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지배하려고 한다.

송병청 2020. 11. 24. 22:38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지배하려고 한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이 자신들의 죄 값을 치르며, 하나님의

은혜로 거둔 수확물을 감사함으로 정성껏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을 때에, 장자

가인의 제물은 열 납 하시지 않았고, 아벨의 제사만을 열 납 하셨습니다.

이 때에 자신의 제사를 열 납 하시지 않은 것에 대하여 가인은 화를 내고

있었고, 이러한 가인에게 하나님께서 경고하십니다.

 

1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와가 말하였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5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형벌은,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14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쫓아내시니, 하나님을 뵙지도 못하고,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창세기 4 : 1 ~ 14-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살피고, 이해할 때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보지

않아서 못 보는 부분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 창세 이후로 아담과

하와만을 통하여 세상에 사람이 번성하였다. 라는 착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이

착각이라는 사실을 위의 창세기 414절의 말씀에서 증명하여 주십니다.

분명히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만을 출산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드린 일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그 결과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가인이 자신의 동생 아벨을 들판에서 살해하여

하나님께서 벌하시는 일과 관련하여 하나님 앞을 떠나서 세상을 방황할 때에

가인을 만나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고 할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조치는 몸에 표를 해주고 죽이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의 기록이

맏이, 즉 장자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심과 같이 맏이의 계보에 관한

기록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믿음의 조상도

세상에 악이 가득하였을 때에 첫 번째로 심판하신 물 심판 이후에 노아의

세 아들 중, 셈의 자손이었던 아브람을 선택하셔서 언약을 세우셨고,

그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려 한 아브람을 연단하셔서 그의 인본주의적인

믿음을 신본주의로 바꾸신 후에 언약을 절대로 잊지 않게 하시려고 할례를

명령하셨습니다. 즉 매일 볼일을 볼 때마다 언약을 되새길 수 있게 하신

것으로 이해되며, 이후로 약 13, 일 년이 열 두 달로 이루어진 것과 같이

한 해가 지나도록 아브라함의 마음의 중심을 살피신 후에 그의 믿음을 확인

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장소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확인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을 세상의 맏이로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 백성마저 하나님을 배반하였고, 말씀하신 그대로

그들에게 일곱 배에 벌을 내리셔서 세상을 방황하는 존재가 되게 하셨고,

그것으로 모자라서 히틀러를 통하여 약 600만이 학살당하게 하셨습니다.

홀로코스트는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에 못 박으면서 그의

죄 값에 대하여 빌라도가 물었을 때에 그 뜻이 무었을 의미하는지도 모른 체,

그의 피 값을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는 그들의 말로 인하여 심판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어쨌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감당한 존재로서

그 사명을 잊은 결과로 엄청난 고난과 환난을 당하였고, 이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죄의 값을 지불해야

할 것이며, 이 죄 값을 지불한 후에야 예수 그리스도를 뵙게 될 것이며,

이때에는 자신들의 맏이가 죽은 것과 같이 각 지파별로 통곡할 것이라고

스가랴 1210절 이하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그러면 유대 사람의 특권은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움은 무엇입니까?

2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3 : 1 ~ 2-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이 이스라엘의 역사책과 같은 이유가 여기에 있고,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택하셔서 우상숭배의 지역 바벨론을 떠나게 하셨을 때,

아브람과 그의 조상들은 우상숭배를 하며 자신들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였던 여호수아의

기록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여호수아의 말 중에서 저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있는 말씀 가운데, 나와 나의 가족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이스라엘 민족 앞에서 선언한 말입니다.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그 우두머리들과 재판관들과 공직자들을

불러내니,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섰다.

2 그 때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아브라함 나홀의 아비 데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은 유프라테스 강 건너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3 그러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에서

이끌어 내어, 그를 가나안 온 땅에 두루 다니게 하였으며,

자손을 많이 보게 하였다. 내가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다.

그리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이집트로 내려갔지만,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서,

이집트에 재앙을 내려 그들을 치고,

너희를 그 곳에서 이끌어 내었다.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는, 너희가 이미 잘 알고 있다.

여호수아 24 : 1 ~ 5- 새번역성경

 

여호수아의 뜻이 예수, 호세아 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 40년 동안 가나안 땅을 밟은 사람은 당시에 20세 이하에 사람들과

가나안 열 두 정탐꾼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 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고,

위의 여호수아 24장에 말씀은 자신의 사명을 모두 감당한 여호수아가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에게 간곡히 당부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하나님의 장막을 떠날 때에도 혼자 남아서 하나님과

유일하게 함께 하였던 사람이며, 시내 산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을 때에도

유일하게 시내 산 중턱까지 동행한 사람입니다.

여호수아의 믿음은 완전한 신본주의 믿음으로 항상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살았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이성을 하나님께서 깨우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 중심을 늘 살피시면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이심으로 모든 존재는 늘 하나님

앞에 살아있고, 그분의 권능으로 베푸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가고 있기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존재는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의 불 심판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변명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에 자신의 삶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마음에 저장 하며 사진을 찍는 포즈를 취합니다.

이러한 일은 곧 마음에 자신의 삶이 저장되고 있음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가 말씀을 배반하고 죄를 지었을 때에 왜 말씀을

어겼는지 그 이유를 질문하셨을 때, 아담은 하와에게 그 책임을 돌렸고,

하와는 옛 뱀에게 그 책임을 돌렸습니다. 그 결과 뱀은 사람의 발뒤꿈치를

상하게 될 것이며,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그대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를

다스리려 하지만 다스림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행되었고

이행되고 있으며, 남자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심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게 현실 가운데 실행되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모른 체 자신의 삶을 살고

있지만, 선과 악의 마음이 늘 자신을 괴롭히고 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이 두 마음 중, 자신의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을 결정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삶의 선택을 더욱더 신중히 하여 죄가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을 깨우고

계신 말씀은 구약시대의 레위 제사장에 양심을 깨우시는 말씀은 히브리서

99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서

깨우시고 계신 말씀은 1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더 이상

불순종하는 것은 용납하시지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