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적자 인생

송병청 2019. 3. 19. 23:29

적자 인생

 

반평생의 인생을 살면서 어렸을 때에는 잘 몰랐던 인생에 대하여, 부쩍 많은

생각을 하며 살게 되는 것은 이러한 인생을 살고 싶다. 라는 자신의 생각은

있지만 삶의 현실은 너무나도 다르게 살고 있고, 자신의 뜻대로 살기에는

함께 하는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자신의 삶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 보다는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더 크기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내려놓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이러한 일들은 너무나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자신을 위하여 사용되는 돈은 사실 상 얼마 되지 않으면서도 수입보다는

지출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매달 적자를 내면서 살고 있다는

현실이 때론 참으로 견디기 힘들고 이러한 현실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여지가

없기에 더욱더 삶이 힘들게 느껴지고, 이러한 현실은 바뀌고 있지 않기에

마음속에 답답함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하여 약 5년 전쯤에 저에 대한

보험을 해약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실비보험과 치아보험으로 저에게 꼭 필요했던 것이며, 보험료를

내는 것만큼 지급받게 되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실비보험은 약 7 ~ 8년 전에 당뇨병이 생겨서 매달 약을 처방 받아 먹게

되었기에 보험료를 내어도 그 만큼은 다시 돌려받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고

치아보험도 약 2 ~ 3년을 매월 2 ~ 3만원씩 불입하였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임플란트를 4개정도 시술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의 성격 상 아쉬운 말을 하기 싫어하고, 임플란트를

하려면 회사에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 싫었고, 가족들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과 같은 마음이

있었기에 자신을 위한 일들은 제일 후순위로 놓다보니까, 어느 덧 세월이

흐르며,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면서 일상이 되어 갔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현실적으로 매월 불입해야하는 보험료가 부담으로 다가오면서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던 중에 믿음과 관련하여 중요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 면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믿음과

관련 된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음과 나름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

생겼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현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40대 후반에

아무런 대책 없이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으며, 자의적인 퇴사로 인하여

실업급여조차 수령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적자 인생으로 인하여, 단 한 달도 수입이 없이는 더욱더 큰

적자 속에서 잘 못하면 집 단보대출이나, 카드 돌려막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인터넷을 통하여 몇 십 곳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기다렸으나,

단 한 곳에서도 연락이 없었고, 마음은 믿음과 별도로 조급한 상태에서

한 곳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으나, 왠지 석연치 않았지만, 현실이 저의

발걸음을 연락을 준 곳으로 향하게 하였고, 그곳에서 산소발생기에 대하여

제품 설명과 사업설명을 들으면서 공기 질이 많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과

맞아 들어간다는 생각과 함께 기본 월급을 지급하여 준다는 이야기까지

들으니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교육을 통하여 의문점들이 생겼고, 의심이 들기 시작했으나,

저의 현실들이 이러한 의구심을 잠재웠고, 결국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받아 산소발생기 관련한 회사에서 약 6개월간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힘들지만 정직하고, 성실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나름 소신껏 할 수 있었던 때가 좋았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한 것은 산소발생기 회사가 나이 든 사람들의 인맥을

통하여 사실과 다른 제품을 판매하도록 강요하였고, 이러한 일들은 곧

타인을 속여서 먹고 살게 하는 아주 잘못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너무도 상세하게 알게 된 저는 저의 믿음과 양심을 속일 수

없었고, 얼마를 고민하다가 다시금 퇴사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를 지켜보셨던 하나님께서는 같은 교회, 같은 모임이었던 동물병원

원장님을 통하여 함께 일하도록 서로의 마음을 열어 주셨고, 그렇게

애견미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고민하기보다는 현실의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 동안

고민하였던 실비보험과 치아보험을 손해를 보더라도 해약하는 마음을

주셨는데, 그 계기가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대한 것으로 애견미용을

하면서 갖게 되었던 영에 대한 생각과 함께 같은 동물 군이지만, 사람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에 대한 의문들을 생각하면서 영혼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사람에게만 영이 있고, 다른 동물들에겐

혼만 있다고 생각하면서 과연 이러한 생각이 맞는 것인지? 를 확인할 수

없어 기도를 드리기를 저의 생각이 잘 못된 것이라면, 이렇게 생각하는 것

마저 기억에서 지워 주시고, 그렇지 않고 맞는 것이라면 확신을 주실 것에

대하여 기도를 드리고 얼마가 지나서 보게 하신 말씀은 전도서 3장 말씀으로

솔로몬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17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받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18 나는 또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람을 시험하신다.

19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같다.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죽는다.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 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20 둘 다 같은 곳으로 간다. 모두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22 그리하여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곧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그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 주겠는가?

전도서 3 : 17 ~ 22- 새번역성경

 

위의 전도서 3장 말씀을 살피면서 다시 생각에 잠길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렇다면 다른 동물들과 사람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에 대한 의문이었고,

이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나님께 여쭙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듣게 하신 말씀이 양심에 대한 말씀이었고,

양심은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먹은 선악과

나무의 열매와 상관이 있다는 말씀과 함께 창세기 3장을 통하여 확인시켜

주셨으며, 이에 관련하여 5년 정도를 계속 말씀과 함께 생각하게 하시면서

하나님과 관련하여 세상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계시다는

확신을 주시고 계십니다.

