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위에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한결같이 지속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시고,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길 바라고, 믿으시면서 세상에 보이신 것이
바로 성경말씀으로, 이 말씀이 확실히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증명하시기 위하여 약 1,500년 동안에 걸쳐서, 약 40여명에 예언자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기록하게 하셨고, 현재에는 66권을 한권과
같이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즉 기록한 시기와 저자는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하셨기 때문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에 기록이 똑 같은 말을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하나님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이 성경말씀을 통하여 사람의 육신을 입고 사람 사는 세상에
오셔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고, 하나님아버지와 화목하게
하신 분을 중심으로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 분은 30년 동안 보통 사람의 삶을 사셨고, 그 후 3년 동안은
하늘나라와 하나님아버지에 대하여 전하시면서, 맛보기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보여 주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이 분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아버지께 나아갈 길이 없습니다.
이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이 분이 세상에 오신 날을 기준으로
세상이 나뉘었습니다.
사람들에 날 수로는 양력이며, 예수님을 중심으로 기원전과 기원후로,
성경에서는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었으며, 현재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손, 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완전한 대리자
천사가 함께 일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계신 것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 수 있도록 선택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며, 이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통하여 예배를 받으시기 위하여 선택하신
장소가 예루살렘입니다.
그래서 성경 전체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리고 예루살렘에
대하여, 성경에서 그 중심에 두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므로 말씀하실 때에 정해놓으신 날(마지막 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점차 뒤로 가면서 기록할 당시에 일들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더욱더 자세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장소에 대하여 좀 더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고, 일하실 것인지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 장소가 예루살렘이라고 하였는데, 이 장소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시면서 동시에 그의 아들이삭에 믿음을 동시에 확인하신
장소로 모리아 산입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주님의 성전을 짓기 시작하였다.
그 곳은 주님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셨던 곳이다.
본래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으로 쓰던 곳인데
다윗이 그 곳을 성전 터로 잡아놓았다.
역대하 3 : 1절 - 새번역성경
1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그를 부르셨다.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니, 아브라함은
"예,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3 아브라함이 다음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나귀의 등에 안장을
얹었다. 그는 두 종과 아들이삭에게도 길을 떠날 준비를 시켰다.
번제에 쓸 장작을 다 쪼개어 가지고서,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그 곳으로 길을 떠났다.
4 사흘 만에 아브라함은 고개를 들어서,
멀리 그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
5 그는 자기 종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아이와 저리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너희에게로 함께 돌아올
터이니, 그 동안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거라."
6 아브라함은 번제에 쓸 장작을 아들이삭에게 지우고,
자신은 불과 칼을 챙긴 다음에, 두 사람은 함께 걸었다.
7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가 "아버지!" 하고 부르자, 아브라함이 "얘야, 왜 그러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이삭이 물었다.
"불과 장작은 여기에 있습니다마는,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8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얘야,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여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 걸었다.
9 그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곳에 이르러서, 아브라함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제단 위에 장작을 벌려 놓았다.
그런 다음에 제 자식 이삭을 묶어서, 제단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10 그는 손에 칼을 들고서, 아들을 잡으려고 하였다.
11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예, 여기 있습니다."
12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13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살펴보니,
수풀 속에 숫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다.
가서 그 숫양을 잡아다가, 아들 대신에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다.
14 이런 일이 있었으므로,
아브라함이 그 곳 이름을 여호와이레라고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주님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다'는 말을 한다.
창세기 22 : 1 ~ 14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직전, 아브라함에게 중요한
사건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인본주의적으로 얻은 큰 아들 이스마엘이 본처 사라에게
얻은 아들이삭이 젖을 떼었을 때에, 잔치를 벌였고, 잔치 중에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렸으며, 이것을 본 사라는 견딜 수 없어서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라고 간청합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보내십시오.
저 여종의 아들은 나의 아들이삭과
유산을 나누어 가질 수 없습니다."
1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2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4 이삭이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분부하신 대로, 그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5 아브라함이 아들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6 사라가 혼자서 말하였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
7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엄두를 내었으랴?
