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항아리
마음의 항아리라는 말을 제가 처음 들은 것은 내적치유를 받을 때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음의 항아리는 사람의 마음이 다른 사람이나, 기타 그 어떠한 것으로
인하여 자신의 마음이 혼자가 아니라, 그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으며,
자신이 삶을 살면서 피, 땀을 헛되이 흘리고 있지 않다는 확인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감과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할 때에 채워지고, 이렇게 마음이
채워질 때에 옆에 있는 사람도 볼 수 있으며, 사랑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정말 맞는 말이다. 라는 동의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사는 사람의 언행이나, 행동이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에
대하여 들었을 때에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으로 회개하였던 기억이
있으며, 이후로 삶에서 실천하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말이 떠오른 것은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 주셔서, 성경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계획하시고 계셨던 말씀들을 보게 하신 이후로
보여 주신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감 없이 이야기 했을 때에,
저에게 보인 반응들을 통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정말 세상에는 믿을
사람 없다는 생각을 하며, 우울한 중에 있으며, 저 자신에 대한 믿음마저
스스로에게 사라지고, 너 미친 것 아니야 ! 네가 무엇이 잘나서 그런 말을
하고 있으며, 너 자신의 삶조차 제대로 살지 못하면서 주제넘게 어떻게
그러한 말을 하냐? 이러한 말들로 자신을 정죄하고 있을 때에 주신 말씀은
요한일서 2장 27절 말씀이었습니다. 함께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 속에 머물러
있으니, 여러분은 아무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참이요, 거짓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요한일서 2장 2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일서 2장 27절 말씀을 통하여 큰 위로와 함께 제가 성경말씀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진실 된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해는 이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나님아버지 앞에 완전한 순종으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실 그 때에, 하나님을 믿다가 죽어 무덤에 있던 사람들
중에 무덤이 열리고 그 무덤 속에서 살아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세계로 내려가셔서, 복음을 전하신 후 하나님아버지의 권능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셨을 때에, 믿음의 사람들 중에
무덤 속에서 살아 있던 사람들이 무덤 속에서 나와서 가족들에게 돌아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50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51 그런데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53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지진과 여러 가지 일어난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였다.
마태복음 27 : 50 ~ 54절 - 새번역성경
이러한 말씀은 과학적으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이며, 믿기 힘든 일들로
하나님께서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고, 은혜를 주실 때에, 심령이 가난하여
자신의 마음속에 죄들을 시인할 때에, 믿어지지 않는 말씀이 믿어지게 되고,
이러한 고백과 더불어 요한일서 2장 27절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기름부음이
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면서 확신을 주셨습니다.
이 기름부음은 곧 성령님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의 제사를 통하여 임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 성령님은 하나님아버지의 영으로 모든 천하 만물들을
하나님아버지께서 직접 다스리고 계시는 것을 의미하고 있음에 대하여
후에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사람들은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믿음의 사람들에 삶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이러한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한 말씀들을 다윗이 지은 시편들 중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데,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7 주님께서 날마다 좋은 생각을 주시며, 밤마다 나의 마음에 교훈을
주시니,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8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9 주님, 참 감사합니다. 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고,
이 몸도 아무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까닭은,
10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셔서 죽음의 세력이 나의 생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실 것이며 주님의 거룩한 자를 죽음의 세계에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주님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삼에 기쁨이 넘칩니다.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이 큰 즐거움이 영원토록 이어질 것입니다.
시편 16 : 7 ~ 11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16편은 다윗이 지은 시입니다. 그런데 8절과 11절에서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다윗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기 전에, 하나님아버지 앞에 계실 때에 하시는
말씀으로 성령의 사역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을
다윗이 기록한 것입니다. 이러한 증거의 말씀이 11절, “주님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니“, 이 말씀은 마태복음 27장 50절 이하에 말씀으로
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신 것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이해할 때에
더불어 이해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삼위일체에 대한 정의가 하나님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께서 한 몸과
같이 사역을 하시지만, 각각의 지위가 차별화 되어 있다는 말씀으로
하나님이라는 말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이 함께 포함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으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과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에 가능한 것이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과 예수님으로 인하여 믿음의 사람들이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거슬러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세상에서도 용서가 안 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인간적인 말로 유전자가 같아야 부모, 자녀의 관계가 성립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을 통하여 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음의 자녀들에 맏형이 되
신다. 라는 말씀과도 연결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 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 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21 ~ 39절 - 새번역성경
위의 로마서 8장 29절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사람들 중에
맏아들이 되게 하시기 위함 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36절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삶을 살아내야 한다고 더불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사도바울의 고백과 같이 자신의 영은 죽고, 성령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러한 확신의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는 말씀이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말씀들로 진실 된 말씀이라는 확신과 함께 저의 마음의 양심을
통하여 확신의 말씀으로 저의 마음의 항아리를 채우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연약한 믿음의 소유자인 저는 얼마에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하여
말씀으로 확신을 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을 통하여 위로와 동의를 받고 싶었나 봅니다.
