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예고하신 날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라는 말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졌고, 이루고 계시며, 이루시기 때문이며,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게 하실 날을 예고하신 날이라고 하신
말씀은 하늘나라에서 최초로 하나님을 배반한 존재 사탄, 곧 천사 장이었던
루시퍼와 루시퍼를 추종한 천사들로부터 시작되어진 배반을 종결하실 때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과 사람의 전쟁, 아마겟돈 전쟁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후로는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이 되셔서, 진정한 순종을 천년 동안에 걸쳐서
가르치시고, 천년이 흐른 뒤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의 본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순종하셔서, 이 세상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리게 될 때, 마지막으로 백 보좌에 앉으셔서, 심판을 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며, 하늘나라에 세워놓으신 새 예루살렘과 함께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셔서, 이후로 영원히 함께 하시는 계기가 될 때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가
성취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날은 캄캄한 세상이 될 것이며, 해도 달도 별들도 더 이상 빛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진정한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이 볼 수 있도록 빛으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때가 되면 배반의 존재들이 하나님과 전쟁을 하려고 나설 것이지만,
빛 되시는 하나님의 빛으로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시
사람으로 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어떠한 기도를 드려야 할 것인지?! 알려
주실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신 것과 같이, 이 세상에서도
이루어 주실 것에 대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세상의 모든 나라가 알 수
있도록 그 기준으로 삼으신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마곡 땅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로스와 메섹과 두발의 왕 곡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3 너는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 로스와 메섹과 두발의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한다.
4 내가 너를 돌려 세우고,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와 네 모든 군대,
곧 군마와 기마병과, 곧 완전무장을 한 군대,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들고 칼을 잡은 대 병력을, 내가 끌어내겠다.
5 방패와 투구로 무장을 한 페르시아와 에티오피아와 리비아를 끌어내고,
6 고멜과 그의 모든 군대와, 북쪽 끝에 있는 도갈마 족속과
그의 모든 군대와, 수많은 백성을 너와 함께 끌어내겠다.
7 너는 네게로 집결된 온 군대와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그들을 잘 지휘하여라.
8 네가 공격 명령을 받기까지는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여러 해가 지난 다음에 때가 되면, 너는, 오래 걸려
전쟁의 상처를 다 씻은 한 나라를 침략하게 될 것이다.
그 나라는, 여러 민족 가운데 흩어져 살다가 돌아온
사람들이,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던 이스라엘의 산지에
다시 세운 나라다.
그 나라 백성은 타국 백성들 사이에서 살다가 돌아온
뒤에, 그 때쯤에는 아주 안전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9 그 때에 네가 쳐 올라갈 것이며,
너와 네 모든 군대와 너와 함께 한 많은
나라의 연합군이 폭풍처럼 몰려들고,
구름처럼 그 땅을 덮을 것이다.
10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그 날이 오면, 네 마음속에서 온갖 생각이 떠올라,
네가 흉악한 생각을 꾀하게 될 것이다.
11 그래서 너는 혼자 속으로, 성벽이 없이 사는 마을로 쳐 올라가겠다고,
평안히 살고 있는 저 평화로운 사람들에게로 쳐들어가겠다고,
성벽도 없고 성문도 없고 문빗장도 없이 사는 사람들을 덮쳐서
12 물건을 약탈하며 노략하겠다고 하는, 악한 생각을 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네가, 여러 나라에 흩어져서 살다가 돌아와서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 있던 땅에 다시 정착하여 가축과 재산을 늘려가며 살고 있는
백성을, 손을 들어 칠 때에,
13 스바와 드단과 스페인의 상인들과 젊은 용사들이 너를 비난할 것이다.
네가 노략질이나 하려고 가는 것이냐고, 네가 강탈이나 하려고
군대를 동원하였느냐고, 은과 금을 탈취해 가려고, 가축과 재산을
빼앗아 가려고, 엄청난 전리품을 약탈해 가려고 원정길에 나섰느냐고
비난할 것이다.'
14 사람아, 너는 예언하여 곡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백성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사는 그 날을
네가 어찌 알지 못하겠느냐?
15 그 때가 되면, 너는 네 나라 북쪽 끝에서 원정길에 나설 것이다.
그 때에 너는 대군을 이끌고 떠날 것이다. 놀라운 규모를 지닌
기마대와 많은 보병을 이끌고 정복 길에 오를 것이다.