그러나 내가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8 아기가 자라서, 젖을 떼게 되었다.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벌였다.
9 그런데 사라가 보니, 이집트 여인 하갈과 아브라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이삭을 놀리고 있었다.
10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보내십시오.
저 여종의 아들은 나의 아들이삭과 유산을 나누어 가질 수 없습니다."
11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아들도 자기 아들이므로,
이 일로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12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들과 그 어머니인 여종의 일로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이삭에게서 태어나는 사람이 너의 씨가 될 것이니,
사라가 너에게 말한 대로 다 들어 주어라.
13 그러나 여종에게서 난 아들도 너의 씨니, 그 아들은 그 아들대로,
내가 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
14 다음날 아침에 일찍, 아브라함은 먹 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에게 주었다.
그는 먹 거리와 마실 물을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서,
그를 아이와 함께 내보냈다.
하갈은 길을 나서서, 브엘세바 빈들에서 정처 없이 헤매고 다녔다.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20 그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하나님이 그 아이와 늘 함께 계시면서
돌보셨다. 그는 광야에 살면서, 활을 쏘는 사람이 되었다.
21 그가 바란 광야에서 살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이집트 땅에 사는 여인을 데려가서, 아내로 삼게 하였다.
22 그 무렵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령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당신을 도우십니다.
23 이제 여기 하나님 앞에서, 당신이 나와 나의 아이들과 나의
자손을 속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십시오.
당신이 나그네살이를 하는 우리 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당신도 나와 이 땅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24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맹세합니다."
25 이렇게 말하고 나서,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우물을
빼앗은 것을 아비멜렉에게 항의하였다.
26 그러나 아비멜렉은 이렇게 말하였다.
"누가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나는 모릅니다.
당신도 그런 말을 여태까지 나에게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일을 겨우 오늘에 와서야 들었습니다."
27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끌고 와서,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웠다.
28 아브라함이 양 떼에서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 놓으니,
2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 놓은 까닭이 무엇입니까?"
30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내가 이 우물을 파 놓은 증거로,
이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드리려고 합니다."
31 이 두 사람이 여기에서 이렇게 맹세를 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한다.
32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운 다음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령관 비골은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다.
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에서,
영생하시는 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34 아브라함은 오랫동안 블레셋 족속의 땅에 머물러 있었다.
창세기 21 : 1 ~ 34절 - 새번역성경
창세기 21장 10절에서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은
자신의 아들이삭과 함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없다. 라는 말에 대하여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에 배필로서 어떻게 이렇게
인정머리 없는 이야기를 할까? ! 하는 인간적인 생각에서 이었습니다.
자신의 여종을 자식을 보기위하여, 자신에게 인간적인 소망이 끊어진
다음에 하갈에게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자신의 재산이라 하여
마음대로 남편에게 들여보내서 아이를 낳게 하였을까? !를 생각하면
사라는 이러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라의 요구를 들어주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일까요? 사랑하라고 하시면서 직접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왜 이러한 무자비한 요구를 들어 주라고 하시는 걸까요?
이에 대한 답을 창세기 21장에서 동시에 이야기 하시고 계십니다.
하갈이 아들 이스마엘과 함께 약간에 먹을 것과 물만 얻어 가지고
브엘세바 빈들에 나와서 죽게 되었을 때에, 아들 이스마엘을 따로
덤불 그늘에 뉘어 놓고, 그 아이가 죽어가는 것을 보기가 힘드니까!
화살을 쏘았을 때에 떨어질 만 한 거리로 가서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면서 웁니다.
이러한 순간에 천사가 나타나서 이스마엘이 우는 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셨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스마엘이 장차 큰 민족에
아버지가 될 것을 언약하여 주시며, 이때부터 늘 함께 하셔서,
삶을 형통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갈은 이집트 여인으로서 아브라함이 아브람으로 불리 울
때에 사래를 누이라하여 이집트 왕이 사래를 아내 삼으려 하였으며,
이에 하나님께서 이집트 왕에게 벌을 내리셨고, 이 사실을 안 이집트
왕이 아브람에게 사래를 돌려보내며, 함께 몸종을 붙여 주었는데,
이스마엘을 낳은 여인이 바로 그 여종 하갈이었던 것입니다.
