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열매를 맺는 삶

송병청 2023. 12. 29. 12:17

열매를 맺는

 

 

모든 성경 말씀은 항상 열매를 맺으라고 명령하십니다. 과연 사람이 맺어야

할 열매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열매를 맺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의 생각과 같이 자손이 열매일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매는 다른 그 무엇일까요?! 이 열매에 대하여 알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을 것입니다.

 

1 디베료 황제가 왕위에 오른 지 열다섯째 해에, 곧 본디오 빌라도가

총독으로 유대를 통치하고, 헤롯이 분봉왕으로 갈릴리를 다스리고,

그의 동생 빌립이 분봉왕으로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을 다스리고,

루사니아가 분봉왕으로 아빌레네를 다스리고,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요한은 요단 강 주변 온 지역을 찾아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4 그것은 이사야의 예언서에 적혀 있는 대로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 길을 곧게 하여라.

5 모든 골짜기는 메우고, 모든 산과 언덕은 평평하게 하고,

굽은 것은 곧게 하고, 험한 길은 평탄하게 해야 할 것이니,

6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7 요한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진노를 피하라고 일러주더냐?

8 회개에 알 맞는 열매를 맺어라.

너희는 속으로 '아브라함은 우리의 조상이다' 하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

만드실 수 있다.

9 도끼를 이미 나무뿌리에 갖다 놓으셨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신다."

10 무리가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13 요한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에게 정해 준 것보다 더 받지 말아라."

14 군인들도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아무에게도 협박하여 억지로 빼앗거나, 거짓 고소를 하여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지 말고, 너희의 봉급으로 만족하게 여겨라."

15 백성이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던 터에, 모두들 마음속으로

요한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그가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오.

17 그는 자기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려고, 손에 키를 들었으니,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오."

18 요한은 그 밖에도, 많은 일을 권면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누가복음 3 : 1 ~ 18-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매는 믿음을 통로로 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

곧 하나님 아버지의 영에게 순종하는 삶의 결과물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성, 충성, 온유,

절제로서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말씀하십니다.

 

1 내가 사람의 모든 말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8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집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11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12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 : 1 ~ 13- 새번역성경

 

최고의 은사, 사랑은 성령의 열매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은사를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주시는 은사이므로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분의 뜻을 알려 주시고, 행하게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 사역을 눈앞에 놓고, 제자들 앞에서

성령에 대한 말씀과 함께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성령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8 그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9 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10 의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너희가 나를 더 이상 못 볼 것이기 때문이요,

11 심판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12 아직도,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요한복음 16 : 7 ~ 15- 새번역성경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 : 1 ~ 26- 새번역성경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적인

은혜로서 이루어 주셨고, 이를 믿는 사람과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완성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성령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순종하는

삶은 반드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상을 받고, 성삼위일체가 되어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이 세상을 다스리게 될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것을 함께

누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소망은 현재의 세상에서 누리는 그 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놀랍고, 엄청난 것으로, 상상 할 수조차 없는 것들입니다.

이 소망으로 살기 위하여, 성령님을 통하여 성경 말씀을 잘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 기 때문에 모든 삶 가운데, 겸손과 인내가 필수입니다.

'성삼위일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  (0) 2024.02.21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0) 2024.01.24
초지일관 된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  (1) 2023.12.18
성령 충만한 삶  (0) 2023.12.01
성령의 인도하심  (0)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