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회개와 용서의 관계

송병청 2023. 9. 14. 13:59

회개 용서의 관계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용서하심과 같이

용서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용서를 할 때에 죄까지 용서하라는

말씀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죄는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는데,

죄를 용서 받은 사람으로서 죄까지 용서해야만 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용서는 어떠한 상태를 두고 하시는 말씀일까?!

이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믿음의 삶이 성화되어지는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구원이 물과 피와 성령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깨우시고 계셨으며,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끊임없이 깨우시고 계십니다. 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이 마음으로 거룩해지는

삶을 살아서, 성삼위일체로서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이 있고, 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 판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

완전하게 해 주지는 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 마시는 것 여러 가지 씻는 예식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16 유언의 효력을 논의하는 경우에는, 유언한 사람이 죽었다는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17 유언이라는 것은 유언한 사람이 죽어야만 효력을 냅니다.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유언은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18 이러므로 첫 번째 언약도 , 없이 세운 것은 아닙니다.

19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한 뒤에,

붉은 양털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 피 염소 피를 취하여

언약 책 온 백성에게 뿌리고서,

20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 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 또 같은 방식으로 그는 장막과 제사 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도 피를 뿌렸습니다.

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물은 이런 여러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 제물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 성소 그 자체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에 나타나셨습니다.

25 대제사장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26 그리스도께서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아야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하시기 위하여

시대의 종말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9 : 1 ~ 28- 새번역성경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죄에서 돌이켜서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만일

죄 가운데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그러한 사람은 아무리 일방적이며, 은혜로서

받는 용서라도, 절대로 구원에 이르는 용서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히브리서 10 : 26 ~ 32- 새번역성경

 

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지배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지배자님께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어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 주시겠습니까?"

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한계시록 6 : 9 ~ 11- 새번역성경

 

9 그 뒤에 내가 보니, 아무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흰 두루마기를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구원은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의 것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11 모든 천사들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을 둘러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12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 하도록 있습니다. 아멘!" 하고 말하였습니다.

13 그 때에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흰 두루마기를 입은 이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내가 "장로님, 장로님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더니,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이 흘리신 피에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빨아서 희게 하였습니다.

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밤낮 그분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에 앉으신 분이 그들을 덮는 장막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16 그들은 다시는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도 않고,

해나 그 밖에 어떤 열도 그들 위에 괴롭게 내려 쬐지 않을 것입니다.

17 보좌 한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생명의 샘물로 그들을 인도하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 : 9 ~ 17- 새번역성경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하여 구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성령을 거스르는 사람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라고 마태복음 1231, 32, 마가복음 329, 누가복음 1210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심과 같이,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열매에 대한 말씀과 함께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으라고 하시는

것이며, 주기도문에서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자신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죄 자체를 용서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하라는 말씀이며, 죄는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제사로만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라고 하신 것이며, 이는 하늘나라와 이 세상이 죄로 막혔던 담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를 통하여 죄의 값을 치러주시는 하늘나라의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으로서, 자신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위하여 예수님을

힘입어서 믿음으로 제사를 드리라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이 성령을 힘입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드리는 제사를 통하여 믿지

않았던 사람이 믿고, 구원에 이를 것이라는 말씀으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라고 선언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죄는 끝까지 싸워야 할 대상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대적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죄를 지은 사람의 죄에 대하여는 함께 기도와 조언 등을 통하여

알려 주면서 경계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죄에 대하여 회개할 그 때에야

상대를 온전하게 용서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사람들의 죄를 뒤집어씌우신 이유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에게 죄로 죽었던 영혼을 깨우시고, 살리시려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보내주시기 위한 것이라는 진리를 절대로 잊어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심정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며, 이는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양심이며, 이성으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인내로부터 선한 싸움을 할 수 있음을 잘 깨닫고, 실천할 때에

비로소 자신의 삶은 조금씩 성화되고, 성삼위일체가 되는 거룩해지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러한 삶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반드시 상을 받게 될 것이고, 이후로 영원하신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흰 옷은 삶의 행위를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는 죄를 지으면서 영안이 열려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갖게 된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생명의 말씀을 배반한 결과 생명의 근본이

되시는 분의 영은 사람이 태어나서 120년 이상을 함께 하시지 않게 되었고,

이후로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 곧 생명의 근원을 최초로 배반한 존재에게

잡혀서, 함께 영원한 불 바다 가운데 던져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원의 길이며, 좁은 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여자의 몸과 성령으로 인자가 되게 하셨고, 이는 구원에

이르는 문이 되고 있으며, 이를 믿는 사람과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함께 사시면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놀라운 은혜를 받고,

살면서도 죄 가운데 머무르는 존재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고, 사탄이 받게

될 영원한 불 바다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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