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서 영생으로

내가 죽지 않은 증거들

송병청 2024. 6. 10. 15:44

내가 죽지 않은 증거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삶을 사는 사람들은 더 이상

자신의 생각을 따라서 살지 않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삶을 살아가고 있고,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리는 사명을 받은

사람으로서,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 새번역성경

 

그런데 인생살이를 하다보면, 자신이 한 것에 대하여 좋게 대하여 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하고 선의(善意)를 악의(惡意)로서 다가오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럴 때가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이 살아나서

좋지 않는 감정을 갖게 합니다. 이럴 때에 즉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요청하면서, 나쁜 감정을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다스리면서, 하나님 앞에 놓아

드리면, 심령의 가난함과 함께 하나님께서 말씀 안에서 주시는 기쁨과 믿음을

주셔서, 악을 이기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런데 가끔은 고집을 부리면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려고 할 때가 있는데,

바로 이러할 때에 사탄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넘어지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온갖 다툼과 삶의 곤고함을 더하게 만듭니다.

바로 이러한 일들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가 일방적으로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잘 알고, 순종 곧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은

죽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비추어서, 돌이키는

회개가 있을 때에 비로소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일들로 인하여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겸손한 삶의 자리에서 열매를 맺는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일방적인 은혜를 받고 살지만, 자신이 살아 있을 때에는

자신도 모르게, 고집을 부리고, 성을 냅니다. 즉 화를 내는 자체가 이미

자신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도 성전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극도의 화를 내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일부의 믿음의 사람들조차 화를 내는 것은 괜찮다. 라고 말씀을 잘못 받아

들이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숨겨지게 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회를 내신

것은 말씀이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 주시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에서 화를 내신 것을 놓고 다음과 같이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3 유대 사람의 유월절이 가까워져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14 그는 성전 뜰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과

바꾸어 주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상을 둘러 엎으셨다.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을 걷어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7 제자들은 '주님의 집을 생각하는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 하고 기록한 성경 말씀을 기억하였다.

요한복음 2 : 13 ~ 17-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는 열정이 하나님 아버지를 삼킬

것이다. 이라는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범위를 넘어섰다. 라는 말씀

이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화를 내고 계시는 것이,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아니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예루살렘 성전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어긋나게 온갖

제물과 관련한 것으로서, 사람이 육체적인 소욕을 채우기 위하여 장사를 하는

것을 보시면서, 당연히 화를 내실 수밖에 없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의 생각으로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조차, 옳지 않은 것임을

말씀하셔서, 피조물들을 통하여 습득한 지식으로 형성된 자아(自我)가 죽고,

믿음을 통로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셔서,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내시는 말씀을 기록하여 알게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실 정하신 장소 예루살렘에서만 예배를 드리라고 명령하실 때에, 먼 곳에서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제물을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23 당신들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처음 난 소와 양의 새끼와 함께, 당신들의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서,

주님 앞에서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24 그러나 당신들의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이,

당신들이 있는 곳에서 너무 멀고, 가기가 어려워서,

그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당신들은 그것을 돈으로 바꿔서, 돈을 가지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돈으로 마음에 드는 것을 사십시오.

소든지 양이든지 포도주든지 독한 술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먹고 싶은 것을 사서,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당신들과 당신들의 온 가족이 함께

먹으면서 즐거워하십시오.

27 그러나 성 안에서 당신들과 함께 사는 레위 사람은, 유산도 없고

차지할 몫도 없는 사람들이니, 그들을 저버리지 않도록 하십시오.

28 당신들은 매 삼 년 끝에 그 해에 난 소출의 십일조를 다 모아서

성 안에 저장하여 두었다가,

29 당신들이 사는 성 안에, 유산도 없고 차지할 몫도 없는 레위 사람이나

떠돌이나 고아나 과부들이 와서 배불리 먹게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이 경영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신명기 14 : 23 ~ 29- 새번역성경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들의 고달픔을 생각하셔서,

허락해주신 일을 육신의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채우는 일로 변질시켜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본질을 잃어버렸을 때에, 예수님께 야단을 맞은 것처럼

이제 곧 있게 될 재림의 날에 불순종한 삶을 산 사람들은 예수님의 왼편에

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불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으로 있게 될 두 번째 심판 때에

영생에 이르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서게 될 일을 놓고, 자신의 자아(自我)

죽는 일들, 곧 성을 낼 때에 그 날이 지나도록 내거나, 악한 감정을 마음에

품고서,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지 않거나,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지 않거나, 악한 감정을 이성으로

절제하면서 하나님 앞에 놓지 않거나,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으로 깨닫게 하셔서, 감동과 감화를 주시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실 때에 순종하지 않는 일들은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에도

짐짓 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10 : 26 ~ 39-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심은 순종의 본보기가 되시기

위한 것이며, 영원한 삶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얻게 될 것인지?!를 보여

주셔서, 모든 영혼들이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는 삶의 자리에서 순종하는

삶으로 열매를 맺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같은 존재, 곧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요한복음 17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마음의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신

것은 자유의지로서 순종하게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320-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위의

말씀들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내려놓지 않으면,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날에는 비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밀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모든 일을 행하시기 전에 말씀하시고

행하신다는 아모스 37절에 말씀과 같이, 자녀들을 사랑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7- 새번역성경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는 요한계시록 2,

3장의 일곱 교회에 주시는 말씀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들을 귀를 열어서,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은 성령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동과 감화를 느끼고, 순종하기 위하여, 가져야 할 마음은

순수하게 말씀을 문자적으로, 곧 축자영감설로 보고, 하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삶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께서

영생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며,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영생의 길을 가는 사람은 아브람의 이름에 뜻이 존귀한(고귀한) 아버지”,

같이, 삶을 함부로 사는 사람이 아닌, 존귀하고, 고귀한 삶을 사는 사람이며,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려서 자제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즉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완전하게 내려놓고, 성령님께 귀 기울여서

마음의 감동과 감화하심에 순종하여, 헌신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깨어 있는 삶이 바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화를 낼 수 있으나, 그 날을 넘기지 말고,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여서

선한 양심을 따라서 용서하는 삶의 자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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