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헛된 신앙에서 참 신앙으로

송병청 2022. 3. 14. 15:19

헛된 신앙에서 신앙으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영원한 삶에 목표를 두고 나름

열심을 내어서 믿음의 삶을 산다고 살았는데,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하나님께서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시면 그 사람은 얼마나 절망

가운데서 몸부림칠까요?! 이러한 일 때문에 모든 신앙인은 늘 자기 자신을

조심스럽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5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6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여러분을 압제하는

사람은 부자들이 아닙니까? 여러분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7 여러분이 받드는 그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8 여러분이 성경을 따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으뜸가는 법을 지키면, 잘하는 일입니다.

9 그러나 여러분이 사람을 차별해서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요,

여러분은 율법을 따라 범법자로 판정을 받게 됩니다.

10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도 한 조목에서 실수하면,

전체를 범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분이 또한 "살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간음은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살인을 하면,

결국 그 사람은 율법을 범하는 것입니다.

12 여러분은, 자유를 주는 율법을 따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십시오.

13 심판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합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 날 먹을 것조차 없는데,

16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먹으십시오" 하면서, 말만 하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는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 이와 같이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18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너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행함이 있다. 행함이 없는 너의 믿음을 나에게 보여라.

그리하면 나는 행함으로 나의 믿음을 너에게 보이겠다."

19 그대는 하나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귀신들도 그렇게 믿고 떱니다.

20 ,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까?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치고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2 그대가 보는 대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작용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23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브라함의

의로움으로 여기셨다"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렀습니다.

24 여러분이 아는 대로, 사람은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지,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25 창녀 라합도 정탐꾼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내보내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6 영혼이 없는 죽은 것과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3 말을 부리려면, 그 입에 재갈을 물립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말의 온 몸을 끌고 다닙니다.

4 보십시오. 배도 그렇습니다. 배가 아무리 커도, 거센 바람에 밀려도,

매우 작은 키로 조종하여, 사공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끌고 갑니다.

5 이와 같이, 혀도 몸의 작은 지체이지만,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보십시오, 아주 작은 불이 굉장히 큰 숲을 태웁니다.

6 그런데 혀는 불이요, 혀는 불의의 세계입니다.

는 우리 몸의 지체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며,

인생의 수레바퀴에 불을 지르고, 결국에는

혀도 게헨나의 불에 타버립니다.

7 들짐승 기는 짐승 바다의 생물들은 어떤 종류든지 모두 사람이

길들이고 있으며 길들여 놓았습니다.

8 그러나 사람의 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혀는 겉, 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9 우리는 이 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양하기도 하고, 또 이 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10 같은 에서 찬양도 나오고 저주도 나옵니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11 샘이 한 구멍에서 단 물쓴 물을 낼 수 있겠습니까?

1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맺거나, 포도나무가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짠 샘은 단 물을 낼 수 없습니다.

13 여러분 가운데서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러한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여 그의 행실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그 일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함으로 행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14 여러분의 마음속에 지독한 시기심경쟁심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고,

진리를 거슬러 속이지 마십시오.

15 이러한 지혜는 위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이고,

육신에 속한 것이고,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16 시기심경쟁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온갖 악한 행위가 있습니다.

17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우선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위선이

없습니다.

18 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야고보서 2 : 15 ~ 26, 3 : 1 ~ 18-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신 뜻은 참 부모가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일방적으로 내려주시고 계시는 이유는 참 부모로서 영원한

세상을 설계하시고, 계획하심을 따라서 이루시고 계시면서 함께 할 존재들을

가려서 뽑고 계시는 뜻에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순종하여 다시는 배반이 없는

세상에서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완전한 순종의 본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서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순종하셔서 본을 보여 주시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을 본 받아 살지 않는 존재를 향하여 엄하게 경고하십니다.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마태복음 7 : 21 ~ 27- 새번역성경

 

45 선한 사람은 그 마음속에 갈무리해 놓은 선 더미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속에 갈무리해 놓은 악 더미에서 악한 것을 낸다.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46 어찌하여 너희는 나더러 '주님, 주님!' 하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않느냐?

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은지를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48 그는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다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살이 그 집에 들이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도 않는다. 잘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 흙 위에다가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물살이 그 집에 들이치니, 그 집은 무너져 버렸고,

그 집의 무너짐이 엄청났다.

누가복음 6 : 45 ~ 49- 새번역성경

 

사람의 행위로서는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대속

하여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구원을 받고, 그 증거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믿음의 사람과 함께

사시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시며, 동시에 자녀의

권세를 주시면서,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하늘과

땅을 화평하게 하시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게 하셔서,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래서 순종의 사람으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즉 자신의 행위로서 구원을 얻지 못하는 죄인을 은혜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면서 각자 자신들의 자유의지로서 믿고, 믿는 만큼

순종하여 선을 행하여 구원에 완성 자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제사를 믿을 때에,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의를 행함으로서 거룩한

존재가 되면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10 : 29 ~ 39- 새번역성경

 

신앙생활을 성공적으로 하 기 위하여, 반드시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매일 육체의 호흡과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이 기도하고 말씀을 겸손히 어린아이와 같이 살펴야 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참된 신앙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될 때에 믿음을 시험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스스로를 살피고, 세상의 피조물을 통하여 갖게 된 인본주의적인 지식을 따라

형성된 자아(自我)를 내려놓고,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어야 할

때라는 현실을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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