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현존하심

인과응보(因果應報)

송병청 2024. 2. 5. 17:02

인과응보(因果應報)

 

 

행한 대로 거둔다. 라는 말과 같이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그 시작이 있으며,

그 시작이 어떠한가?! 에 따라서 결과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말과 같이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살았던 삶으로

영원한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즉 이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자유의지로서 어떠한 선택의 삶을 살았는가? 에 따른

결과로서, 자신의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 사람아, 심판할 준비가 되었느냐?

저 피 흘린 성읍을 심판할 준비가 되었느냐? 너는 먼저,

그 성읍 사람들이 저지른 모든 역겨운 일, 그들이 깨닫게 하여라.

3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많은 백성을 죽이고 우상들을 만들어 스스로를 더럽힌 성읍아,

네가 심판 받을 때가 다가온다.

4 너는 살인죄를 저질렀고,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였으므로, 너 자신을

더럽혔다. 그러므로 네가 심판받을 날이 다가온다. 너의 때가 다 되었다.

내가 너를, 이방 사람들의 치욕거리가 되게 하고 모든 나라의

조롱거리가 되게 한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5 이미 이름을 더럽히고, 소란스러운 일로 가득 찬 성읍아,

너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나, 너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나,

그들이 모두 너를 조롱할 것이다.

6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제각기 자신의 권력을 믿고,

네 안에서 살인을 서슴지 않았다.

7 성읍아, 네 안에서 살고 있는 그들이 아버지 어머니를 업신여기며,

네 한복판에서 나그네를 학대하고,

네 안에서 고아와 과부를 구박하였다.

8 너는 내 거룩한 물건들을 업신여겼으며 내 안식일을 더럽혔다.

9 네 안에는 살인을 하려고 남을 헐뜯는 사람들이 있으며,

네 안에는 산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사람들이 있으며,

네 한복판에서 음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10 네 안에는 아버지의 아내인 계모와 관계하는 자식이 있고,

네 안에는 월경을 하고 있는 부정한 여자와 관계하는 남편이 있다.

11 또 이웃 사람의 아내와 더러운 죄를 짓는 남자가 있으며,

음행으로 자기의 며느리를 욕보이는 시아버지가 있으며,

아버지의 딸인 자기 누이를 욕보이는 아들도 네 안에 있다.

12 돈을 받고 살인을 하는 자도 있고, 고리대금업을 하는 자,

모든 이웃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자도, 네 안에 있다.

그러면서도 너는 나를 잊고 있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3 네가 착취한 불의한 이익 네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때문에,

내가 분노하여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벼르고 있다.

14 내가 너를 해치우는 날에, 너의 심장이 배겨 나겠느냐?

네 두 손에 계속 이 있겠느냐? ,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루겠다.

15 내가 너의 주민을 이방 사람들 속에 흩으며, 여러 나라로 흩뿌려서,

네게서 더러운 것을 소멸시키겠다.

16 너는 이방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수치를 당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17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8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는 쓸모도 없는 쇠 찌꺼기이다.

그들은 모두가 은을 정련하고, 용광로 속에 남아 있는 구리와 주석과

쇠와 납의 찌꺼기이다.

19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모두 쇠 찌꺼기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의 한가운데 모으고,

20 사람이 은과 구리와 쇠와 납과 주석을 모두 용광로에 집어넣고 거기에

풀무질을 하듯이, 나도 내 분노와 노여움으로 너희를 모두 모아다가,

용광로에 집어넣고 녹여 버리겠다.

21 내가 너희를 모아 놓고, 내 격노의 불을 너희에게 뿜어 대면,

너희가 그 속에서 녹을 것이다.

22 은이 용광로 속에서 녹듯이, 너희도 그 속에서 녹을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 주가 너희에게 분노를 쏟아 부은 줄 알 것이다."

23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4 "사람아, 너는 유다 땅에 이렇게 말하여라.

'유다 땅아, 너는 진노의 날에 더러움을 벗지 못한 땅이요,

비를 얻지 못한 땅이다.

25 그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은 음모를 꾸미며, 마치 먹이를 뜯는 사자처럼

으르렁댄다. 그들이 생명을 죽이며, 재산과 보화를 탈취하며,

그 안에 과부들이 많아지게 하였다.

26 이 땅의 제사장들은 나의 율법을 위반하고,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더럽혔다. 그들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으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도록 깨우쳐 주지도 않으며,

나의 안식일에 대하여서는 아주 눈을 감아 버렸으므로,

나는 그들 가운데서 모독을 당하였다.

27 그 가운데 있는 지도자들도 먹이를 뜯는 이리 떼와 같아서,

불의한 이득을 얻으려고 사람을 죽이고, 생명을 파멸시켰다.

28 그런데도 그 땅의 예언자들은 그들의 죄악을 회칠하여 덮어 주며,

속임수로 환상을 보았다고 하며, 그들에게 거짓으로 점을 쳐 주며,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나 주 하나님이 한 말이라고 하면서 전한다.

29 이 땅의 백성은, 폭력을 휘두르고 강탈을 일삼는다. 그들은 가난하고

못 사는 사람들을 압제하며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다.

30 나는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이 땅을 지키려고 성벽을 쌓고,

무너진 성벽의 틈에 서서, 내가 이 땅을 멸망시키지 못하게 막는

사람이 있는가? 찾아보았으나, 나는 찾지 하였다.

31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아 부었고,

내 격노의 불길로 그들을 멸절시켰다. 나는 그들의 행실을 따라

그들의 머리 위에 갚아 주었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에스겔 22 : 1 ~ 31- 새번역성경

 

이스라엘의 역사가 곧 하나님의 말씀의 기록, 성경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어떻게 성취되었고, 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기록이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위의 에스겔 22장 말씀에서 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는 현실이, 역사의

기록과 같이 이스라엘이 세상에서 사라졌다가 다시금 세상에 존재하게 된

기록으로 AD 70년부터 AD 1948514() 오후 4시에 이스라엘의

독립을 UN결의 찬성 33표에 힘입어서 선언할 때까지 사려졌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수없이 많은 예언자들을 보내셔서, 수없이 많이 경고하시면서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순종하려

하기 보다는 요식행위(要式行爲)로서 제사를 드렸고, 위의 에스겔 22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끝까지 불순종한 결과로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세상에서 사라졌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 나라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에 대하여 아주

상세하게 알게 하시고 계시면서,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잘 생각하고, 깨달아서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따라서 결과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삶을 살았던 결과를 가지고 심판을

받게 된다는 진리의 말씀이 성경의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이스라엘의

역사로서 모든 사람의 현실임을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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