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왕의 왕이 다스리는 세상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시온 성, 즉 예루살렘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만왕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신 후에 세상을 천년 동안 통치하시면서
구약의 제사로부터 완전한 순종을 가르치실 것입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오고,
환난을 피한 사람들이 시온 산에서부터 나올 것이다.
나, 주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룰 것이다.‘
열왕기하 19장 31절 - 새번역성경
6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산에
'나의 왕'을 세웠다" 하신다.
7 "나 이제 주님께서 내리신 칙령을 선포한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8 내게 청하여라. 뭇 나라를 유산으로 주겠다.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시편 2 : 6 ~ 8절 - 새번역성경
7 주님은 영원토록 다스리시며 심판하실 보좌를 견고히 하신다.
8 그는 정의로 세계를 다스리시며,
공정하게 만백성을 판결하신다.
9 주님은 억울한 자들이 피할 요새이시며,
고난 받을 때에 피신할 견고한 성이십니다.
10 주님, 주님을 찾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결단코 버리지 않으시므로,
주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주님만 의지합니다.
11 너희는 시온에서 친히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12 살인자에게 보복하시는 분께서는 억울하게 죽어 간 사람들을
기억하시며, 고난 받는 사람의 부르짖음을 모르는 체하지 않으신다.
13 주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죽음의 문에서 나를 이끌어 내신 주님,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받는 고통을 살펴 주십시오.
14 그렇게 하시면 주님께서 찬양 받으실 모든 일을
내가 전파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그 구원을, 아름다운 시온의 성문에서
기뻐하며 외치겠습니다.
15 저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함정에 스스로 빠지고,
자기가 몰래 쳐 놓은 덫에 자기 발이 먼저 걸리는구나.
16 주님은 공정한 심판으로 그 모습 드러내시고,
악한 사람은 자기가 꾀한 일에
스스로 걸려드는구나. (힉가욘, 셀라)
17 악인들이 갈 곳은 스올,
하나님을 거역한 뭇 나라들이 갈 곳도 그 곳뿐이다.
18 그러나 가난한 사람이 끝까지 잊혀지는, 일은 없으며,
억눌린 자의 꿈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19 주님, 일어나십시오.
사람이 주님께 맞서지 못하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저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십시오.
20 주님, 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시며, 자신들이 한낱 사람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알게 하여 주십시오. (셀라)
시편 9 : 7 ~ 20절 - 새번역성경
1 주님은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그의 거룩한 산에서 그지없이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다.
2 우뚝 솟은 아름다운 봉우리, 온 누리의 기쁨이로구나.
자폰 산의 봉우리 같은 시온 산은, 위대한 왕의 도성,
3 하나님은 그 성의 여러 요새에서, 자신이 피난처이심을 스스로 알리셨다.
4 보아라, 이방 왕들이 함께 모여 맹렬히 쳐들어 왔다가
5 시온 산을 보자, 마자 넋을 잃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쳤다.
6 거기에서 그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으니,
고통당하는 그들의 모습이 해산하는 여인과 같고
7 동풍에 파산되는 다시스의 배와도 같았다.
8 우리가 들은 바 그대로,
우리는 만군의 주님께서 계신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다.
하나님께서 이 성을 영원히 견고하게 하신다. (셀라)
9 하나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10 하나님, 주님의 명성에 어울리게,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도 땅 끝까지 퍼졌습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에는 구원의 선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11 주님, 주님의 구원의 능력으로 시온 산이 즐거워하고,
유다의 딸들이 기뻐서 외칩니다.
12 너희는 시온 성을 돌면서, 그 성을 둘러보고, 그 망대를 세어 보아라.
13 너희는 그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 궁궐을 찾아가 살펴보고,
그 영광을 전해 주어라.
14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 하여라.
시편 48 : 1 ~ 14절 - 새번역성경
9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놓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 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 불길이 강물처럼 그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 종 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 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 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 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 옛 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다니엘 7 : 9 ~ 14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말씀들은 하나님 아버지께 완전하게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그 권세,
영광을 주셔서 이 세상의 만왕의 왕이 되게 하실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해
주시고 계신 말씀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다음과 같이 일곱 교회에 주시는 말씀 중에서도 하십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의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고,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 곧 예수님의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위의 21절에 말씀이며, 예수님의 것이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은 사람의 것이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곧 예수님의 것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은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이 죽은
것이며, 이후로 예수님께서 그 사람과 함께 사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끝까지 인내 가운데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법 위에 사랑의 법으로 다스리시는 세상이 될
것이지만, 불순종하는 존재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만왕의 왕이 다스리시는 세상에서는 더 이상 그림자가 존재하지 않고
사라지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질서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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