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은혜와 자유의지

송병청 2023. 7. 10. 13:27

은혜 자유의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지만, 자신의 근원을 배반한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지은

죄의 굴레를 벗을 수 없기 때문에 죄의 결과물이며, 하나님을 배반한 존재의

유혹에 넘어가서 배반자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 하에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생명체의 근본이 되시는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과 여자의 몸을 통하여 인자가 되게 하셨고, 죄가 없는

존재만이 죄를 대속하실 자격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율법과 규례와 율례에 대하여 말씀하셨던

레위기 말씀에 순종하셔서 30년이 지날 때에 자신의 삶의 십의 일조에 개념,

3년을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을 통하여 물세례를 받으셨고, 순종의 결과로서

언약하심을 따라서 이사야 11장에 말씀과 같이 성령이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일곱 영을 부어주셔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는데, 제일 먼저 하신 일은 자진하여 광야로 나가셨고 모든 곡기를 끊은

상태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이는 하와가 말씀을 배반한 이후로

계속되는 사탄의 유혹이 있음과 어떻게 사탄을 이길 수 있는가?!를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와가 말하였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5 가인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으셨다.

그래서 가인 몹시 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가 너의 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 그 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을 갈아도, 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위에서 지도 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형벌,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14 오늘 이 에서 저를 쫓아내시니, 하나님을 지도 못하고,

위에서 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 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갑 절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가인에게 를 찍어 주셔서, 어느 누가 그를 만나더라도,

그를 이지 하게 하셨다.

창세기 4 : 1 ~ 15- 새번역성경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나무로 맺으신 최초의

언약은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신 은혜로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것이며,

이와 함께 유일하게 금하신 것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이

되게 하는 에덴동산의 중앙에 생명나무와 나란히 심어 놓으신 선악과나무의

열매이었으며, 이 언약을 어겼을 때에는 반드시 죽는다. 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아담과 하와는 약 900년을 더 살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거짓말 이었다는 말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자신들의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의 말씀을 배반하였을 때에, 그 배반함이 죄가 되었으며, 더 이상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었으며, 반드시 먹어야만 영혼의 옷, 몸이 썩지 않고

살 수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매일 먹었던 것을 더 이상 먹지 못하게

하셨는데, 이는 악을 인하여 조치하셨던 것입니다. 즉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하나님과 같이 살면서 더 큰 악을 저지를 것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셨던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히 살게 하시기 위하여 생명나무의

열매는 금하졌지만, 즉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게 하시려는 것에 대하여 위의 창세기 4

7절에 기록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따라서 제사를 드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따라서 나름 최고의 것으로

최선의 것을 드렸던 가인은 하나님께서 제물을 받지 않으셨다는 사실에

대하여 분노, 즉 화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의 화는 얼굴빛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하나님은 이러한 가인에게 경고하여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시며, 동시에 가인에게 주어진 자유의지에 대한

말씀이며, 이어서 가인에게 표를 해주시고,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하셨고,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려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 증거가 바로 땅이 아벨의 피를 받아서 마셨다. 라고 말씀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땅을 다스려야 할 것인데, 사람이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며, 모든 만물의 근원되시는 분의 말씀에 불 순종한

사실을 인하여, 땅이 더 이상 사람에게 순종하지 않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 초림 이후로부터 시작되어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 관한 현실을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모든 만물이 썩어짐의

종살이로부터 해방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피조물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우리 몸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8 : 19 ~ 29- 새번역성경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상 피를 흘리게 한 사람의 피를 다시

땅이 받아 마셔야만 공의가 땅에서 이루어져서 땅이 사람에게 양식을 내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현존하심 가운데 모든 만물들이 운행되고

있으며, 모든 생명체가 생명을 얻고, 유지하고 있는 질서에 관한 말씀으로서

모든 우주만물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공의와 정의와 질서를 따라서

운행되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으로서 확실하게 세상에 드러내셨고, 이제

심판을 시작하셨음을 말씀하여 주시는데, 그 증거가 부활입니다.

 

33 너희가 사는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에 떨어지면, 이 더러워진다.

가 떨어진 를 흘리게 한

그 살해자의 아니고서는 깨끗하게 되지 는다.

34 너희가 사는 땅, 내가 머물러 있는 이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 주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함께 머물고 있다.

민수기 35 : 33 ~ 34-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어진 구원의 전적인 은혜는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에게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든 영혼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서,

일방적이지만, 모든 영혼의 자유의지와 인격을 존중해주시는 하나님의 인품과

성품과 사랑으로 인하여, 오직 믿음을 통하여 이루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유의지로서 선택하여 살았던 삶을 가지고 정하신 때가

이르면 반드시 책임을 물으셔서, 영원히 선과 악을 가르실 것입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모든 존재들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할 것이며, 하신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그대로 받아들여서 순종하는 삶으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하시며, 깨어 있어라. 라고

명령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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