태초부터 세상에 존재하였던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양심이라는 선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양심이라는 마음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회개가 동반되어야만 마음의 양심은 작동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여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한 마음으로 선악과를 따 먹어서 양심은 갖게 되었지만, 죄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회개하기보다는 자신의 죄를 타인에게 전가시켰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양심은 작동하지 못하였고, 결과적으로 하나님과 분리되는

죽음의 권세 하에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단지 선악을 분별하는 영적인 안목은 생겨서 자신들이 벌거벗은 것에 대한

부끄러움은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안목의 부끄러움을 인하여 급한 대로

무화과나무의 잎으로 자신들의 부끄럽게 생각되는 곳을 가리는 옷을

만들어 입었던 것입니다.

이 일은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맺을 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찾으셨을 때에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며 저주하셔서 말라 죽게 하셨던 일과 연결되어지고 있으며, 죄와 밀접한

상관관계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부끄러움을 하나님께서는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히시고, 죄를 지은

대가를 치르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과 함께 사는 에덴동산에서 내 보내었던

것으로 이후에도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시면서 아담과 하와의 삶을 지켜

보셨으며, 얼마가 지나서 가인과 아벨을 아들로 선물하셨던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은 자라면서 하나님에 대하여 들었고, 자신들의 삶을 주관하시며

축복하여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알게 되었고, 그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자신들이 죄를 해결하지 못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라는 원죄의 죄에

대가로 피, 땀을 흘려서 가인은 농사지은 것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고, 아벨은 부모에게 들은 그대로 어린 양의 맏배에 기름을

하나님께 드렸던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불순종

하였던 것을 본받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말씀을 그대로 받고 믿어

순종의 제사를 드린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몰랐고, 자신의 의()를 지닌 가인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하나님을 향하여 화()를 냅니다.

이러한 가인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인격적으로 좋게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1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와가 말하였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5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이 형벌은,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14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쫓아내시니, 하나님을 뵙지도 못하고,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갑 절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가인에게 표를 찍어 주셔서, 어느 누가 그를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

16 가인은 주님 앞을 떠나서, 에덴의 동쪽 놋 땅에서 살았다.

17 가인이 자기 아내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았다.

그 때에 가인은 도시를 세우고, 그 도시를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에녹이라고 하였다.

18 에녹은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다.

19 라멕은 두 아내와 함께 살았다. 한 아내의 이름은 아다이고,

또 한 아내의 이름은 씰라이다.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그는 장막을 치고 살면서,

집짐승을 치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인데, 유발은 수금을 타고 퉁소를 부는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22 또한 씰라는 두발가인이라는 아이를 낳았다.

그는 구리나 쇠를 가지고, 온갖 기구를 만드는 사람이다.

두발가인에게는 나아마라고 하는 누이가 있었다.

23 라멕이 자기 아내들에게 말하였다. "아다와 씰라는 내 말을 들어라.

라멕의 아내들은, 내가 말할 때에 귀를 기울여라.

나에게 상처를 입힌 남자를 내가 죽였다.

나를 상하게 한 젊은 남자를 내가 죽였다.

24 가인을 해친 벌이 일곱 갑절 이면,

라멕을 해치는 벌은 일흔일곱 갑절이다."

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였다.

마침내,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고 말하였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죽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나에게 허락하셨구나."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셋이라고 하였다.

26 셋도 아들을 낳고, 아이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하였다.

그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

창세기 4 : 1 ~ 26- 새번역성경

 

창세기 4장에 말씀은 여러 가지 인생에 대하여 생각나게 하십니다.

특히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뜻대로 살아지지 않는

것에 대하여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러한 인생을 힘겨워하는 것은 마치

가인이 자신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찾고, 제사를 드리고,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대하여 화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여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해되지 않는 다고 하여 말씀하신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데서부터 사람들에게 생겨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을 살피는 계기로

삼아야 가인이 드린 제사를 드리지 않고, 아벨의 순종에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러한 순종이 곧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에 대하여 알게

하시고, 그 성령님을 통하여 말씀을 볼 수 있게 하셨을 때에,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두려움의 요한계시록에 말씀이 사랑에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말씀으로 언제든 진정으로 회개하는 인생들은 반드시

용서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시겠다는 말씀으로 모르고 지은 죄에

대하여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대체하시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알고 짓는 죄에 대하여는 반드시 죄의 대가를

지불하게 하실 것이며, 그래도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사람은 용서

하시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게 하셨습니다. (시편 51, 히브리서 10장 참고)

이에 대하여 확신할 수 있는 말씀이 바로 예수님께서 그의 혈통을 따라서

세상에 오신 다윗에 대한 말씀들입니다.

