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비록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나, 겸손한 사람과도 함께 있고,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과도 함께 있다.
겸손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고, 회개
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하여 준다.
16 나는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만은 않는다.
한없이 분을 품지도 않는다. 사람에게 생명을 준 것이 나인데,
내가 그들과 끝없이 다투고 한없이 분을 품고 있으면,
사람이 어찌 견디겠느냐?
17 사람의 탐욕스러운 죄 때문에 내가 노하여 그들을 쳤고,
내가 노하여 나의 얼굴을 가렸다. 그래도 그들은 끝내
나를 거역하고 제 마음에 내키는 길로 가버렸다.
18 사람의 소행이 어떠한지, 내가 보아서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고쳐 주겠다. 그들을 인도하여 주며, 도와주겠다.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겠다.
19 이제 내가 말로 평화를 창조한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평화, 평화가 있어라." 주님께서 약속하신다.
"내가 너를 고쳐 주마."
20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하는 바다와 같아서 고요히 쉬지 못하니,
성난 바다는 진흙과 더러운 것을 솟아 올릴 뿐이다.
21 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이사야 57 : 13 ~ 21절 - 새번역성경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7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 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나을 것이다. 네 의를 드러내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이다.
9 그 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
네가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가 여기에 있다' 하고
대답하실 것이다. 네가 너의 나라에서 무거운 멍에와
온갖 폭력과 폭언을 없애 버린다면,
10 네가 너의 정성을 굶주린 사람에게 쏟으며, 불쌍한 자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면, 너의 빛이 어둠 가운데서 나타나며,
캄캄한 밤이 오히려 대낮같이 될 것이다.
11 주님께서 너를 늘 인도하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충족시켜 주시며,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주실 것이다. 너는 마치
물 댄 동산처럼 되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될 것이다.
12 너의 백성이 해묵은 폐허에서 성읍을 재건하며, 대대로
버려두었던 기초를 다시 쌓을 것이다.
사람들은 너를 두고 "갈라진 벽을 고친 왕!"
"길거리를 고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 왕!"
이라고 부를 것이다.
13 "유다야, 네가 안식일에 발길을 삼가 여행을 하지 않으며,
나의 거룩한 날에 너의 쾌락을 일삼지 않으며, 안식일을 '즐거운 날'
이라고 부르며, 주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이 날을 귀하게 여겨서, 네 멋대로 하지 않으며,
너 자신의 쾌락을 찾지 않으며, 함부로 말하지 않으면,
14 그 때에 너는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내가 너를 땅에서 영화롭게 하고,
너의 조상 야곱의 유산을 먹고 살도록 하겠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이사야 58 : 6 ~ 14절 - 새번역성경
모든 사람들은 시온의 대로를 걷는 삶이되기를 소망하면서 삽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기 때문에 지은
죄를 인하여, 인생은 환난의 연속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인생에서 시온의 대로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께서 지셨던, 죄의 대가인 십자가를 지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의 마음은 죽고, 성령에 의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영원한 시온으로 향하는 길을 통행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에, 예수님의 품으로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에 사막에 샘물이 솟아 하나님의 백성들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더불어 제 이의 출애굽이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길이 아직 남아 있을 때에 결단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시온의 대로를 통하여, 예루살렘 즉 시온의 성전으로
피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드리는 집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 요한계시록 10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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