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심판의 기준이 되시는 예수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과 심판을 미리
알게 하시는 일들로 가득합니다. 이는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신 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것으로, 죄로부터 회개하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어서 영원한 나라에 이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일에 있어서, 그 기준의 본을 보여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초림과 재림으로 나누어서 초림을 통하여 구원의 본을 보여 주셨고,
이제 곧 있을 재림을 통하여 심판과 함께 진정한 순종을 모든 민족들에게
직접 시온 산, 곧 예루살렘에서부터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행하실 것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초림하시기 천년 이전부터
모세를 비롯하여, 수많은 선지자, 곧 예언자들과 동행하시면서 직접 알려
주셨고, 기록하게 하셨으며, 이를 후손들에게 잘 인계시키셔서, 기록하여서
오늘날에는 성문화, 곧 문서화 하여 모든 사람들이 의지만 있으면 보게
하시고 계시지만, 사람의 지식으로는 깨닫지 못하게 하시는 것은 그 누구도
교만하지 않게 하셔서,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뜻과 계획을 성취하시는 구원에 이르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는 세상에서 사람과 함께 살 수 없을 정도로 악한
사람만이 세상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게 하는 사형을 집행하는 틀이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들을 살리시는 대속의 제사,
곧 하늘나라의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화해시키시기 위한 대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셔서,
여자의 몸을 빌려서, 완전한 사람으로서 제물이 되시기 위한 정결케 되어지는
기간이 이르렀을 때에 비로소 자신의 몸을 제물삼아서, 하늘나라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셨던 것입니다.
이는 남자와 여자를 가리시지 않고, 모두를 구원하시기 위한 조치이셨습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라.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면,
그 여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다. 마치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하다.
3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아이의 포피를 잘라 할례를 베풀어야 한다.
4 그런 다음에도 산모는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
산모는 삼십삼 일 동안, 집 안에 줄곧 머물러 있어야 한다.
몸이 정결하게 되는 기간이 끝날 때까지, 산모는 거룩한 물건을
하나라도 만지거나 성소에 드나들거나 해서는 안 된다.
5 딸을 낳으면, 그 여자는 두 주일 동안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하다.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 산모는 육십육 일 동안을
집 안에 줄곧 머물러 있어야 한다.
6 아들을 낳았든지 딸을 낳았든지, 몸이 정결하여지는 기간이 끝나면,
산모는 번제로 바칠 일 년 된 어린 양 한 마리와, 속죄제로 바칠
집비둘기 새끼 한 마리나 산비둘기 한 마리를, 회 막 어귀로
가져가서 제사장에게 바쳐야 한다.
7 제사장은 그것을 받아 주 앞에 바쳐 그 여자를 속죄하여 주어서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 여자는 피로 더럽게 된 몸이 깨끗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들을 낳았든지 딸을 낳았든지, 산모가 아이를
낳은 다음에 지켜야 할 규례이다.
8 그 여자가 양 한 마리를 바칠 형편이 못 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번제물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바쳐도 된다. 그리하여 제사장이 그 산모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 여자는 정결하게 될 것이다.“
레위기 12 : 1 ~ 8절 - 새번역성경
레위기의 기록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신 맏이와 관련한 일로서, 출애굽
곧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종살이로부터 해방시켜 주시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죄를 지었을 때에 어떤
과정으로 죄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특히 위의 레위기 12장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33년을 사셔야만
비로소 십자가상에서 죄를 대속하실 수 있으셨는가?!에 대하여 알려 주시고
계시면서 동시에 사람으로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이브, 곧
하와(모든 생명이 있는 것의 어머니)가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선악과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것처럼, 최초의 배반자 사탄이 하나님을 끝까지 대적하는 일,
곧 짐승의 표에 대한 말씀을 여자아이를 낳을 경우에 66일 동안 부정하게
되면서 성소를 드나들 수 없다는 말씀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서이며,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의 기록은 한 단어, 한 문장,
한 장까지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드러내어 보여 주시기 위한 기록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이 기록하여 하시는 말씀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 살고 계신
성령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살피고,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 곧 죽음에 이르기까지에 순종은 썩어지는 육체
곧 영혼의 옷을 썩지 않을 몸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42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것으로 심는데,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납니다.
43 비천한 것으로 심는데, 영광스러운 것으로 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심는데, 강한 것으로 살아납니다.
