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는 밭에 감춘 보화
하나님의 나라가 마치 밭에 감춘 보화와 같다고 하시는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세상에서 육신을 입고 살면서, 육신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것이 보화로
보화를 발견하게 되면,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가지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감추어진 보화와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 만큼 하나님의 나라가 귀하고,
모두가 들어가고 싶어 한다는 의미 일 것입니다.
44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다.
46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것을 산다."
47 "또 하늘나라는, 바다에 그물을 던져서
온갖 고기를 잡아 올리는 것과 같다.
48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내버린다.
49 세상 끝 날에도 이렇게 할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의인들 사이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서,
50 그들을 불 아궁이에 쳐 넣을 것이니,
그들은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5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이것들을 모두 깨달았느냐?" 하고
물으시니, 그들이 "예" 하고 대답하였다.
5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나라를 위하여 훈련을 받은 율법학자는
누구나,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마태복음 13 : 44 ~ 5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나라와 보화의 공통점은 쉽게 찾을 수 없으며, 쉽게 가질 수 없다는
것이며, 모두가 가지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과 뜻을 두고
최선을 다해, 찾고, 힘써서 노력하면 가질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의 지식이나, 지혜만을 가지고는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모두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를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즉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자신의 구세주로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려는 사람은 위의 마태복음 13장 52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값을 치러 주신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은 죽고,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사는 삼, 곧 새 사람으로 삼을 사는,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육체의 소욕 곧 썩어짐의 종살이에 삶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의 삶, 곧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사는, 살아
계시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같이,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 동안에 비록 보화를 얻지는 못하였더라도 실망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산, 사람들에게는 정하신
때가 이를 때에 상으로, 하나님 나라 곧 보화를 얻게 될 것이며, 이후로는
죽지 않고, 고난과 환난을 겪지 않게 될 것이라는 언약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은 이스라엘 나라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으면서 그 성취하심을
증명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보화를 성경 말씀에서
잘 찾으시고, 갖게 되는 비록 현 세상에서는 좁은 길이며,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길일지라도, 지혜롭게 선택하여 영원한 삶을 준비하실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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