16 마치 구름이 땅을 덮는 것같이,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칠 것이다.
곡아,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때가 되면 내가 너를 끌어들여서,
내 땅을 치게 하겠다.
뭇 민족은, 내가 내 거룩함을 밝히 나타내려고 너를 이렇게 부리고
있는 것을 보고 나서야, 내가 누구인지를 알 것이다.
1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곡아, 내가 옛날에 내 종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을 시켜서 말하여 둔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너다. 예언자들이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끌어들여서, 이스라엘을 치게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18 "곡이 이스라엘 땅을 쳐들어오는 그 날에는,
내가 분노를 참지 못할 것이다.
19 그 때에 내가 질투하고 격노하면서 심판을 선언하여 이스라엘 땅에
큰 지진이 일어나게 할 것이다.
20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들의 짐승과, 땅에 기어 다니는
모든 벌레와,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산이 무너지고, 절벽이 무너지고, 모든 성벽이 허물어질 것이다.
21 그리고 내가 곡을 칠 칼을 내 모든 산으로 불러들이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칼을 든 자가 저희끼리 죽일 것이다.
22 내가 전염병과 피 비린내 나는 일로 그를 심판하겠다.
또 내가, 억수 같은 소나기와 돌덩이 같은 우박과 불과 유황을,
곡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와 함께 한 많은 연합군 위에 퍼붓겠다.
23 내가 이렇게 뭇 민족이 보는 앞에서 내 위엄을 떨치고 나서 거룩함을
밝히 나타내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 "너 사람아, 곡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 로스와 메섹과 두발의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한다.
2 내가 너를 돌려 세우고 이끌어 내겠다.
너를 북쪽 끝에서 이끌어 내서 이스라엘의 산지를 침략하게 하겠다.
3 그렇게 해 놓고서, 나는 네 왼손에서는 활을 쳐서
떨어뜨리고, 네 오른손에서는 네 화살을 떨어뜨리겠다.
4 너는 네 모든 군대와, 너와 함께 한 연합군과 함께 이스라엘의 산지
위에서 쓰러져 죽을 것이다. 나는 날개 돋친 온갖 종류의 사나운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너를 넘겨주어서, 뜯어 먹게 하겠다.
5 내가 말하였으니, 너는 틀림없이 들판에서 쓰러져
죽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6 내가 또 마곡과 여러 섬에서 평안히 사는 사람들에게 불을 보내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7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내 거룩한 이름을 알려 주어서,
내 거룩한 이름이 다시는 더럽혀지지 않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뭇 민족이,
내가 주인 줄,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인 줄 알 것이다.
8 그대로 되어 가고,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 날이 바로 내가 예고한 날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9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서 성읍마다 주민이 바깥으로 나가서,
버려진 무기들을 땔감으로 주울 것이다. 큰 방패와 작은 방패, 활과 화살,
몽둥이와 창을 모아 땔감으로 쓰면, 일곱 해 동안은 넉넉히 쓸 것이다.
10 그 무기들을 땔감으로 쓰기 때문에, 들에 나가서 나무를 주워 오지
않아도 될 것이며, 숲에서 나무를 베어 올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들은 또 전에 자기들에게서 약탈해 간 사람들을 약탈하고,
노략질해 간 사람들을 노략질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1 "그 날에는 내가 이스라엘 땅, 사해의 동쪽, '아바림 골짜기'에 곡의
무덤을 만들어 주겠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곡과 그의 모든 군대를
거기에 묻으면, 여행자들이 그리로는 못 다니게 될 것이고,
그 곳 이름은 '하몬곡 골짜기'라고 불릴 것이다.
12 이스라엘 족속이 그들의 시체를 다 거두어다 묻어서
땅을 깨끗하게 하는 데는, 일곱 달이 걸릴 것이다.
13 그 땅 온 백성이 모두 나서서 시체를 묻을 것이며,
내가 승리하는 날에는 그들이 매장한 일로 영예를 떨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4 일곱 달이 지난 다음에도, 백성은 시체를 찾아 묻는 일을 전담할
사람들을 뽑아서, 그 땅을 늘 돌아다니게 할 것이며,
그들은 시체를 묻는 사람들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지면에 남아 있는
시체들을 샅샅이 찾아 묻어서, 그 땅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15 그들이 그 땅을 돌아다니다가, 누구라도 사람의 뼈를 발견하여 그 곁에
표시를 해 두면, 시체를 묻는 사람들이 그 표시를 보고 시체를 찾아,
그것을 가져다가 '하몬곡 골짜기'에 묻을 것이다.