44 자연적인 몸으로 심는데, 신령한 몸으로 살아납니다.
자연적인 몸이 있으면, 신령한 몸도 있습니다.
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고 기록한 바와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자연적인 것이 먼저요,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48 흙으로 빚은 그 사람과 같이, 흙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49 흙으로 빚은 그 사람의 형상을 우리가 입은 것과 같이,
우리는 또한 하늘에 속한 그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50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유산으로 받을 수 없고,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유산으로 받지 못합니다.
5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잠들 것이 아니라, 다 변화할 터인데,
52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53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54 썩을 이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이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그 때에,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죽음을 삼키고서, 승리를 얻었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56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5 : 42 ~ 58절 - 새번역성경
정경 66권의 기록을 통하여 수없이 강조하여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가
정하신 때가 이르면 반드시 높은 자는 낮추고, 낮은 자는 높여 주실 것이라는
말씀이지만, 이 말씀의 진위(眞僞)를 놓고 심각하게 자신의 삶 가운데
적용하여 사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 한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인데, 물질의 축복을 받는 것도
당연하다고 하면서,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섬기기보다는 얕보는 경향(傾向)이
있으며, 물질의 축복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면 같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생명으로 세상에서 주어진 기간 동안을 살게
하셨는데, 어떤 사람은 부모를 잘 만나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잘 살고,
어떤 사람은 부모를 잘못 만나서, 있는 힘을 다 해서 살아도 힘든 삶을 사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을 수없이 말씀하시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에게 다시금
확인하여 주시는 말씀이 거지 나사로와 부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23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다가 눈을 들어서 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그의 품에 나사로가 있었다.
24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기를 '아브라함 조상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사로를 보내서,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내 혀를
시원하게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나는 이 불 속에서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되돌아보아라. 네가 살아 있을 동안에 너는 온갖 호사를
다 누렸지만, 나사로는 온갖 괴로움을 다 겪었다.
그래서 그는 지금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는다.
26 그뿐만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가로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올 수도 없다.'
27 부자가 말하였다. '조상님, 소원입니다.
그를 내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28 나는 형제가 다섯이나 있습니다. 제발 나사로가 가서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고통 받는
이 곳에 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29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30 부자는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아브라함 조상님,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살아나서 그들에게로 가야만,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31 아브라함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살아난다고 해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누가복음 16 : 23 ~ 31절 - 새번역성경
부자가 오늘날 우리가 사는 것과 같이, 자신에게 주어진 부를 누리면서 삶을
산 것 밖에 특별히 악하게 하였다는 말씀이 없으며, 거지 나사로가 개에게 준
밥을 먹을 때에 쫓아냈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그런데 부자와 거지가 모두
죽은 후에 대한 말씀은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부자는 지옥에 갔을까요?! 이에 대한 답이 바로 예수님이
사셨던 초림의 삶입니다. 그리고 공생애 3년 동안에 걸쳐서, 선포하신 하늘의
복음에 관한 말씀으로, 죄를 드러내는 율법의 삶을 넘어 선,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 주시는 사랑, 곧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 주시는 일방적인 구원의
은혜, 곧 사랑의 법을 주시고, 이를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하신
말씀을 따라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자신의 구세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셔서,
성삼위일체로서의 삶을 살게 하시고, 성령의 열매, 곧 예수님께서 자신의
초림의 삶으로 본을 보이심과 같이, 사랑의 법으로 살게 하십니다.
31 "인자가 모든 천사와 더불어 영광에 둘러싸여서
올 때에, 그는 자기의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는 모든 민족을 그의 앞에 불러 모아,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갈라서,
33 양은 그의 오른쪽에, 염소는 그의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 때에 임금은 자기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창세 때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어 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할 것이다.
37 그 때에 의인들은 그에게 대답하기를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리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리고,
38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리고,
39 언제 병드시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40 임금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41 그 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서, 악마와 그 졸개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주릴 때에 내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고,
43 나그네로 있을 때에 영접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병들어 있을 때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찾아 주지 않았다.'
44 그 때에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우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도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는 것입니까?'
45 그 때에 임금이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6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한 형벌로 들어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 것이다.“
마태복음 25 : 31 ~ 46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삶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심판 하실 때에 변호하여
주실 사람들을 선별하시기 위하여 그 기준을 주신 것이며, 이때에 검사의
역할을 할 사람이 이스라엘이 희망을 걸고 있는 모세라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5 : 45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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