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서 영생으로

영생에 이르는 샘물

송병청 2024. 3. 2. 15:50

영생에 이르는 샘물

 

 

모든 동물은 영혼과 육체 곧 몸이 하나가 되어서, 생명체로서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때가 이르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서 더 이상 세상에서 존재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사람들은 죽음(死亡)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영혼(靈魂)은 죽지 않습니다. 이 영혼(靈魂)이 육체를 벗은 지 49일이

지나도 이 세상을 배회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해놓으신 곳으로 가지

않을 때, 이러한 영혼(靈魂)을 가리켜서 하는 말은 귀신(鬼神:죽은 사람의 넋)

이라고 부르며, 귀신(鬼神)을 사탄의 하수인 이라고 합니다.

즉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시며,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한 루시퍼 천사 장과 그를 추종하는 타락한 천사들을 사람으로서

따르는 존재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탄의 깊은 흉계에 넘어가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리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 양심의 화인 맞은 사람 혹은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존재들이 세상에 가득하였을 때에 세상은

물로 심판을 받았고, 그 증거가 무지개입니다.

무지개가 일곱 빛을 내는 것은 하나님이 현존하시는 증거가 됩니다.

 

1 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내가 들은 그 음성, 나팔 소리와 같이 나에게 들린 그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 뒤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 나는 성령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보좌가 하나

놓여 있고, 그 보좌에 한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3 거기에 앉아 계신 분은, 모습이 벽옥이나 홍옥과 같았습니다.

그 보좌의 둘레에는 비취옥과 같이 보이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

4 그 보좌 둘레에는 보좌 스물네 개가 있었는데,

그 보좌에는 장로 스물네 명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었습니다.

5 그 보좌로부터 번개가 치고, 음성과 천둥이 울려 나오고,

그 보좌 앞에는 일곱 개의 횃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일곱 횃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요한계시록 4 : 1 ~ 5- 새번역성경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靈魂)을 창조

하시고,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될 때에 영혼의 옷, 곧 몸을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생명체로서,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가운데서 정하신 때가 이를 때까지

생명체로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에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창조해주시지 않는다면 사람이라는 생명체는 태어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 중에 하나가 시험관 아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피조물을 통하여 얻은 지식의 학문과 과학으로 인위적인 수정란으로

생명체를 태어나게 하려는 것이 시험관 아기입니다. 만일에 사람의 영혼이

자연히 남자와 여자의 정자와 난자가 수정될 때에 생겨난다면 시험관 아기는

실패하지 않고, 모두가 사람으로 태어나야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시험관

아기는 성공률이 30 ~ 40% 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분명히 사람의 영혼이 자연스럽게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1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 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7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8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9 노아의 역사는 이러하다.

노아는 그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창세기 6 : 1 ~ 9- 새번역성경

 

노아의 이름에 뜻은 위로’, ‘안위’, ‘휴식’, 이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첫 번째 물 심판 중에 위로를 받게 할 존재라는 뜻입니다. 이는 장차 죄를

대속하시게 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것을

세례라고 부르며, 세례의 뜻이 다음과 같습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18 ~ 22-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노아의 자손 중, 맏이 셈의 자손에 계보를 통하여 세상에

오셨고,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따라서 오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의 이름에

뜻이 성취가 되었던 것이며,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세고 계시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고 계시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의

믿음을 시험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일과 함께 하고 있는데, 그것은 불순종의

우두머리로 하여금 세상을 다스리게 하실 마흔 두 달,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사탄을 심판하셔서 무저갱에 가드실 일, 곧 심판하시는 정당성

확보를 위하여 허락하시는 일과 불 순종자를 가르시는 일을 위하여 허락하실

기간을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완전한 순종을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까지 걸린 마흔 두 세대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떠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존재들을 찾고 계시는지?!를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과 악을 영원히 가르시고, 더 이상 배신당하시지 않기 위한 완전한

조치를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창조되어진 모든 영혼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이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과 악을 완전하게 가르실 때에 순종하는 존재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실 것이며, 불 순종하는 존재들은 사탄과 함께

영원한 불 바다에서 고통 중에 영원히 살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선민 이스라엘이 불 순종하여, 이방인이 되었을 때에

사마리아 여인과 나눈 말씀을 다음과 같이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10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너에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청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은 어디에서 생수를 구하신다는 말입니까?

12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는 우리에게 이 우물을 주었고, 그와 그 자녀들과 그 가축까지,

다 이 우물의 물을 마셨습니다."

1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요한복음 4 : 9 ~ 14-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복음 414절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은 영혼의 샘물로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한 성령 세례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은 죽고,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새 사람, 곧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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