16 그 부근에는 '하몬곡 골짜기'라는 이름을 딴 하모나라는 성읍이
생길 것이다. 그들이 이렇게 그 땅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1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 사람아, 날개 돋친 온갖 종류의 새들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모여 오너라.
내가, 너희들이 먹을 수 있도록 이스라엘의 산 위에서 희생제물을
잡아서, 큰 잔치를 준비할 터이니, 너희가 사방에서 몰려와서,
고기도 먹고 피도 마셔라.
18 너희는 용사들의 살을 먹고, 세상 왕들의 피를 마셔라.
바산에서 살지게 기른 가축들, 곧 숫양과 어린 양과 염소와
수송아지들을 먹듯이 하여라.
19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려고 준비한 잔치의 제물 가운데서
기름진 것을 배부르도록 먹고, 피도 취하도록 마셔라.
20 또 너희는 내가 마련한 잔칫상에서 군마와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인을 배부르게 뜯어 먹어라.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21 "내가 이와 같이 여러 민족 가운데 내 영광을 드러낼 것이니,
내가 어떻게 심판을 집행하며, 내가 어떻게 그들에게 내 권능을
나타내는지, 여러 민족이 직접 볼 것이다.
22 그 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족속이,
나, 주가 그들의 하나님임을 그 날로부터 영원히 알게 될 것이다.
23 그 때에야 비로소 여러 민족은, 이스라엘 족속도 죄를 지었기 때문에
포로로 끌려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나를 배반하였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모른 체 하고 그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주어,
모두 칼에 쓰러지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4 나는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온갖 범죄에 따라서 그들을 벌하였고,
그들을 외면하였다."
25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제는 내가 포로 된 야곱의 자손을 돌아오게 하고, 이스라엘
온 족속을 불쌍히 여기며, 내 거룩한 이름을 열심을 내어 지키겠다.
26 이스라엘이 고국 땅으로 돌아와서 평안히 살고, 그들을 위협하는
사람이 없게 될 때에, 그들은 수치스러웠던 일들과 나를 배반한
모든 행위를 부끄러워하며 뉘우칠 것이다.
27 내가 그들을 만민 가운데서 돌아오게 하고, 원수들의 땅에서 그들을
모아 데리고 나올 때에, 뭇 민족이 보는 앞에서,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나타낼 것이다.
28 그 때에야 비로소 뭇 민족이 나 주 이스라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여러 민족에게 포로가 되어 잡혀 가게 하였으나, 그들을 고국 땅으로
다시 모으고,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다른 나라에 남아 있지 않게
한 줄을 알 것이다.
29 내가 이스라엘 족속에게 내 영을 부어 주었으니,
내가 그들을 다시는 외면하지 않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에스겔 38장 1절부터 39장 2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날이 이르기까지 반드시 말씀하신 일이 이루어져야만
할 것인데, 그것은 다니엘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 15절, 마가복음 13장
14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심과 같이, 다니엘서 9장 24절에서 27절에 기록한
일이 일어날 때부터 약 3년 반이 지나서 일어날 일들이 위의 에스겔 38장과
39장에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 날이 이르게 되면 하늘의 별들이 떨어지면서 점점 세상의 빛이 사라지게
될 것이며, 죽은 사람들의 부활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 이르게 되면 부활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집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진노가 지나갈 때를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19 그러나 주님의 백성들 가운데서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며,
그들의 시체가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무덤 속에서 잠자던 사람들이 깨어나서, 즐겁게 소리 칠 것입니다.
주님의 이슬은 생기를 불어넣는 이슬이므로, 이슬을 머금은 땅이
오래 전에 죽은 사람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
땅이 죽은 자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
20 "나의 백성아! 집으로 가서, 방 안으로 들어가거라.
들어가서 문을 닫고,
나의 진노가 풀릴 때까지 잠시 숨어 있어라."
21 주님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셔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니, 그 때에 땅은 그 속에 스며든 피를 드러낼 것이며, 살해당한
사람들을 더 이상 숨기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26 : 19 ~ 2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캄캄한 날은 두려운 날 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두려움을 이기고 기뻐할 것이라고 위의 이사야 26장 19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인하여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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