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저주를 받으신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몸이
만들어지지 않으셨으며, 오직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렇게 흠이 없으시고, 죄가 없으신 분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으셨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으셔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셨는데,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1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누구에게 살해되었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의 주검이
들에서 발견될 때에는,
2 장로들과 재판관들이 현장에 나가서,
그 주검 주위에 있는 성읍들에 이르는 거리를 재십시오.
3 그 주검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이 있을 터이니, 그 성읍의 장로들은 아직
멍에를 메고 일한 적이 없는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와서,
4 물이 늘 흐르는 골짜기, 갈지도 심지도 않은 골짜기로 그 암송아지를
끌고 내려가, 물가에서 암송아지의 목을 꺾어서 죽이십시오.
5 그 때에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 곳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직책을 맡은 사람으로서,
모든 소송과 분쟁을 판결할 것입니다.
6 이 때에 피살자의 주검이 발견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은
물가에서, 목이 꺾인 암송아지 위에 냇물로 손을 씻고,
7 아래와 같이 증언하십시오.
'우리는 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고,
이 사람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지도 못하였습니다.
8 주님, 주님께서 속량하여 주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사람에게 무죄한 사람을 죽인 살인죄를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들은 살인의 책임을 벗게 됩니다.
9 이렇게 해서 당신들은 당신들에게 지워진 살인의 책임을 벗으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입니다."
10 "당신들이 적군과 싸울 때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적군을 당신들의
손에 넘겨주셔서 당신들이 그들을 사로잡았을 때에,
11 그 포로들 가운데서 마음에 드는 아리따운 여자가
있으면 그를 아내로 삼아도 됩니다.
12 그 여자를 아내로 삼을 남자는 그 여자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깎고,
13 잡혀 올 때에 입었던 포로의 옷을 벗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집 안에 있으면서, 자기의 부모를 생각하면서
애곡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라야 동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부부가 됩니다.
14 그 뒤에 그 여자가 더 이상 남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여자의
마음대로 가게 하여야 하며, 돈을 받고 팔아서는 안 됩니다.
남편이 그 여자를 욕보였으므로, 종으로 팔아서는 안 됩니다."
15 "어떤 사람에게 두 아내가 있는데, 한 사람은 사랑을 받고
다른 한 사람은 사랑을 받지 못하다가, 사랑받는 아내와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가 다 같이 아들을 낳았는데,
맏아들이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의 아들일 경우에,
16 남편이 자기의 재산을 아들에게 물려주는 날에,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에게서 난 맏아들을 제쳐놓고 사랑받는 아내의 아들에게
장자 권을 줄 수는 없습니다.
17 반드시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의 아들을 맏아들로 인정하고,
자기의 모든 재산에서 두 몫을 그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 아들은
정력의 첫 열매이기 때문에, 맏아들의 권리가 그에게 있는 것입니다."
18 "어떤 사람에게, 아버지의 말이나 어머니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반항만 하며, 고집이 세어서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 않는
아들이 있거든,
19 그 부모는 그 아들을 붙잡아,
그 성읍의 장로들이 있는 성문 위의 회관으로 데리고 가서,
20 그 성읍의 장로들에게 '우리의 아들이 반항만 하고, 고집이 세어서
우리의 말을 전혀 듣지 않습니다. 방탕한데다가 술만 마십니다.' 하고
호소하십시오.
21 그러면 그 성읍의 모든 사람이 그를 돌로 쳐서 죽일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서 당신들 가운데서 악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온 이스라엘이 그 일을 듣고 두려워할 것입니다."
22 "죽을 죄를 지어서 처형된 사람의 주검은
나무에 매달아 두어야 합니다.
23 그러나 당신들은 그 주검을 나무에 매달아 둔 채로 밤을 지내지 말고,
그 날로 묻으십시오.
나무에 달린 사람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준 땅을 더럽혀서는 안 됩니다.
