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
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육체 내지 형상과 보이지 않는
영혼 내지 생명의 기운(氣運)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삼차원
세상에서 존재함을 드러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 내지 생명의
기운(氣運)이 육체 내지 형상을 벗어버리면 더 이상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에서 벗어나서 정한 장소로 이동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하나님 아버지가
정하신 때까지 있게 되면서 육안(肉眼)으로 볼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사람들은 죽음이라 부르며, 그 이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 모르기 때문에
죽음을 앞에 두고는 두려워합니다.
1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초하루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에게 전하였다.
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말하기를 '때가 되지 않았다.
주님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3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
4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지금이 너희만 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 때란 말이냐?
5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6 너희는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돈을 넣음이 되었다.
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보아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을 기껍게 여기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가 말한다.
9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 얼마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10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하늘은 이슬을 그치고, 땅은 소출을 그쳤다.
11 내가 땅 위에 가뭄을 들게 하였다. 산 위에도,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 위에도, 밭에서 나는 모든 것 위에도, 사람과 짐승 위에도,
너희가 애써서 기르는 온갖 것 위에도 가뭄이 들게 하였다."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주 그들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주 하나님이
보내신 학개 예언자가 한 말을 따랐다. 백성은 주님을 두려워하였다.
13 주님의 특사 학개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 주의 말이다."
14 주님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하였다.
15 때는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이십사일이다.
1 그 해 일곱째 달, 그 달 이십일일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였다.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백성에게 전하여라.
3 '너희 남은 사람들 가운데, 그 옛날 찬란하던 그 성전을 본 사람이
있느냐? 이제 이 성전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는 하찮게 보일 것이다.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아,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어 놓겠다.
7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 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 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9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 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 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0 다리우스 왕 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학개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는 제사장들에게 율법의 가르침이 어떠한지 물어 보아라.
12 어떤 사람이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자기 옷자락에다가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았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거룩하여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학개가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13 학개가 또다시 시체에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 모든 것 가운데서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더러워지는 지를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14 이에 학개가 외쳤다. "이 백성은 정말 더러워졌다. 이 민족은 내 앞에서
정말 그렇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그렇고,
그들이 제단에 바치는 것도 모두 더러워졌다.
15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돌이켜 보아라. 주의 성전을 아직 짓지 않았을 때에,
16 너희 형편이 어떠하였느냐? 스무 섬이 나는 밭에서는 겨우 열 섬밖에
못 거두었고, 쉰 동이가 나는 포도주 틀에서는 겨우 스무 동이밖에
얻지 못하였다.
17 내가 너희를 깜부기병과 녹병으로 쳤다.
너희 손으로 가꾼 모든 농작물을 우박으로 쳤다. 그런데도
너희 가운데서 나에게로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 주의 말이다.
18 너희는 부디 오늘, 아홉째 달 이십사일로부터 주의 성전 기초를 놓던
날까지 지나온 날들을, 마음속으로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19 곳간에 씨앗이 아직도 남아 있느냐? 이제까지는, 포도나무나
무화과나무나 석류나무나 올리브 나무에 열매가 맺지 않았으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20 그 달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다시 학개에게 말씀하셨다.
21 "너는 스룹바벨 유다 총독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내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겠다.
22 왕국들의 왕좌를 뒤집어엎겠다. 각 민족이 세운 왕국들의 권세를
내가 깨뜨리겠다. 병거들과 거기에 탄, 자들을 내가 뒤집어엎겠다.
말들과 말을 탄, 자들은 저희끼리 칼부림하다가 쓰러질 것이다.
