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법
믿음 생활을 한지 어느 덧 약 30년을 지내면서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고, 성령님께서 저와 함께 사시는 것을 어느 순간의
감동으로만 느꼈지,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저 자신에게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고 지냈기에, 하나님의 현존하심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12월 이후로 저의 마음에 눈을 열어주셔서, 말씀을 살피는
중에 확실하게 성령님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성경에 기록되어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단 한 곳에서도
언급하시지 않은 곳이 없다는 사실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게 하셨고, 사람들을 향하여 무엇을
바라시고 계시는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신 성삼위일체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삼위일체가 의미하듯이 하나님아버지를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께서 그 지위를 따라서 사역하시고 계신다는 사실도 깨닫게 하셨으며,
이 모든 일들은 곧 하나님아버지의 영이 함께 하심으로 실천할 수 있고,
실행되어졌다는 사실도 알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30년의 평범한 인생을 사시고,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을
통하여 물세례를 받으셔야 하셨고, 그 물세례가 의미하는 것은 육신을 깨끗케
하는 것이 아니라, 노아의 홍수, 즉 하나님의 진노에 첫 번째 심판 때에
불순종하여 사탄이 권세를 잡고 있는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 있는 영혼들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선한 양심이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준비하시고 계시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의 십자가에 자신의 옛 사람, 즉 말씀에 불순종한 모든
행실을 죽이고, 순종의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고백할 바로 그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물세례 직후에 하늘로부터
성령세례를 받으신 것과 같이 성령님께서 함께 사신다는 사실을 알게
하셨고, 믿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단강에서 성령세례를 받으신 성령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은 다른 성령님이시라는 사실 또한 알게 하셨습니다.
함께 말씀을 통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2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
3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며,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결하지 않는다.
4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세상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한다.
그가 하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가 내리는 선고는 사악한 자를 사형에 처한다.
5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는다.
6 그 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
7 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 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다."
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10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것이며,
민족들이 그를 찾아 모여들어서, 그가 있는 곳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다시 손을 펴시어서, 그의 남은 백성들, 곧 앗시리아와
하 이집트와 상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엘람과 바빌로니아와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남은 사람들을, 자기의 소유로 삼으실 것이다.
이사야 11 : 1 ~ 11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의 뜻은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입니다.
즉 성경말씀 66권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사야는 66장으로 되어 있고, 1장부터 66장까지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으로 이야기하시고 계십니다.
위의 11장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단강에서 받으신 성령세례에
대하여 알 수 있고, 예수님께서 받으신 성령세례는 믿음의 사람들이
받고 있는 성령세례와 차별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다시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13 그 때에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셨다.
14 그러나 요한은 "내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내게 오셨습니까?" 하고 말하면서 말렸다.
15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습니다."
그 제서야 요한이 허락하였다.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 때에 하늘이 열렸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오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 하였다.
마태복음 3 : 13 ~ 17절 - 새번역성경
위의 마태복음 3장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듯이 예수님께서 받으신
성령님은 이미 하나님아버지께서 이사야 11장을 통하여 말씀하신
성령님으로, 임하시는 모습이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자신을 대속제물과 대제사장으로서 하늘나라에 단 번에
드리신 제사를 인하여 이러한 사실을 믿고, 고백한 믿음의 사람들인
성도들에게 임하시고 계시는 성령님은 그 모습을 다르게 표현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다.
2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사도행전 2 : 1 ~ 4절 - 새번역성경
성도들이 받고 있는 성령님의 모습을 불의 혀와 같이 표현하시고 계시는데,
이러한 표현은 곧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사시면서 성경말씀을 대언하게
하시고 계시는 성령님에 대한 말씀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성령님은 이사야 11장과 마태복음 3장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듯이 그 능력이나, 권위 면에서 확실하게 차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예수님께서 감당하셔야 할 하늘나라 복음을
전파하실 사명이 막중하고, 컸기 때문이며,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완수하고, 말씀에
예수님처럼 순종하여 살아서,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된다면 예수님을
맏형으로 모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상을 따라서
예수님과 함께 하늘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상당한 경고의 말씀과 함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왜 다른 성경에서와 다르게 엄한 경고를 하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말씀을 함께 확인하여 보시겠습니다.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 : 18 ~ 19절 -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엄하게 경고하시는 이유는 반드시, 꼭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며, 말씀하신 그대로 실행하시겠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대할 때에, 성령님을 통하여
깨닫기를 기도하면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겠다는 의지를 통하여 자신의 양심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성령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질서와 임마누엘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성령님을 다르게 예수의 영으로 이야기하시기도 하시고 계시며,
성령님은 예수님 안에서만 사역을 하시고 계시고, 예수님 또한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인 성경말씀 안에서 사역하셨고, 성경에서 말씀하심을
따라서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곧 사람들이 죄를 지은 선악과와 연결되어져 있으며,
사람들 속에 양심을 깨우시고, 말씀에 순종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며,
순종하여 삶을 살아낸 사람들을 살아있다고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로
성경에서는 표현하시고 계시며, 그들이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신 것과 같이
예수님을 믿고 순종의 삶을 살았기에 이들 또한 죽음을 이기었던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지배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지배자님께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어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 주시겠습니까?"
