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파라다이스(Paradise)

송병청 2021. 7. 24. 16:56

파라다이스(Paradise)

 

 

창세 이후로 이 세상에 존재하였었고, 존재하고 있으며, 존재할 모든 사람이

가장 소망하는 것은 근심걱정 없고, 먹거리가 풍성하고 폭군이 없는 세상으로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면서 사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세상을 사람은 이상적인

세상으로 생각하고 소망하면서 파라다이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파라다이스를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적으로 이룰 수 없기에 그저

이상적인 세상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며, 감히 꿈꾸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이러한 세상을 이루려고 힘쓸 때마다 전쟁이 발발하고, 많은 사람이

죽음의 권세에 넘어가면서 남은 가족들은 정신적인 큰 충격으로 일생을 살며

그 마음에 사랑의 마음은 점점 사라져가면서 황폐하게 됩니다.

즉 사람이 애쓰면 애쓸수록 파라다이스는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현상에 대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이루실

때에 나타나게 될 마지막 때에 사탄에게 세상의 권세를 주실 것과 사탄이

자신의 존재감을 세상에 드러낼 때에 영이 깨어있지 않은 사람들은 사탄을

뒤좇아 갈 것에 대하여 짐승표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의 본성을 버리고, 본능만을 따라서 사는

짐승과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고 계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짐승 표는 최초로 죄를 지은 하와와 관련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부정을 씻고,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어야만

될 것에 대하여 맏이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신 레위 인들에게 주시는 말씀

중에서 여성이 아이를 낳는 일로 인하여 부정한 몸의 상태에서 회복하여

거룩해지는 기간과 관련되어 있음을 봅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레위기 12

말씀을 통하여 여자가 남자 아이를 낳으면 33일 동안 부정을 씻는 기간이

필요하며, 여자가 여자 아이를 낳으면 66일 동안 부정을 씻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33년이 되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는 제물이 되시기 위한 조건이

찼을 때가 인생으로서 33살이 되셨을 때이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생각은 에스겔 4장에 말씀과 함께 말라기의 뜻이 나의사자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자로서 세상에 초림하신 것에 기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초림의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과 관련되어지고 있음을

보며, 성경 말씀의 성취가 어떠한 과정과 기간을 거치면서 그 나라를 이루어

주실 것인지를 살피면서, 아모스 37절에 말씀과 같이 참 부모로서 모두가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실 영원한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함께 살자고 초청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는 모든 사람들이 그토록 소망하고 있는 나라로서

바로 파라다이스입니다.

 

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두고,

계시로 받은 말씀이다.

2 마지막 때에,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이 모든 산 가운데서 으뜸가는

산이 될 것이며, 모든 언덕보다 높이 솟을 것이니,

모든 민족이 물밀듯 그리로 모여들 것이다.

3 백성들이 오면서 이르기를 ",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4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뭇 백성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그들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2 : 1 ~ 4- 새번역성경

 

1 그 날이 오면,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주님의 산이 산들 가운데서

가장 높이 솟아서, 모든 언덕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우뚝 설 것이다.

민족들이 구름처럼 그리로 몰려올 것이다.

2 민족마다 오면서 이르기를 ",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3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원근 각처에 있는

열강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서로를 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4 사람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서, 평화롭게 살 것이다.

사람마다 아무런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 살 것이다.

이것은 만군의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이다.

5 다른 모든 민족은 각기 자기 신들을 섬기고 순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나, 주 우리의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분에게만 순종할 것이다.

미가 4 : 1 ~ 5- 새번역성경

 

19 예루살렘은 나의 기쁨이 되고, 거기에 사는 백성은 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니, 그 안에서 다시는 울음소리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다."

20 거기에는 몇 날 살지 못하고 죽는 아이가 없을 것이며,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을 것이다. 백 살에 죽는 사람을

젊은이라고 할 것이며, 백 살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받은

자로 여길 것이다.

21 집을 지은 사람들이 자기가 지은 집에 들어가 살 것이며,

포도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자기가 기른 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22 자기가 지은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 살지 않을 것이며,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않을 것이다. "나의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겠고,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오래오래 누릴 것이다."

23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않으며, 그들이 낳은 자식은 재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께 복 받은 자손이며, 그들의 자손도 그들과

같이 복을 받을 것이다.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주겠다.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이사야 65 : 19 ~ 25-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인간세상에서 문명을 발달 시켜주시면서 살피시고 계신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에 중심을 어느 곳에 두고 있는가?!를 살피십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자고 하십니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사랑할 때에 비로소 행복할 수 있으며, 서로 사랑할 때에

서로의 부족을 채워주면서 모두가 넉넉한 가운데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훈련시키시기 위하여 모든 생명체에게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서 각각의 존재에게 알맞은 기간을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 나타날 때가 바로 모든 사람이 그토록

소망하고 있는 파라다이스의 세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