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세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며, 이스라엘의 역사로서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나타내
보여 주시고, 창세 이후로 모든 영혼에게 말씀하시는 성경 말씀 중에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씀들로 기록하여 놓으셨지만,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인하여,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과 신학을 통하여 말씀을 보는 방법으로
말씀을 함부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은 오늘날
하나님의 비밀로서 일곱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장 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축자영감설(逐字靈感說 , verbal inspiration)로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게 살펴야만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상을 받게 될 것이고,
캄캄한 날이 이를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시온으로 피할 것입니다.
18 우리가 그 거룩한 산에서 그분과 함께 있을 때에
우리는 이 말소리가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19 또 우리에게는 더욱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날이 새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여러분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등불을 대하듯이,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20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아무도 성경의 모든 예언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 : 18 ~ 2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축자영감설, 곧 문자적으로 이해하려 할 때에 잘 이해되지
않는 말씀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세례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은 의사 누가를 통하여 기록하신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30년을 평범한
사람의 자녀로서 사시고,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을 통하여 세례를 받으신 후에
공생애 3년을 사실 때에 십자가상에 대속의 사역을 눈앞에 두고 하신
말씀이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 됩니다.
1 그 동안에 수천 명이나 되는 무리가 모여들어서, 서로 밟힐 지경에
이르렀다. 예수께서는 먼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의 누룩 곧 위선을 경계하여라.
2 가려 놓은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 놓은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들을 사람들이 밝은 데서 들을
것이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그것을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선포할 것이다."
4 "내 친구인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다음에는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5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가 보여 주겠다.
죽인 다음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께서는 잊고 계시지 않는다.
7 하나님께서는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지만,
성령을 거슬러서 모독하는 말을 한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가 회당과 통치자와 권력자 앞에 끌려갈 때에, '어떻게 대답하고,
무엇을 대답할까', 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염려하지 말아라.
12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바로 그 시각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13 무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 형제에게 명해서, 유산을 나와 나누라고 해주십시오."
1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분배 인으로 세웠느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
16 그리고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 소출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하였다.
18 그는 혼자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겠다. 내 곳간을 헐고서 더 크게 짓고,
내 곡식과 물건들을 다 거기에다가 쌓아 두겠다.
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겠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 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20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밤에 네 영혼을 네게서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장만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21 자기를 위해서는 재물을 쌓아 두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한 사람은 이와 같다."
22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23 목숨은 음식보다 더 소중하고, 몸은 옷보다 더 소중하다.
24 까마귀를 생각해 보아라.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또 그들에게는 곳간이나 창고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으냐?
25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26 너희가 지극히 작은 일도 못하면서, 어찌하여 다른 일들을 걱정하느냐?
27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생각해 보아라. 수고도 하지 아니하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의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하였다.
28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풀도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지 않으시겠느냐?
29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찾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30 이런 것은 다 이방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1 그러므로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32 두려워하지 말아라. 적은 무리여, 너희 아버지께서 그의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33 너희 소유를 팔아서,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 하늘에다가 없어지지 않는 재물을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도둑이나 좀의 피해가 없다.
34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놓고 있어라.
36 마치 주인이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문을 두드릴 때에,
곧 열어 주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되어라.
37 주인이 와서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이 허리를 동이고,
그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에 와서 시중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나 새벽에 오더라도,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39 너희는 이것을 알아라. 집주인이 언제 도둑이 들지 알았더라면,
그는 도둑이 그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41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이 비유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또는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42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청지기겠느냐?
주인이 그에게 자기 종들을 맡기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시키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43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고 있으면,
그 종은 복이 있다.
4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생각하여,
남녀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여 있으면,
46 그가 예상하지 않은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주인이 와서,
그 종을 몹시 때리고, 신실하지 않은 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도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도 않은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 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한다."
49 "나는 세상에다가 불을 지르러 왔다.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바랄 것이 무엇이 더 있겠느냐?
50 그러나 나는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괴로움을 당할는지 모른다.
51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 한 집안에서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서, 셋이 둘에게 맞서고,
둘이 셋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맞서고, 아들이 아버지에게 맞서고, 어머니가 딸에게
맞서고, 딸이 어머니에게 맞서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맞서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서, 서로 갈라질 것이다."
54 예수께서 무리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소나기가 오겠다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그런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날이 덥겠다고 너희는 말한다. 그런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왜, 이 때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 "어찌하여 너희는 옳은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관원에게로 가게 되거든,
너는 도중에 그에게서 풀려나도록 힘써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로 끌고 갈 것이고, 재판관은 형무소 관리에게
넘겨주고, 형무소 관리는 너를 옥에 처넣을 것이다.