23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스알디엘의 아들, 나의 종 스룹바벨아, 그 날이 오면,
내가 너를 높이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너를 이미 뽑아 세웠으니, 내가 너를 내 옥새로 삼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학개 1 : 1절부터 2 : 23절 - 새번역셩겅
위의 학개서에서 하시는 말씀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그에 대한 징계로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하여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끝마치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예언자, 에스겔, 이사야, 등 대선지서를 쓴 예언자들로
전하게 하신 말씀과 같이 죄의 대가를 치른 후에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말씀하심과 같이, 메대와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다리우스 왕, 아닥사스다 왕,
등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귀향(歸鄕)하게 하시면서 솔로몬 성전 터 에다가
다시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셨고, 이 스룹바벨 성전이 비록 솔로몬 성전보다
하찮게 보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부터 지어질 성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 때에 지어질 성전은 스룹바벨 성전보다
비교도 안 될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솔로몬 성전 보다 더
아름답고, 보물로 가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학개서 2장 5절에서 9절까지 기록하여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대속은 믿음의 사람들이 성전이 되게 하시고 계시며,
이는 각 사람이 믿음으로 받은 성령 하나님을 인 합니다. 그리고 각 믿음의
성전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이룹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동시에 몸이 되십니다.
그리고 각 믿음의 성전들은 몸의 지체가 되어서 교회를 세웁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따라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 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조차 이 놀라운 구원의 뜻과 계획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기주의적인 믿음의 인본주의가 주류(主流)를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일로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서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비밀
곧 감추어지게 된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장 7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건물 성전을 짓게 될 말씀은 학개서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구약의 말씀 중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최초로 건물 성전을 지으려던 다윗에게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이 지어질 것을
말씀하실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짓게 될 성전에 대하여 함께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구별할 수 있는 말씀이 왕위를 영원토록 튼튼하게 하여
주겠다. 라는 말씀이며, 이러한 사실을 기록하신 사무엘하 7장 12절,13절에는
너의 생애가 다하여서, 네가 너의 조상들과 함께 묻히면,
내가 네 몸에서 나올 자식을 후계자로 세워서,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바로 그가 나의 이름을 드러내려고 집을 지을 것이며,
나는 그의 나라의 왕위를 영원토록 튼튼하게 하여 주겠다.
이 말씀은 솔로몬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를 더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이 사무엘하 5장 14절에 기록되어진 말씀으로
이미 솔로몬은 태어난 상태에서 주신 말씀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말씀하실 때에 다윗의 후손으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주님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원수에게서 다윗 왕을 안전하게 지켜
주셨으므로, 왕은 이제 자기의 왕궁에서 살게 되었다.
2 하루는, 왕이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였다. "나는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안에 있습니다."
3 나단이 왕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가셔서,
무슨 일이든지 계획하신 대로 하십시오."
4 그러나 바로 그 날 밤에 주님께서 나단에게 말씀하셨다.
5 "너는 내 종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살 집을 네가 지으려고 하느냐?
6 그러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떤 집에서도 살지 않고, 오직 장막이나 성막에
있으면서, 옮겨 다니며 지냈다.
7 내가 이스라엘 온 자손과 함께 옮겨 다닌 모든 곳에서,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라고 명한 이스라엘 그 어느 지파에게라도,
나에게 백향목 집을 지어 주지 않은 것을 두고 말한 적이 있느냐?'
8 그러므로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은 것은, 바로 나다.
9 나는, 네가 어디로 가든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서,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쳐 주었다. 나는 이제 네 이름을,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과 같이, 빛나게 해주겠다.
10 이제 내가 한 곳을 정하여, 거기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심어, 그들이
자기의 땅에서 자리 잡고 살면서, 다시는 옮겨 다닐 필요가 없도록
하고, 이전과 같이 악한 사람들에게 억압을 받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
11 이전에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사사들을 세워 준 때와는 달리,
내가 너를 너의 모든 원수로부터 보호하여서, 평안히 살게 하겠다.
그뿐만 아니라, 나, 주가 너의 집안을 한 왕조로 만들겠다는 것을 이제
나, 주가 너에게 선언한다.
12 너의 생애가 다하여서, 네가 너의 조상들과 함께 묻히면,
내가 네 몸에서 나올 자식을 후계자로 세워서,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3 바로 그가 나의 이름을 드러내려고 집을 지을 것이며,
나는 그의 나라의 왕위를 영원토록 튼튼하게
하여 주겠다.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들이 저의 자식을 매로 때리거나
채찍으로 치듯이, 나도 그를 징계하겠다.
15 내가, 사울에게서 나의 총애를 거두어, 나의 앞에서 물러가게 하였지만,
너의 자손에게서는 총애를 거두지 아니하겠다.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이어 갈 것이며,
네 왕위가 영원히 튼튼하게 서 있을 것이다.'"