( 창세기 12장 참고 )
하갈은 아브라함의 아들을 낳았지만, 자신의 민족들에게서 떠나지
못하였고, 자신의 아들 이스마엘에게 이집트에서 여인을 데려다가
아내 삼게 합니다. ( 21절 말씀 )
이러한 일들은 영적인 분별력으로 분별할 일로서, 후에 출애굽과도
관련이 있어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과 사탄의 하수인으로서
판가름 되어지는 분기점이기도 한 것입니다.
사라는 이러한 영적인 분별력으로 죄의 씨를 끊어 버렸던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믿음의 사람들에 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고 있지만, 인생을 살면서 때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도 하고, 때론 믿음이 없다가 인생을 살면서 자신들이 겪는
고통과 환난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기도 하는 등 여러 형태에 인생과
믿음을 성경에서는 말씀하고 있으며, 진정한 인생의 답에 대하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반복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아마 믿음의 조상 부부도 믿음의 조상들을 통하여 이 세상에 있게
되었지만, 윗대에서는 바빌론에서 우상을 섬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함께 살면서 하나님을 만났고, 그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려고 애쓴 결과 하나님께서 만나 주셨고, 죄악으로 가득한 바빌론을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75세에 나이로 고향을 떠났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 때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비 데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은 유프라테스 강 건너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여호수아 24 : 2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믿음의 조상에 조상들마저도 하나님 앞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하면서 믿음을 떠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이미 사람들에 악함을 아시고,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구원의 계획을 갖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안으로 들어가려면 믿음이 필요한 것으로
믿음의 본을 세우시기 위하여 아브람을 택하셔서, 그의 노년에 삶을
통하여 인간적인 모든 소망이 끊어졌을 때에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삭을 주셨고, 은혜의 선물로 받은 아들이삭이 13세쯤 되었을 때에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동시에 모리아 산에서 확인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동시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제물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이 제물은 뿔이 난 숫양으로 뿔이 가시떨기나무에 걸려 있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뿔은 왕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고, 가시떨기나무는
그 양이 당할 고난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셨던 것은 아닐까요?!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
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18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또한 장래 일을 놓고 야곱과
에서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야곱은 죽을 때에, 믿음으로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
주고, 그의 지팡이를 짚고 서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갈 일을 언급하고, 자기 뼈를 어떻게 할지를 지시하였습니다.
23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믿음으로 그 부모는 석 달 동안 아기를
숨겨두었습니다. 그들은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4 믿음으로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25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26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7 믿음으로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냈습니다.
28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서, 모든
맏아들 및 맏배를 멸하는 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29 믿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를 마른 땅을
지나가듯이 건넜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해보다가 빠져 죽었습니다.
30 믿음으로 이레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더니,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31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호의로 영접해 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의를 실천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의 입을 막고,
34 불의 위력을 꺾고, 칼날을 피하고, 약한 데서 강해지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믿음으로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질을 당하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셔서,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1 ~ 40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선진들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살려고 힘썼기 때문에 대부분이
하나님의 계획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삶을 살았으며,
자신들에게 닥쳐오는 온갖 시련과 고난과 환난에 맞서서 믿음으로
이겨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구원을 이루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사야(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예언자를 통하여 예수님의 고난에
대하여 말씀해놓으신 말씀을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1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님 앞에서, 마치 연한 순과 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싹과
같이 자라서,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훌륭한 풍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없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었다.
그는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돌렸고,
그가 멸시를 받으니, 우리도 덩달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4 그는 실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고,
우리가 겪어야 할 슬픔을 대신 겪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5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7 그는 굴욕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였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8 그가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 세대 사람들 가운데서
어느 누가, 그가 사람 사는 땅에서 격리된 것을 보고서, 그것이 바로
형벌을 받아야 할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느냐?
