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성령 충만 (聖靈充滿)

송병청 2021. 1. 13. 07:24

성령 충만 ( 聖靈充滿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장 소망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성령 충만으로

이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힘 있게 잘 살아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자신의 삶을 살아갈 때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갈망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어떻게 해야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는지를 잘 모르고 있으며,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더욱더

성령의 충만을 받지 못하고 있고, 때로는 성령의 충만을 오해합니다.

즉 감정적으로 기쁨이 넘치고, 그 순간 세상적인 모든 걱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성령 충만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어떤 면에서 보면 맞기도 하지만

성경 전체의 기록된 말씀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서 보면 맞지 않는 상황

이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결합되어야 삼차원의 공간에

존재할 수 있으며, 육체의 생존을 위하여 음식과 공기를 흡입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영혼의 양식을 함께 먹고, 호흡해야만

비로소 건강한 사람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에 역할을 감당할 수 있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존재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존재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기에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사는 동안에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며, 때로는 자신을 극단적인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안타까운 일들이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마치 정상적인 부모의 슬하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사람이 부모의 사랑을 느끼지도,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으로

모든 동물은 반드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그 공동체에 속한 정체성과 함께

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동체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신, 즉 믿음이

필요하며 이러한 것으로 자신의 자아(自我)는 건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곧 하나님께서 현존하시는 증거가 됩니다. 즉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일어

나고 있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인 순종하는 존재와 불순종하는 존재를

가르시고 순종하는 존재들은 하나님과 함께 살 세상을 준비하시고 계시며,

동시에 불순종하는 존재들에게는 불순종의 우두머리 사탄에게 속하여 영원한

징벌의 세상에서 살게 하실 계획을 따른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양심의 마음입니다.

양심은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변명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시는 것이 바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라이며, 모든 나라는 그 나라를 유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법과

그 법을 지키기 위한 공권력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바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고 계시는 증거가 됩니다. 또한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마음을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태어난다는 사실이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고 계시는 증거로서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드러냅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려면 성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존재와 그분의 생각과 마음이 어 떠 하신지에

대하여 깨달아야 성령의 충만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하여야 성령에 의한

지배를 받고 자신의 삶이 충만함 가운데 열매를 맺는지 알 수 있고, 순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일들이 이 세상에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정확한 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을 아는

것으로 모든 부모는 자녀를 향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자녀에 일이라면 모든 일을 제처 놓고 관심과 사랑으로 해결

하여 주려고 애쓰는 것이 바로 진정한 부모로서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부모의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증거로서 모든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해주시기 때문에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고

부모가 하나가 될 때에 그의 육신, 몸을 만들에 주시고, 이러한 사실이 존재

하고 있기 때문에 비로소 이 세상에 사람이 태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성삼위일체 하나님은 사실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하나가 되는 원리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일들을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 : 1 ~ 26-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복음 17장에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 앞에서 하늘을 우러러 보시면서 드리신 기도로 십자가상에 사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십자가상에서 고난을 당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순종을 본 받는 삶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곧 사람의 이성과 감정을 통하여 그 감각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들 속에

있는 양심의 마음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살 때에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온전히 작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께서 믿음을

통로로 삼으셔서 함께 살고 계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함께 양심을 깨우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성령님께 자신의 영에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할 때에 성령의 열매인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삶이 곧 성령 충만한 삶입니다. ( 히브리서 9장 참조 )

요한복음 15, 16장에서 성령의 사역에 대하여 모두 말씀하신 후에 비로소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과 믿음의 사람이 하나가 되는 원리를 기도하시며

드러내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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