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인생의 분별력

송병청 2017. 8. 26. 18:09



분별력

 

 

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순간, 순간 삶에 방향을 결정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에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 바로 그 결정으로

인하여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며, 과연 그 결과를 감당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결과의 마지막은 어떨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자신의 판단력이 옳은지, 그른 것인지를 하나님께 여쭈어

확인하며 결정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믿음의 조상들께서 판단을 잘못하여 때론 넘어지고, 그로인하여 많은 환난을 겪었으며, 환난을 겪으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도 하였다는 사실들을 말씀을 깨닫게 되면서 더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넘어짐과 실패가 나쁜 것만은 아닌 것이 이러한

환난을 겪으며, 모든 사람들은 연약한 존재이며, 잘못을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서, 그 누구도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현 시대는 성령의 시대입니다. 이 말은 곧 처음 사람인 아담이

하나님의 아들이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모든 사람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단 확정된 것이 아니라 계약 상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믿기 전에 지은 모든 죄와

최초 사람인 아담이 죄를 지어 죽음의 세력에게 속하게 되었던

모든 죄의 값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모두 치러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자녀로서의 권리를 되찾게

되었다는 뜻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야만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증거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며, 사람의 육신을

쓰고 세상에 오셔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여 주신 것 즉

자신이 죄인이며, 자신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아무런 흠도 죄도

없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하여 저주의 십자가에 달리셨고,

죽으셨다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자신과 영원히 함께 하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성령님으로 삶을 살아내야만 하는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증거 되시는 성령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깨닫는 다면 매순간마다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삶을 제대로 살아내지 못한다는 사실 또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삶에 결정의 순간에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 것을 잘 알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위해서는 죄로 얼룩진

자기 자신의 영은 매일 매 순간마다 죽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자신과 함께 살고 계신 성령님만을 의지하고, 의뢰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 때에, 비로소 하나님자녀로서의 본인이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영의 호흡인 기도,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을 매일

호흡하고, 섭취하므로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심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삶들이 축적이 된 인생은 계약을 잘 준수한 것에 대한

가로서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욕먹고 계시며,

모든 인류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퇴색되어,

개 독교라는 치욕적인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사람 또한 성령님에 대하여 잘 몰랐고, 오해하였던 것

부터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대속하신 은혜에

대하여 많은 오해를 하며 신앙생활을 약 25년 이상을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에 중심에는 신앙인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신앙인은 되지 않으려 애쓰며 살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저의 모습 즉 마음의 중심을 보셨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는 후에 시간이 있으면 더 나누겠습니다.

제가 말씀에 눈이 열려지면서 놀란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성경에서 보라는 대로 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가 확실히 느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며, 이러한 일들이 왜 있을까? ! 에 대하여

한 동안 하나님께 여쭙는 기도를 드렸을 때에 보여주신 말씀은

사탄의 깊은 흉계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말씀을 간접적으로 들었던 하와에게 접근하여 함께

있으면서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게 한 존재인 사탄,

이 사탄은 현재 인간세상의 공중권세를 잡고 있습니다.

이 사탄은 하나님의 손, 발 역할을 감당하였던 루시퍼 천사 장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배반의 시작이며, 끝이 될 사탄, ...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지켜만 보시고 계시는 것일까요? !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상황들에 대하여 엄하게 심판하실 날을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이 날이 바로 마지막 때이며, 이 마지막 날 이전에 다시금

모든 인간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1,000년 동안 다스리시며,

직접 모든 것들을 가르칠 것입니다.

이 때에는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어 1,000년 동안은 다시금

사탄의 속삭임을 듣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어리석음을 인하여 이러한 은혜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간들은 1,000년 후 잠시 풀려날 사탄을 좇아 갈 것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20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에 관하여 밝히 인간들에게 밝혀 놓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지식들을 통하여 말씀을 보니 어떻게 볼 수 있겠습니까? !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아버지께서는 모든 일들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며, 직접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며, 진행하시는

무소부재하시며,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이러한 상황들을 허락하시며,

스스로 순종하도록 인생을 통하여 훈련시키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는 지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하지만 잘못 믿고, 잘못 산 인생들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물으신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금은 깨어 있을 때입니다.

이 부족한 인생에게 영에 대하여 동물들을 접하며 생각하게 하시고,

성령님의 크신 은혜로 눈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보게 하실 때에

은혜 주셨던 말씀을 나누며 , ...

오늘도 사랑하며, 성령의 열매 맺으며,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승리하세요. 샬롬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 속에 머물러

있으니, 여러분은 아무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참이요, 거짓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요한일서 2 : 27- 새번역성경

 

 

이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에베소서 1 : 14- 새번역성경

 

 

 

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15 신령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서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16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까? 누가 그분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 : 9 ~ 16- 새번역성경

 

 

이 외에도 많은 말씀들을 통하여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그 중에 아직 구약의 대부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

시켜주신 말씀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 : 7- 새번역성경

 

 

말씀을 볼 때에 어떻게 봐야만 하는지 말씀해놓으신

말씀의 일부입니다.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이 모든 것을 지키고,

거기에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신명기 12 : 32- 새번역성경

 

 

 

5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순결하며,

   그분은 그를 의지하는 사람의 방패가 되신다.

6 그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너를 책망하시고,

   너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잠언 30 : 5 ~ 6- 새번역성경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 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 : 18 ~ 19-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분명히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불의에는 엄하신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살아 있을 때에 회개할 기회가 있습니다.

깨어난다는 것은 영혼의 구원에 관하여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성령님께 의뢰하시고, 겸손히 순종하시면 말씀이 보입니다.

샬롬

 

 

 

 

'성령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성전  (0) 2020.03.24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노니  (0) 2019.12.13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正體性)  (0) 2019.06.23
성령의 법  (0) 2018.12.31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책  (0) 2017.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