9 그는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악한 사람과 함께 묻힐 무덤을 주었고,
죽어서 부자와 함께 들어가게 하였다.
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고자 하셨다.
주님께서 그를 병들게 하셨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여기면, 그는 자손을 볼 것이며,
오래오래 살 것이다.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그가 이루어 드릴 것이다.
11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그는 생명의 빛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의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할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 할 형벌을 자기가 짊어질 것이다.
12 그러므로 나는 그가 존귀한 자들과 함께 자기 몫을 차지하게
하며, 강한 자들과 함께 전리품을 나누게 하겠다.
그는 죽는 데까지 자기의 영혼을 서슴없이 내맡기고,
남들이 죄인처럼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졌고,
죄 지은 사람들을 살리려고 중재에 나선 것이다."
이사야 53 : 1 ~ 12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 53장 1절부터 11절까지는 초림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12절에서는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으로서 누리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그렇게 하시는 이유를 부연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시에 인간으로서 삶을 사시면서 겪으셨던
온갖 고통과 고뇌, 환난 등을 함께 생각하시면 12절 상반 절에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큰 지진과 함께 예루살렘은 우뚝 솟아오르고,
주변은 평지가 될 것입니다.
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두고,
계시로 받은 말씀이다.
2 마지막 때에,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이 모든 산 가운데서
으뜸가는 산이 될 것이며, 모든 언덕보다 높이 솟을 것이니,
모든 민족이 물밀듯 그리로 모여들 것이다.
3 백성들이 오면서 이르기를 "자,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4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뭇 백성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그들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2 : 1 ~ 4절 - 새번역성경
2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돋게 하신 싹이 아름다워지고 영화롭게
될 것이며, 이스라엘 안에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그 땅의 열매가 자랑거리가 되고 영광이 될 것이다.
3 또한 그 때에는, 시온에 남아 있는 사람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 곧 예루살렘에 살아 있다고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은
모두 '거룩하다'고 일컬어질 것이다.
4 그리고 주님께서 딸 시온의 부정을 씻어 주시고, 심판의 영과
불의 영을 보내셔서, 예루살렘의 피를 말끔히 닦아 주실 것이다.
5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는, 시온 산의 모든 지역과 거기에 모인
회중 위에, 낮에는 연기와 구름을 만드시고,
밤에는 타오르는 불길로 빛을 만드셔서,
예루살렘을 닫집처럼 덮어서 보호하실 것이다.
6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그의 영광으로 덮으셔서, 한낮의 더위를
막는 그늘을 만드시고, 예루살렘으로 폭풍과 비를 피하는 피신처가
되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 4 : 2 ~ 6절 - 새번역성경
1 주님의 날이 온다. 그 날이 오면, 약탈자들이 너희 재산을
약탈하여 다가, 너희가 보는 앞에서 그것을 나누어 가질 것이다.
2 "내가 모든 이방 나라를 모아서,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겠다.
이 도성이 함락되고, 가옥이 약탈당하고, 여자들이 겁탈당하고,
이 도성의 주민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갈 것이다.
그러나 이 도성 안의 나머지 백성은 살아남을 것이다."
3 주님께서 나아가셔서, 이방 나라들과 싸우실 것이다.
전쟁 때에 싸우시던 것처럼 하실 것이다.
4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예루살렘 맞은편 동쪽,
올리브 산 위에 발을 디디고 서실 것이다.
그러면 올리브 산은 한가운데가 갈라져서 동서로 뻗은 깊고 넓은
골짜기가 생길 것이다. 산의 반쪽은 북쪽으로 다른 반쪽은
남쪽으로 옮겨질 것이다.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 것이다.
너희는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만나 도망간 것 같이,
주님의 산골짜기로 도망할 것이다. 주 나의 하나님이 오신다.
모든 천군을 거느리시고 너희에게로 오신다.
6 그 날이 오면, 햇빛도 차가운 달빛도 없어진다.
7 낮이 따로 없고 밤도 없는 대낮만이 이어진다.
