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인자에서 신의 반열(班列)로

송병청 2020. 11. 23. 18:26

인자에서 신의 반열(班列)

 

예수님을 십자가상에 못 박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제사장들이 주축이 되어서 당시 로마의 속국으로서 로마의 법정

제소를 통하여 빌라도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십자가형을 집행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을 가장 극악무도한 죄인만 처형하는 방법으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처형을 집행하였을까요?!

그것은 유다지파에 속한 요셉의 아들이며, 그의 어머니 마리아의 자녀로서

태어나 삼십년을 평범한 사람의 삶을 살았던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며,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과 예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과

기적을 통하여 많은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개종하여

당시 유대교의 세력이 약화되어지고 있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스스로

지식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 하나님을 모독한다는 생각에서

현실 가운데 일어나는 일을 외면했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초림 시에 일이 재림이 가까운 현재 교회를 통하여 비슷한 일이 일어

나고 있기에 이사야 63장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때가 가까웠고,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았으나, 하나님의 구원을 도울 민족이나, 사람이 없다고 하시며,

이러한 일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민족들을 짓밟았다. 라고하십니다.

 

24 그 때에 유대 사람들은 예수를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의 마음을 졸이게 하시렵니까?

당신이 그리스도이면 그렇다고 분명하게 말하여 주십시오."

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가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그 일들이 나를 증언해 준다.

26 그런데 너희가 믿지 않는 것은,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생을 준다.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도 더 크시다.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31 이 때에 유대 사람들이 다시 돌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권능을 힘입어서,

선한 일을 많이 하여 너희에게 보여 주었는데, 그 가운데서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

33 유대 사람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당신을 돌로 치려고 하는 것은,

선한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였소."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율법에, '내가 너희를 신들이라고 하였다' 하는

말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신이라고

하셨다.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

36 그런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여 세상에 보내신

사람이,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을 가지고,

너희는 그가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하느냐?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아라.

38 그러나 내가 그 일을 하고 있으면, 나를 믿지는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39 [그러므로]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서 피하셨다.

40 예수께서 다시 요단 강 건너 쪽,

요한이 처음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르셨다.

41 많은 사람이 그에게로 왔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행하지 않았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두고 한 말은 모두 참되다."

42 그 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

요한복음 10 : 24 ~ 42-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초림 하실 때에 제일 먼저 일어난 일은 처녀 마리아의 몸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에 의하여 잉태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마리아가 모르게 된 것이 아니라, 가브리엘 천사장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전달하여 그 소식을 들은 마리아가 믿음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마리아에게 생명이 잉태되었던 것입니다. 즉 믿음의

후손 중, 다윗과 하신 언약을 통하여 다윗의 자손 중, 요셉 대에 이르러 그의

약혼자 마리아의 믿음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를 인하여 예수님께서 세상에

인자로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그대로 믿음의 사람을 통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하였고, 모든 사람은 각자의

믿음의 열쇠를 가지고 구원의 문을 열어서 사람에서 신의 반열에 들게 된

것이며,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1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2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3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6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7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임을 믿습니다.

9 우리가 알기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다시는 죽지 않으시며, 다시는 죽음이 그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그분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14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15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죄를 짓자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6 여러분이 아무에게나 자기를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죄의 종이 되어 죽음에 이르거나, 아니면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거나, 하는 것입니다.

17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 여러분은 전해 받은 교훈의 본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함으로써,

18 죄에서 해방을 받아서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이해력이 미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방식으로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자기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의 종으로 내맡겨서 불법에

빠져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20 여러분이 죄의 종일 때에는 의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21 여러분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거두었습니까? 이제 와서 여러분이

그러한 생활을 부끄러워하지마는, 그러한 생활의 마지막은 죽음입니다.

22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23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로마서 6 : 1 ~ 23- 새번역성경

 

인간의 몸은 썩고, 그 끝은 언제나 죽음이 있지만, 이제 하나님의 일방적인

구원의 은혜로 세상에 인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살고 계시기에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는 성화 과정 중에 있는 것입니다. 즉 신의 자녀로

언약을 따라서 불멸의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나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축복을 받고 있는 존재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위의 로마서 6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믿음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삶을 본 받아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 위에 사랑의 법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또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지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이 깨어 있는 삶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에 자녀로 확정 받고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는 유일한 길이며,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