그러다보니 확신의 말씀은 뒤로 하면서 다시금 사람들을 향한 원망의 마음과
사람들로 인하여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 속을 들여다보면서 마음의 외로움이
저를 휘감으며, 삶이라는 수레바퀴를 힘들게 돌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안에서 함께 살고 계신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계속하여
주시는 확신을 주셨는데, 그 말씀은 다음과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4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5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6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7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8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15 신령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서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16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까? 누가 그분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영에 속한 사람에게 하듯이 말할 수
없고, 육에 속한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 같은 사람에게
말하듯이 하였습니다.
2 나는 여러분에게 젖을 먹였을 뿐, 단단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에는 여러분이 단단한 음식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여러분은 그것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3 여러분은 아직도 육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서 시기와
싸움이 있으니, 여러분은 육에 속한 사람이고, 인간의 방식대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4 어떤 사람은 "나는 바울 편이다" 하고, 또 다른 사람은 "나는 아볼로
편이다" 한다니, 여러분은 육에 속한 사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5 그렇다면 아볼로는 무엇이고, 바울은 무엇입니까?
아볼로와 나는 여러분을 믿게 한 일꾼들이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각각 맡겨 주신 대로 일하였을 뿐입니다.
6 나는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7 그러므로 심는 사람이나 물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요,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8 심는 사람과 물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그들은 각각 수고한 만큼 자기의 삯을 받을 것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하나님의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와 같이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 위에다가 집을 짓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각각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누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13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14 어떤 사람이 만든 작품이 그대로 남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15 어떤 사람의 작품이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불 속을 헤치고 나오듯 할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든,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습니다.
20 또 기록하기를
"주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을 헛된 것으로 아신다"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삶이나, 죽음이나, 현재 것이나,
장래 것이나,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 : 4 ~ 3 : 23절 - 새번역성경
위의 고린도전서 2장과 3장의 말씀과 같이 사람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자신들의 자유의지로 삶을 선택할 수 있고, 자신들이 아는 지식을 통하여
삶을 살 수 있지만, 삶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아버지께서 정하신
뜻을 따라서 순종하는 삶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초림에 삶을 본받아
살라고 하시고 계십니다.
이에 따라서 각자의 믿음의 분량을 따라서 삶을 산 것을 가지고 심판을
하시겠다고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의 항아리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채워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질 때에, 비로소 삶을 잘 살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 낸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예수님의 재림 때에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 때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의 불확실에 대한 공포로 인하여
마음의 항아리는 늘 채워지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힘으로 삶을 살려고
하지만 그 끝은 항상 실패와 좌절과 다툼과 시기와 미움과 질투, 등 등
이러한 것들은 육체의 소욕에서 빚어지는 것들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삶으로 삶을 불사르게 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3장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자신의 믿음에
삶을 따라서 하나님아버지의 불 심판 때에 그 결과물이 드러나게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보이는 육체의 것은 죽음에 이르게 하고, 보이지 않는 영의 것을 좇아서
사는 삼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귀를 열고 진리의
말씀을 듣고,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자신들의 삶 중에서 실천할 바로
그 때에 마음의 항아리는 비로소 점차 채워지게 될 것이고, 옆에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의 마음의 항아리가 말씀을 깨닫게 되면서도 제대로 채워지지 않았던
것은 저의 시선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연약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마음의 항아리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채울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진실을 바로알고 지혜로운 판단과 선택을 통하여, 진리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신의 마음의 양심이 작용하면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사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마음의 항아리를 제대로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성삼위일체에 대한 말씀들을 시편 22편, 40편, 139편, ... 등을 통하여
성령님을 의지하여 확인하여 보시면, 다윗이 할 수 없는 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나의 겉옷을 원수들이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도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집니다.
시편 22장 18절 - 새번역성경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시편 40장 7절 - 새번역성경
나의 형질이 갖추어지기도 전부터, 주님께서는 나를 보고 계셨으며,
나에게 정하여진 날들이 아직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주님의 책에 다 기록되었습니다.
시편 139장 16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직전에 요단강에서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받으신 것은 이러한 성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모든 일들이
진행되어지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의 기록 또한 이와 같이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하여 기록되어졌고, 또한 이해할 수 있으며,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의 시편 139편 16절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주님의 책(두루마리로
된 성경말씀)에 다 기록되어진 그대로 약 1,000년 후에 다윗의 후손으로
초림 하셨던 것입니다.
다윗의 이러한 고백은 시편 110편을 통하여 확증하셨고,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였을 때에,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에 관하여 말씀하시고자 다윗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칭하였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냐고 반문하셨습니다.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였다.
44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20 : 41 ~ 44절 - 새번역성경
33 하나님께서 예수를 일으키셔서, [조상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한 것과 같습니다.
34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렇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35 그러므로 다른 시편에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거룩한 분이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36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잠들어서 조상들 곁에 묻혀 썩고 말았습니다.
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분은 썩지 않으셨습니다.
38 그러므로 동포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9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던 그 모든 일에서
풀려납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됩니다.
40 그러므로 예언서에서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41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
사도행전 13 : 33 ~ 41절 - 새번역성경
마음의 항아리에 영원히 썩지 않을 생명의 말씀으로 채울 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