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 분이셨다는 것은 믿음의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완전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완전한 하나님으로서 드리신
기도에 대하여는 아마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저에게 약 4년 전부터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볼 수 있게
하셨지만, 이러한 기도에 대하여 최근 약 1년 전부터 구약 성경말씀
중에서 말씀을 기록한 예언자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일인칭
시점에서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기록한 예언자가 할 수 있는 말씀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하셨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보면서 설마, 설마, 하였었고, 그렇게 말씀을 계속하여
살피는 중에 지난 2018년 4월 11일 시편말씀을 살피던 중에 확실하게
예수님께서 하나님아버지 앞에 드리는 기도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말씀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기록하여 믿음의 형제, 자매와 나누라는 마음의
감동을 강하게 주셔서, 이 새벽에 말씀을 기록합니다.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시편 40 : 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40편은 다윗의 시로, 그 누구도 아무런 의심 없이 다윗이
지은 것으로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로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저 또한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11일 저녁 무렵 애견미용을 마치고, 여유 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여 말씀을 살피던 중에 저의 마음을 강하게 감동
시킨 말씀이 바로 7절 말씀으로, 이 말씀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완전한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하시는
기도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깨닫게 하시면서 성경말씀은 확실하게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기록되어졌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고,
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만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에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은 이 시편은 다윗에 의하여
기록되었고, 예수님께서는 그의 후손으로 약 천년 후에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으로서 예수님께서 드리신 기도로
성령님의 역할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을 때에는
예수님께서 맏형이 되실 것입니다.
이 말은 곧 하나님아버지께서 참 부모로 하나님아버지를 중심으로
같은 가족이 된다는 이야기이며, 그렇기 때문에 같은 하나님아버지의
영을 받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부, 성자, 성령님께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일하고 계심에
대한 확실한 증거이기도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 하신 말씀 중에 이와 함께 깊이 생각할
말씀이 있습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고을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 버려라.
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고을보다는 견디기가 쉬울 것이다."
16 "보아라, 내가 너희를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져라.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법정에 넘겨주고,
그들의 회당에서 매질을 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나가서,
그들과 이방 사람 앞에서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관가에 넘겨줄 때에, 어떻게 말할까,
또는 무엇을 말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때에 지시를 받을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죽음에 넘겨주고, 아버지가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이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서 부모를 죽일 것이다.
22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23 이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고을로 피하여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인자가 올 것이다.
24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이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제 스승만큼 되고, 종이 제 주인만큼 되면, 충분하다.
그들이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겠느냐!"
26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덮어 둔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28 그리고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
34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려고 왔다.
35 나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와 맞서게 하고, 딸이 자기 어머니와
맞서게 하고,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고 왔다.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일 것이다.
37 나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적합하지
않고, 나보다 아들이나 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을 의인이라고 해서 맞아들이는 사람은,
의인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 제자라고 해서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마태복음 10 : 14 ~ 42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마태복음 10장 20절에서 성령님이 곧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0장 말씀은 열 두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주시면서, 오직 이스라엘민족에게만 전도하라고 사역을 맡기시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또한 15절에서는 하나님아버지께서 정해놓으신
날 즉 마지막 때에 대하여, 라는 전제하에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서 16절 부터에 23절까지, 모든 증상들은
예수님의 재림 시에 있을 상황들이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24절부터 42절까지에 말씀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과 얼마나
가까이 계시며 돌보고 계신지에 대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하는지에 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준비하시고 계신
상급에 관하여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이전부터, 사람의 몸을 입으셨을 때에
얼마나 큰 죄의 짐을 대속하셔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기에,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려고
성경말씀에 각각의 예언자들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아버지 앞에
예수님께서 드리는 기도를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드리신 기도라는 증거의 말씀들을
더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사람들이 나를 짓밟습니다.
온종일 나를 공격하며 억누릅니다.
2 나를 비난하는 원수들이 온종일 나를 짓밟고 거칠게 나를
공격하는 자들이, 참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 전능하신 하나님!
3 두려움이 온통 나를 휩싸는 날에도,
나는 오히려 주님을 의지합니다.
4 나는 하나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 내가 하나님만 의지하니,
나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육체를 가진 사람이 나에게 감히 어찌하겠습니까?
5 그들은 온종일 나의 말을 책잡습니다.
오로지 나를 해칠 생각에만 골몰합니다.