17 나단은 이 모든 말씀과 계시를, 받은 그대로 다윗에게 말하였다.
18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서, 주님 앞에 꿇어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나님, 내가 누구이며 또 내 집안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르게 해주셨습니까?
19 주 하나님,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이것도 오히려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님의 종의 집안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나의 하나님, 이것이 어찌 주님께서 사람을 대하시는
일상적인 방법이겠습니까?
20 주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을 잘 아시니,
이 다윗이 주님께 무슨 말씀을 더 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21 주님께서 세우신 뜻과 목적대로 주님께서는 이렇게 크나큰 일을
하시고, 또 그것을 이 종에게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22 주 하나님, 주님은 위대하십니다. 우리의 귀로 다 들어 보았습니다만,
주님과 같은 분이 또 계시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없고,
주님 밖에 또 다른 하나님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23 이 세상에서 어떤 민족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하나님이 직접 찾아가셔서, 이스라엘을 구하여 내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서, 주님의 명성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하여 내시려고 큰일을 하셨고, 주님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른 민족들과 그 신들에게서 그들을 친히 구원하시려고
이렇게 큰일을 하시었고, 주님의 땅에서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24 주님께서는 이렇게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튼튼히 세우셔서,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또 주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25 주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과 이 종의 집안에 약속하여 주신
말씀이 영원히 변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26 그래서 사람들이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하고
외치며, 주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높이게 하시고, 주님의 종 다윗의
집안도 주님 앞에서 튼튼히 서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7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께서 몸소 이 계시를 이 종에게
주시고 '내가 너의 집안을 세우겠다!' 하고 말씀하여 주셨으므로,
주님의 종이 감히 주님께 이러한 간구를 드릴 용기를 얻었습니다.
28 그리고 이제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참으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이와 같이 놀라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29 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셔서,
나의 자손이 주님 앞에서 영원토록 대를 잇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 직접 그렇게 약속하여 주셨으니, 주님의 종의
집안이 영원토록,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게 해주십시오.“
사무엘하 7 : 1 ~ 29절 - 새번역성경
나단의 이름에 뜻은 “양심”이라는 뜻으로, 다윗이 자신은 좋은 백향목 궁에서
살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하나님의 집은 천막에 있는 것이 양심의
가책이 되어서, 나단(양심)선지자에게 자신의 마음의 이야기를 하였던 것이며,
다윗의 양심과 나단의 양심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타당하다고 의견에 일치를
가졌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모든 영혼들의 참 부모로서 많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한 다윗은 성전을 지을 수 없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는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사탄, 곧 옛 뱀이며, 용이고, 악마, 마귀가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나무에 과일을 따먹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옳은 일이 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향하여
직설적으로 말씀하시지 않고, 그의 마음 곧 양심으로 선한 마음을 가진 것을
좋게 보셔서, 다윗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돌려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이름에 뜻이 “평화”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여러 왕자들
중에서 솔로몬으로 하여금 성전을 짓게 하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될 때에 다시금 구약의 제사를 지내는 것부터
가르치시면서 모든 민족들에게 순종을 가르쳐 주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예수라는 이름에 뜻이 “자신의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분” 이며, 그리스도의 이름에 뜻은 “기름부음 받은 자” 라는 의미로
하늘나라의 대 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기름부음을 받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원죄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대속하셨음을 믿는 사람이
받게 될 성령 하나님을 힘입어서 성전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며, 동시에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같은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재림 때까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으로 사는 삼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라고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후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는 것은 그 즉시 모두 응답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29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복음 16 : 24 ~ 33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은 죄를 인하여 죽었던 영혼을 살려,
믿음의 사람들도 성령 하나님을 인하여, 더 이상 죄와 상관없이 영원히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즉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에서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요한복음 17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두고, 제자들 앞에서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셨던 것이며
기도의 내용은 성삼위일체에 관한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성전이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 하나님을 인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의 삶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려면 함께 사시는 성령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열어 드려야 하는데, 이는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완전하게 내려
놓아야 하고, 마음의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랑
곧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고난이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즉 고난을 통하여 인내를 배우기
때문에, 고난으로 사랑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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