신명기 21 : 1 ~ 23절 - 새번역성경
다윗도 죽음에 이르는 죄를 지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나단 선지자로부터
자신의 죄에 대하여 듣기까지 죽음에 이르는 죄를 인식조차 못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에 무게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들었을 때에 다윗은 바로
그 자리에 엎드러졌고, 통회하는 회개를 1년 이상을 했다고 합니다.
이를 알 수 있는 성경의 기록이 바로 시편 51편입니다.
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2 내 죄악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내 죄를 깨끗이 없애 주십시오.
3 나의 반역을 내가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지은 죄가 언제나 나를 고발합니다.
4 주님께만, 오직 주님께만,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눈앞에서, 내가 악한 짓을 저질렀으니,
주님의 판결은 옳으시며 주님의 심판은 정당합니다.
이해 : 4절에 말씀이 다윗의 죄에 관한 것 만에 해당하는 말씀이라면
다윗이 주님께만 죄를 지었다고 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즉
다윗은 우리야 장군을 죽이도록 지시한 사람이며, 우리야 장군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통죄를 저지른, 돌 맞아 죽어야 할 죄를
죄를 지은 사람이었음에도 그 죄를 인지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다윗이지만, 자신의 죄를 드러낸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는
즉시 그 자리에서 죄를 자백하는 순수하고 솔직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죄를 인하여 집안에서 칼부림이 끊이지 않을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고,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실 때까지 회개하였습니다.
5 실로, 나는 죄 중에 태어났고,
어머니의 태 속에 있을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6 마음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의 지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해주십시오. 내가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씻어 주십시오. 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될 것입니다.
8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주님께서 꺾으신 뼈들도, 기뻐하며 춤출 것입니다.
9 주님의 눈을 내 죄에서 돌리시고, 내 모든 죄악을 없애 주십시오.
10 아,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11 주님 앞에서 나를 쫓아내지 마시며,
주님의 성령을 나에게서 거두어 가지 말아 주십시오.
12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내가 지탱할 수 있도록 내게 자발적인 마음을 주십시오.
13 반역하는 죄인들에게
내가 주님의 길을 가르치게 하여 주십시오.
죄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14 하나님,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내가 살인죄를 짓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내 혀가 주님의 의로우심을 소리 높여 외칠 것입니다.
15 주님, 내 입술을 열어 주십시오.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내 입술로 전파하렵니다.
16 주님은 제물을 반기지 않으시며,
내가 번제를 드리더라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17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오, 하나님, 주님은 찢겨지고 짓밟힌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18 주님의 은혜로 시온을 잘 돌보아주시고,
예루살렘 성벽을 견고히 세워 주십시오.
19 그 때에 주님은 올바른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제물을 기쁨으로 받으실
것이니, 그 때에 사람들이 주님의 제단 위에 수송아지를 드릴 것입니다.
시편 51 : 1 ~ 19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51편은 다윗에 의하여 기록되었지만, 사실은 다윗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다윗을 대신하여 죄를 고백하고
죄 사함을 요청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를 알 수 있는 말씀 중에서 13절 말씀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반역하는 죄인들에게
내가 주님의 길을 가르치게 하여 주십시오.
죄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 시편 51장 13절에 말씀은 이사야 48장에 말씀을 이루시려고,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세상에 오시었고, 레위기 12장에 말씀에 순종하셔서
33년에 인생을 사신 후에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원죄를 없애주시는
하늘나라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시는
대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셔서, 하늘나라 지성소에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
단 한 번에 완전한 순종의 본으로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리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와 같은 순종의 제사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심령에게 믿음을 선물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함께 살게
하셨고, 이를 임마누엘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저주를
인한 것으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이 받아야 할 죄를 대속하게 하신 것으로
예수님께서 받으신 저주가 자신의 죄를 인하여 받으셨음을 인정하고 죄를
회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서, 그 사람이 제사장이
되게 하셔서, 자신의 죄의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제사를
드려서 죄 사함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예수님이 저주를 받지 않으셨으면, 하나님의 구원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저주에 순종하심으로 저주가 축복이 되었고, 죽음의 권세를
심판하게 하신 것이며, 이를 믿는 사람에게 복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신
놀라운 은혜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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