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내가 곧 나임을 믿지 않으면

송병청 2023. 7. 7. 18:40

내가 나임을 믿지 않으면

 

 

내가 곧 나임을 믿지 않으면 이라는 말씀은 사실상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상당히 중요한 말씀으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는 말씀과

함께 하는 말씀입니다. 즉 대속이라는 의미에 대한 말씀으로 단순하게 죄를

대속하는 구약의 대속의 제물에 개념과 완전히 다른 뜻을 포함하고 있으며,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과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죄로 죽었던 영혼을 되살리시는 의미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사시며, 성령을 통하여 죄와 상관이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 곧 사람의 몸을 입으실

때에 성령을 통하여 인자가 되셨던 것입니다.

 

1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많은 백성이 그에게로 모여

들었다.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4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라고 하시겠습니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7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9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떠나가고, 마침내 예수만 았다. 그 여자는 그대로 있었다.

10 예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느냐?"

11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사람도 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를 짓지 말아라."]]

12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13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이 스스로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니, 당신의 증언은 참되지 못하오."

1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비록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할지라도, 내 증언은 참되다. 나는 내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15 너희는 사람이 정한 기준을 따라 심판한다.

나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는다.

16 그러나 내가 심판하면 내 심판은 참되다. 그것은,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17 너희의 율법에도 기록하기를 '두 사람이 증언하면 참되다' 하였다.

18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는 사람이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나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다."

19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물었다. "당신의 아버지가 어디에 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나도 모르고, 나의 아버지도 모른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나의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20 이것은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 궤가 있는 데서

하신 말씀이다. 그러나 그를 잡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것은 아직도 그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가고,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22 유대 사람들이 말하였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하니,

그가 자살하겠다는 말인가?"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다.

24 그래서 나는, 너희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내가 '임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25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26 그리고 내가 너희에 대하여 말하고 또 심판할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은 되시며,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대로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27 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서 말씀하시는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 질 때에야,

'내가 '라는 것과, 내가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아니하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것은, 내가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 기 때문이다."

30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31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들이다.

32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33 그들은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아무에게도 종노릇한 일이 없는데,

당신은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

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를 짓는 사람은 다 죄의 이다.

35 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물러 있지 못하지만,

아들은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롭게 될 것이다.

37 나는 너희가 아브라함 자손임을 안다.

그런데 너희는 나를 죽이려고 한다.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38 나는 나의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의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한다."

39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녀라면, 아브라함이 한 일을 하였을 것이다.

40 그러나 지금 너희는, 너희에게 하나님에게서 들은 진리를 말해 준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한다. 아브라함은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는 음행으로 태어나지 았으며, 우리에게는 하나님이신 아버지

한 분 계십니다."

4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에게서 와서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43 어찌하여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하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인 악마에게서 났으며,

또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그는 진리 편에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45 그런데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믿지 는다.

46 너희 가운데서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고 단정하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않느냐?

47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그러므로 너희가

듣지 않는 것은,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48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가 당신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도 하고, 귀신이 들렸다고도 하는데, 그 말이 옳지 않소?"

4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귀신이 들린 것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를 공경한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모욕한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나를 위하여 영광을 구해 주시며,

심판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신다.

51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52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귀신 들렸다는

것을 알았소. 아브라함도 죽고,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당신이 '나의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겪지 않을 것이다' 하니,

53 당신이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더 위대하다는 말이오?

또 예언자들도 다 죽었소. 당신은 스스로를 누구라고 생각하오?"

5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를 영광되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헛된 것이다.

나를 영광되게 하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분이시다.

55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나도 너희처럼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있다.

56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 나의 날을 보리라고 기대하며 즐거워하였고,

마침내 보고 기뻐하였다."

57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은 아직 나이가 쉰도 안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말이오?"

5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전부터 내가 있다."

59 그래서 그들은 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몸을 피해서 성전 바깥으로 나가셨다.

요한복음 8 : 1 ~ 59-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복음 8장에 말씀을 이해하려면 창세기 47절에 말씀을 함께

살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한 선악과 사건을 함께 생각해야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순종하여 영혼이 깨어날 수

있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를 잘 다스려야 한다.“

창세기 47-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시작과 끝, 처음과 나중이 되신다고 하심은 모든 생명체의

시작과 끝이 항상 하나님 아버지 앞에 현실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영원히 이루실 일을

드러내셔서,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거룩한 존재로서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고, 사랑으로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선과 악을 완전하게 가르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선악과나무로 아담과 언약을 맺으셨던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주시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하시는 말씀이 히브리서 99절과 14절에 말씀이며,

이러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직접 함께 하시면서 깨우시고, 도와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보내주셔서, 선한 양심을 깨우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세례의 의미가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씀하며,

베드로의 고백으로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심과 같이, 베드로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베드로전서 318절 이하에 기록하셔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구원이 물과 피와 성령을 통하여 이루고 계신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구약의 말씀을 기록한 저자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께서 마치 말씀을 기록한

저자와 같이 말씀하시고 계신 말씀이 내가 곧 나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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