6 그들이 함께 모여 숨어서 내 목숨을 노리더니,
이제는 나의 걸음걸음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7 그들이 악하니, 그들이 피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뭇 민족들에게 진노하시고 그들을 멸망시켜 주십시오.
8 나의 방황을 주님께서 헤아리시고,
내가 흘린 눈물을 주님의 가죽부대에 담아 두십시오.
이 사정이 주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9 내가 주님을 부르면, 원수들이 뒷걸음쳐 물러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편이심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10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는 하나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는 주님의 말씀만을 찬양합니다.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니, 내게 두려움이 없습니다.
사람이 나에게 감히 어찌하겠습니까?
12 하나님, 내가 주님께 서원한 그대로,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13 주님께서 내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가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닐 수 있게, 내 발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56 : 1 ~ 13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56편은 블레셋 사람이 가드에서 다윗을 붙잡았을 때에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아버지 앞에 드리신 기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말씀이 8절 하반 절 말씀입니다.
나의 방황을 주님께서 헤아리시고,
내가 흘린 눈물을 주님의 가죽부대에 담아 두십시오.
이 사정이 주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대속하시는 제물과 대제사장이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같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시편과 다른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시며, 실제로 세상의 죄를 대속하셨기에 모든 만물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려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곧 성경말씀으로 살아서 역사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성령님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순종의 결과물에 대한 말씀이 갈라디아서 5장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아버지 앞에 드리시는 기도는 완전한 사람으로서
사람들의 연약함을 대신 기도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를 성령님과 예수님께서 함께,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드려지는 예수님의 기도를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1 아,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님, 요셉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는
주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그룹 위에 앉으신 주님, 빛으로 나타나 주십시오.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님의 능력을 떨쳐 주십시오. 우리를 도우러 와 주십시오.
3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4 주 만군의 하나님,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의 백성들이 올리는 기도를 노엽게 여기시렵니까?
5 주님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물리도록 마시게 하셨습니다.
6 우리를 우리의 이웃에게 시비 거리가 되게 하시니,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습니다.
7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8 주님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뽑아 오셔서,
뭇 나라를 몰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
9 땅을 가꾸시고 그 나무의 뿌리를 내리게 하시더니,
그 나무가 온 땅을 채웠습니다.
10 산들이 그 포도나무 그늘에 덮이고, 울창한 백향목도
그 가지로 뒤덮였습니다.
11 그 가지는 지중해에까지 뻗고,
새 순은 유프라테스 강에까지 뻗었습니다.
12 그런데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그 울타리를 부수시고 길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 열매를 따먹게 하십니까?
13 멧돼지들이 숲에서 나와서 마구 먹고,
들짐승들이 그것을 먹어 치우게 하십니까?
14 만군의 하나님, 우리에게 돌아오십시오.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보살펴 주십시오.
15 주님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이 줄기와
주님께서 몸소 굳세게 키우신 햇가지를 보살펴 주십시오.
16 주님의 포도나무는 불타고 꺾이고 있습니다.
주님의 분노로 그들은 멸망해 갑니다.
17 주님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주님께서 몸소 굳게 잡아 주신 인자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십시오.
18 그리하면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니,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
19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시편 80 : 1 ~ 19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80편은 아삽의 시입니다.
아삽은 다윗 시대에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옮겨져 왔을 때 헤만,
에단과 함께 찬송하는 직무를 맡았던 레위인이며 (역대상 6:39, 15:19).
또한 그는 언약궤가 적절한 처소에 놓이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합당한
찬양과 감사를 드리도록 임명된 사람들 가운데 하나이었습니다.
( 역대상 16 : 4 ~ 6절 )
그런데 이 시대에 살던 아삽이 과연 17절부터 19절까지에 말씀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요?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난 아삽으로만이 쓸 수 있는 글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초림과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현재를 살고
있는 믿음에 사람들은 왜 이러한 영안이 안 열려지는 것일까요?
마태복음 5장에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팔복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면서
겸손히 진실 된 회개와 영의 호흡, 영의 양식을 섭취해야만
할 때입니다.
그리고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
순종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순종은 자신의 영이 죽어야만
가능하며, 모든 관계에 있어서 진실한 사랑을 할 때에 가능한
일입니다. 지금은 사랑할 때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인내할 때입니다.
이 길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며, 삶의 길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