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요한계시록 6 : 9 ~ 11절 - 새번역성경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여
놓으셨고, 또한 그대로 실행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22장 18절, 19절에서
말씀하시듯이 말씀을 문자적으로 그대로 이해하고, 순종해야하는 말씀으로
다른 성경말씀보다 더욱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살펴야 하는 말씀입니다.
특히 위의 요한계시록 6장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과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여 살던 성도들에 관한 말씀으로
성도들 또한 죽음을 이기었기에, 하나님아버지께 올려드리는 하늘나라의
제단아래에서 그들의 영혼이 흰옷을 받아들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며
빠른 시일 안에 심판하여 주실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11절에서 말씀하시기를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위의 말씀은 하나님아버지께서 때를 정하시는 기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초림을 통하여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신
그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진 후에 재림하신다는 말씀과 함께 생각
하면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사탄이 잡고 있었던 죽음의 권세를 멸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사탄이 아닌 하나님아버지의 품안에서 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이들도 새 몸을 입고, 흰옷을 입은 후에
예수님과 함께 다시 나타날 것인데, 이 모습을 죽은 사람들이 부활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즉 죽음은 영혼이 거하였던 영혼의 옷인 육신을 벗어버리는 것으로
예수님의 재림과 더불어 벗었던 육신은 영원히 썩지 않는 영원한 몸으로
입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들의 몸과 같은 몸을 입을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을 살펴보면,
9 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10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11 그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12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거기에는 열두 대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열두 대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14 그 도성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5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으로 된 자막대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 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 이었습니다.
17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 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
18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성은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9 그 성벽의 주춧돌들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21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 : 9 ~ 2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요한계시록 21장 17절 말씀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듯이, 사람들 중에
천사들과 같은 몸을 입게 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10절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성령께서 하시는 역할을 알 수
있는데, 곧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면 어떠한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 보여 주시면서, 더불어 믿음과 용기와 소망을 주시면서
하나님아버지의 사랑하심을 보여주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에는 이렇게 환상이나, 천사들이 나타나서 가르쳐 주시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살필 때나, 기도를 할 때에 마음의 생각을
통하여 말씀하시는데, 마치 자신의 생각과 같은 모습으로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죄를 지어 갖게 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인 선한 양심을 통하여 감동을 주심으로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세미한 음성으로 영이 깨어 있어야 분별할 수
있고, 실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성경말씀에서는 영혼의 양식을 섭취해야 영혼이 힘을 얻을 수
있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말씀하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양식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현재의 성경말씀을 이야기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영의 일 또한 명확하게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듯이 그렇게
확실하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이 때가 하나님아버지의 두 번째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때로 요한계시록 21장의 말씀은 이때로부터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천년 통치를 하시며, 완전한 순종을 가르치신
후 천년이 흘러서 하나님아버지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는 때로
동시에 백 보좌의 심판을 하실 때가 될 것입니다.
과연 구약의 십계명, 율법과 신약의 예수님의 제물과 대제사장으로서
모든 죄를 대속하심이 성령님과 더불어 모든 사람들의 양심을 깨우기
위하심이었는지,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 죄 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9 : 1 ~ 15절 - 새번역성경
이처럼 성령님께서도 하나님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성령의 법을 따라서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성령님은 함께 살고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하나님아버지 앞에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시고 계십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8 : 23 ~ 29절 - 새번역성경
살아 있는 동안에는 자신의 영과 믿는 성도들에게는 성령님께서 함께 살고
계십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함부로 하지 않으시고, 인격을 통하여, 마음의
양심에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선한 양심을 따라서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뜻은 거룩한 영이라는 말씀과 같이 자신의
삶을 흠 없이, 하나님께 드리는 산제사로 드리는 삶을 통하여, 예수님을
맏형으로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령의 법에 순종하여 자신의 영이 죽고, 성령으로 살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아버지께서도 이러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고 싶어 하신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라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고 말합니다.
7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그리하면 악마는 달아날 것입니다.
8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시오.
9 여러분은 괴로워하십시오. 슬퍼하십시오. 우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십시오. 기쁨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10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11 형제자매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자기 형제자매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율법을 심판하면, 그대는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을 심판하는 사람입니다.
12 율법을 제정하신 분과 심판하시는 분은 한 분이십니다.
그는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그대가 누구이기에 이웃을 심판합니까?
13 "오늘이나 내일 어느 도시에 가서, 일 년 동안 거기에서 지내며,
장사하여 돈을 벌겠다" 하는 사람들이여, 들으십시오.
14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15 도리어 여러분은 이렇게 말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 것이고, 또 이런 일이나 저런 일을 할 것이다."
16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우쭐대면서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자랑은 다 악한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람이 해야 할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에게 죄가 됩니다.
야고보서 4 : 5 ~ 1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는 모든 우주만물들을 현재에도 직접 주관하시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 때에 비로소 자신의 본 모습을 볼 수 있고, 영원한 삶에 대하여
소망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또한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결재
하셨기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들에 불순종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현재 불 심판을 시작하시고 계십니다.
머리카락까지 세고 계신 하나님의 심판에 들어가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것보다 훨씬 더 두려운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아버지 스스로 지키시는 공의에 법을 사람들이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곧 멸망을 의미하는 것임을 또한 잊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언제든 하나님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순간이 곧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진심으로 회개하는 영혼을 용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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