5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절대로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누가복음 12 : 1 ~ 59절 - 새번역성경
위의 누가복음 12장 50절에서 예수님이 받게 될 세례에 대하여 이해를
하려면 먼저 세례의 의미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으로 이해됩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20 ~ 22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십자가상에 대속을 믿는 사람들과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기
때문에 가능해진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의 말씀 중에서 수없이
말씀하시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그저
성경을 기록한 저자의 이야기로 알아듣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러한 일이 바로 잡힐 때에야, 성경의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들
중에서 상당부분이 성경의 저자의 죄를 대속하시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앞에
서 계셔서, 때로는 중보와 함께 재림 때에 행하실 말씀을 받고 계시는 일들을
말씀하실 때에 “내가 곧 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다.
24 그래서 나는, 너희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내가 곧 나'임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25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26 그리고 내가 너희에 대하여 말하고 또 심판할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며,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대로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27 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서 말씀하시는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 질 때에야,
'내가 곧 나'라는 것과, 또 내가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아니하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것은, 내가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 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8 : 23 ~ 29절 - 새번역성경
18 나는 너희 모두를 가리켜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택한 사람들을 안다. 그러나 '내 빵을 먹는 자가
나를 배반하였다'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19 내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하여금
'내가 곧 나'임을 믿게 하려는 것이다.
20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보내는 사람을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이요,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사람이다.“
요한복음 13 : 18 ~ 20절 - 새번역성경
성경의 저자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처럼 말하지만, 성경의 저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씀을 자세하게 살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대속하시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로서
이사야 53장에 말씀과 같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18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셔서, 제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그들의 모든 행실을 저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19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해치려고 "저 나무를, 열매가 달린 그대로 찍어 버리자.
사람 사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하면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줄을 전혀 몰랐습니다.
20 그러나 만군의 주님, 주님은 의로운 재판관이시오,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저의 억울한 사정을 주님께 아뢰었으니, 주님께서 제 원수를
그들에게 갚아 주십시오. 제가 그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예레미야 11 : 18 ~ 20절 - 새번역성경
성경의 저자에게 하시는 말씀은 사실은 저자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
곧 모든 사람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로서, 이 때에야 비로소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의 말씀을 따라서 초림과 재림으로
순종의 열매로,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에 앉으셔서, 세상에서 만왕의 왕으로
모든 민족에게 순종을 가르치실 것에 대하여, 세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 이후에는 굳이 하나님에 대하여 전하지
않아도 성령 하나님께서 초림과 재림사이를 인생으로 살 때보다 더욱더
선명하게 말씀하실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즉시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응답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6 : 23 ~ 27절 - 새번역성경
31 "그 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에 새 언약을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32 이것은 내가 그들의 조상의 손을 붙잡고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때에 세운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은 나의 언약을 깨뜨려 버렸다. 나, 주의 말이다.
33 그러나 그 시절이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언약을 세울 것이니,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가슴 속에 넣어 주며,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4 그 때에는 이웃이나 동포끼리 서로 '너는 주님을
알아라' 하지 않을 것이니, 이것은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 31 : 31 ~ 34절 - 새번역성경
1 지금 말한 것들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곧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2 그는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입니다.
이 장막은 주님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3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게 하려고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그런데 그가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이미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5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6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여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7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9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10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리고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과 자기 동족을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그들의 불의함을 긍휼히 여기겠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
히브리서 8 : 1 ~ 13절 -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위의 예레미야 31장과 히브리서 8장의 말씀이
아직 성취되지 않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용서를
구하는 영“, ”은혜를 구하는 영“을 부어주실 때라고 스가랴 12장에 기록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이스라엘을 비롯하여 모든 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될 때에 대한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세례는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이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라고 표현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속을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깨우시는 마음이 양심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믿음의 글, 히브리서 9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도 이러한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의 삶으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원죄로부터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성령을
받기까지 모든 죄의 대가를 지불하여 주신 것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서, 성삼위일체가 되기 위한 믿음의 고백, 세례를 받게
하셔서, 하늘나라의 백성의 수를 채우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성취하시고 계시는 일에 대하여, 곧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실 일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세례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에 대한 말씀을 다음과 같은 말씀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8 : 27 ~ 2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과 믿음의 사람에 관계를 신랑과 신부로 비유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는 신랑과 신부가 결혼을 통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영원하고, 완벽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시고 계시는 일이 세례라는 하나님과 믿음의 사람 사이에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고 계시는 일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렇게 완벽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완전히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문, 즉 좁은 문을 통과 해야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항상 마음의 중심을 살피시고 계시는 것도, 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에 거할 수 있는 존재들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으로만 가려서 뽑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세례는 선한 양심이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인정하고, 믿어서 말씀에 순종할
일을 놓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행하는
것으로,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은 예수님의 십자가상에
함께 죽고, 새 사람 곧 성령님을 통하여, 사랑 곧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대가를
치러주셨기에 가능한 것을 놓고, 예수님께서 받으실 세례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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