다윗은 모든 일, 특히 왕이나, 권세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세우신다는

사실들을 알고, 믿었으며 그래서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 할 때에, 두 차례나

사울을 직접 죽일 수 있었음에도 하나님의 권세를 생각하고, 인정하여

죽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절대적으로 금하였던 일 중에

하나이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던 이방인

중에 사울을 죽였다고 고백한 청년을 그 자리에서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 사무엘하 1장 참고 )

이러한 다윗도 성령을 거슬러 육신의 소욕을 따라서 자신의 충성스러운

33인 중에 장수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였고, 이를 감추기 위하여 요압

장군을 시켜서 우리야 장군을 죽였을 때에, 나단선지자를 통하여 경고하심을

받고 그 자리에서 회개하였고,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셨다는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다시금 만나 주실 때까지 약 1년 동안을 잠자리에서

까지 눈물로 회개하였지만,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그 대가를 치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 시편 51편 참고 )

그래서 이후로 암논, 압살롬, 등에 사건을 통하여 집안에서 칼부림이 끊이지

안았으며, 이로 인하여 다윗의 인생은 더욱더 힘든 삶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이 진정으로 회개하였기에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에 자신의

육신에 고통을 위하여 취한 수넴 여인 아비삭과는 관계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죄는 반드시 벌하시는

공의에 하나님이시기에 하신 일이며, 이러한 공의로 인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성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연결 되어져 있기에

다윗은 성령을 거두지 말아 주실 것에 대하여 시편 51편을 통하여 고백하고

있으며, 성령을 거슬러 말하거나, 행하는 것에 대하여 용서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과도 연결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 누가복음 12장 참고)

모든 인생이 고난과 환난으로 나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힘겹게 되고,

자신이 뜻하는 대로 삶이 살아지지 않는 이유는 죄와 연결되어져 있으며,

이 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순종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고, 말씀에 순종할 때에 비로소 삶에 현실은

채워짐의 원리를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저의 삶 역시 계속되는 적자 인생이지만, 더 이상 적자가 아닌 하나님의

채우심의 원리를 체험하고 있기에 육체적인 삶은 힘들지만, 저의 영혼은

말씀을 힘입어 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 지각과 결석을 하던 아이가 대학생이 되어서

과 수석을 하면서 전액 장학금을 타게 하시는 등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하게 하시고 계시는 것을 체험하면서 지난 5년 동안 이와 비슷한 일들로

채우고 계시며, 적자 인생에서 더 많은 적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 주고

계시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족을 허락하시는 이유를 잠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시며,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예수님을 맏형으로 하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기대하시고 계십니다.

 

사랑이 언제나 끊어지지 않는 것이 친구이고,

고난을 함께 나누도록 태어난 것이 혈육이다.

잠언 17 : 17-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 맏형이 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신 것은 바로

이렇게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시려는 뜻에서 먼저 고난을 통하여 완전한

순종을 본으로 보이셨던 것입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8 : 23 ~ 29- 새번역성경

 

위의 로마서 829절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것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맏이로서 완전한 순종에 본을 보이셨다고 하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아버지께서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과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의 죄를 대속하심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살게

하신 성령님을 통하여 삼위일체로 태초부터 현재, 미래까지 함께 하시고

계시면서 구원의 사역을 이루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거슬러 말하거나, 행하는 것은 용서하시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면서, 거룩하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이와 같이 태초부터 현재를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하늘나라에 건축해놓으신 새 예루살렘 성이 사람 사는 세상에 내려와서

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사시는 날까지 늘 임마누엘의 성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알고 믿게 될 때에 적자 인생은 흑자 인생으로

바뀌게 될 것이며, 모든 환난과 고난은 사라질 것이고, 죽음마저 영원한

생명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21 : 1 ~ 7- 새번역성경

 

1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너희는 와서 사서 먹되,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지불하지 말고 포도주와 젖을 사거라.

2 어찌하여 너희는 양식을 얻지도 못하면서 돈을 지불하며,

배부르게 하여 주지도 못하는데, 그것 때문에 수고하느냐?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으로 너희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와서 들어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살 것이다. 내가 너희와 영원한 언약을 맺겠으니,

이것은 곧 다윗에게 베푼 나의 확실한 은혜.

4 내가 그를 많은 민족 앞에 증인으로 세웠고,

많은 민족들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다."

5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너에게 달려올 것이니, 이는 주 너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이다.

6 너희는, 만날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너희는,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라.

7 악한 자는 그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8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9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 땅을 적셔서 싹이 돋아 열매를 맺게 하고,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사람에게 먹 거리를 주고 나서야,

그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11 나의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고 나서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성취하고 나서야, 나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12 참으로 너희는 기뻐하면서 바빌론을 떠날 것이며, 평안히 인도받아

나아올 것이다. 산과 언덕이 너희 앞에서 소리 높여 노래하며,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13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는 잣나무가 자랄 것이며, 찔레나무가 자라던

곳에는 화석 류가 자랄 것이다. 이것은 영원토록 남아 있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을 증언할 것이다.

이사야 55 : 1 ~ 13- 새번역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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