그 때가 언제 올지는 주님께서만 아신다.
저녁때가 되어도, 여전히 대낮처럼 밝을 것이다.
8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쪽 바다로, 절반은 서쪽 바다로 흐를 것이다.
여름 내내, 겨울 내내, 그렇게 흐를 것이다.
9 주님께서 온 세상의 왕이 되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오직 주님 한 분만을 섬기고,
오직 그분의 이름 하나만으로 간구할 것이다.
10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온 땅이 아라바처럼 평평해질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우뚝 솟아 있으므로,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대문'이 서 있는 지점을 지나서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 왕실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
제자리에 그대로 남을 것이다.
11 백성이 다시 예루살렘에 자리 잡을 것이다.
다시는 멸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예루살렘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12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을,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
재앙으로 치실 것이다. 그들이 제 발로 서 있는 동안에 살이 썩고,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혀가 입 안에서 썩을 것이다.
13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보내신 크나큰 공포가 그들을 휩쌀
것이다. 그들은 서로 손을 잡고, 저희들끼리 손을 들어서 칠 것이다.
14 유다 사람들도 예루살렘을 지키려고, 침략자들과 싸울 것이다.
그들은 주변 모든 이방 나라의 재물 곧 은과 금과 의복을
마구 차지할 것이다.
15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 할 것 없이, 적진에 있는
모든 짐승에게도, 적군에게 내린 이 같은 재앙이 내릴 것이다.
16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온 모든 민족 가운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다.
17 이 세상의 어느 백성이라도,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18 이집트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어울리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방 나라들에게 내리실,
그 똑같은 재앙을 그들에게도 내리실 것이다.
19 이것은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집트 사람과
모든 이방 민족이 받을 벌이다.
20 그 날이 오면, 말방울에까지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라고
새겨져 있을 것이며,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과 같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21 예루살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솥도 만군의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 되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와서,
그 솥에 제물 고기를 삶을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의 성전 안에 다시는 상인들이 없을 것이다.
스가랴 14 : 1 ~ 21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모든 인류에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사랑을 실천하셨던 장소가 바로 예루살렘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재림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을 모으시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에, 닫집을 만드셔서 보호하실 곳도
예루살렘입니다.
이때에는 이곳에 이름을 “여호와샤마”라고 부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부부가 영적으로 이러한 때가 있을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삭이 젖을 떼면서 축하잔치를 하였고, 몸종 하갈을 통하여
낳은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릴 때에, 내보낼 것을 사라가 결심한 것이고,
아브라함에게 이야기 하여 실행에 옮겼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믿음의 조상에 의하여 인본주의인 이스마엘 후손인 이슬람교가
생겨났고, 이삭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태어나서 현재에 이스라엘이 있는
것이고, 이 이스라엘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을 하셨고,
그 초림을 통하여 현재에 교회가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창세기 22 : 2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에 믿음을 시험하실 때에, 이스마엘을 내보냈지만,
분명히 살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 이스마엘의 나이는 약 26살쯤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외아들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은 곧 믿음의 계보를 이야기 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통하여 구원의 길을
예비하셨고, 이 길을 통하여 모든 인류가 하나님께 나오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래서 십자가 위에서 모든 죄의 값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치르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을 받았지만, 인간적인 모든
소망이 끊어졌을 때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얻은 이스마엘(이슬람교의
조상)과 하나님께서 은혜로 절망 가운데서 주신 이삭(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스라엘/교회)이 현재에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이스라엘도 아직
약 이만 오천정도 되는 인구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현재의 현상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시금 믿음의 조상에게 믿음을 보이기를 명하셨던 것처럼
현재의 믿음에 사람들에게도 꼭 같이 믿음을 보이기를 명하실 때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일들로 현재 이슬람세력에 의하여
전 세계가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일과도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셨고, 현재에도 이루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순종에 고난이 없었다면, 인류의 구원에 길은 열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난 주간을 맞으며, 믿음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또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10 : 26 ~ 39 절 - 새번역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