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正體性)

송병청 2019. 6. 23. 06:53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正體性)

 

왕의 자녀로 태어나면 장차 왕의 자녀로서 갖추어야 할 온갖 덕목을 배우고

나이가 먹고, 키가 자라남에 따라서 그에 맞는 행실을 하여야 왕의 자녀로서

존경을 받고, 말에 위엄이 있어 하는 말을 아래 사람들은 순종하여 받들게

되며, 이러한 사람들에게 대한 책임을 동시에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하나님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대속하시고

죄로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가 막혔던 담을 허시고, 최초의 사람 아담이

하나님아버지의 영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 이었던 신분이 생명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 자녀의 신분을 잃었던 것을 회복하시기 위하여 이미

창세 이전부터 하나님아버지의 계획을 따라서 대속자로서, 중보의 기도와

함께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모든 준비를 하셨고, 완전한

순종으로 하나님아버지께서 정하신 때를 따라서 양력의 시간을 가르는

기준이 되셔서, 사람 사는 세상에 성령을 통하여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고, 30년 동안 부모님께 순종하며, 선한 삶을 사셨고, 하나님아버지께서

정하신 기한이 차서, 말씀에 순종하여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받으셨고, 성령에

이끌리어 자진하셔서 완전한 금식 가운데 40일 동안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으며,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이 겪는 세 가지 시험을 받으시며

어떠한 마음의 생각이 시험을 이길 수 있는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 받고, 코를 통하여 생명의

기운을 받아서 하나님의 영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누가복음 338)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을 부인하고, ()에 대한 생각보다 보이는 육()

대한 생각을 가지고 삶에 중심을 보이는 곳에 목표를 두면, 자신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말씀하시길,

영의 것은 살리는 것이고, 육에 것은 썩어 멸망에 이르게 한다고 하십니다.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 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신에 속한 생각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육신에 빚을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17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 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1 ~ 39- 새번역성경

 

모든 동물들은 영혼과 육체로서, 삼차원에 공간에서 살아 있는 존재로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 전도서 318절부터 21)

이렇게 영혼과 육체로 구성되어 있기에 위의 로마서 819절부터 22절에서

육체가 썩어 가는 것은 죄를 인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인하여

영원한 삶을 향한 산고의 고통 중에 있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공의에 하나님과 질서의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며, 전지전능한 하나님과

무소부재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은 말씀이시며, 생명수

샘물을 내시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이심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영이 떠나셨고, 죽음의 권세를

잡은 사탄의 권세에 속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히브리서 214, 15 )

그리고 사탄은 눈에 보이는 선악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간접적으로 들었던

하와를 아담이 함께 있지 않은 틈을 타서 유혹하였고, 이러한 사탄의 유혹에

하와는 교만한 마음으로 넘어갔던 것입니다.

또한 하와는 자신이 따 먹은 선악과의 열매를 아담에게 주어서 먹게 하였고,

하와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였으며,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을 배반하였고,

그 결과 자신들의 신체 중 부끄럽게 생각되는 곳을 무화과 잎으로 가렸지만,

하나님께서 앞에 계실 때에는 비록 부끄러운 곳을 무화과 잎으로 옷을

만들어서 입고 있었지만, 자신들의 불순종의 죄가 견디기 힘들어서 나무

사이로 자신들의 몸을 숨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모두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인격적으로 숨은 이유를 묻고

계시는데,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자신들의 입으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기를

바라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기보다는 죄를 짓게 한 존재에 대하여

탓을 하였고, 불순종에 대한 회개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사랑의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닌 거짓의 왕 사탄에게 속한

것으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의 공의는 죄에 대하여 벌하실 수밖에 없으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창세 이전부터 있었으며,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이러한

불순종을 통하여 영원한 순종의 나라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셨고(주기도문),

죄의 대가를 지불하시고, 물과 피와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시는

길을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알리셨고, 순종의 길을 열어

주시고계시며, 이러한 순종의 길은 예수님의 재림과 더불어 다시금 구약의

제사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여호와샤마)성에서 모든 민족들에게 직접

가르치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구약의 말씀들을 통하여 상세하게

이야기 하시고 계시며, 특히 에스겔(여호와께서 강하게 하신다.)서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에스겔 471절부터 12절에서 생명수

샘의 근원과 생명의 강과 생명나무에 대한 말씀과 더불어 현재 죽음의

바다, 사해가 살아나 여느 바다와 같이 온갖 물고기들이 살 것과 어부들이

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갈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것은 물로, 모든 생명체가 공히 물 없이는

생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의 생명이 피 속에 있기에 얼마간에 피를 흘리면 죽음에

이릅니다. 이러한 현상과 더불어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는 영이 떠나게 되고

이로서 체온은 식 고, 움직임이 사라지게 되며, 썩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죽음이라고 사람들은 명명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물과 피와 성령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계시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명수를 하나님께서 내시고 계시며, 말씀에 불순종한

죄의 대가로 피 값을 치러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모든 사람이 각자의

자유의지를 따라서 이러한 하나님을 인정하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여, 회개

하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의 몸을 입으셨고,

자신의 죄를 대속하셨음을 고백(물세례)할 때에 성령세례가 임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옛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으니,

성령과 더불어 자신의 영이 새롭게 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자녀로서 자신의 정체성이며, 이러한 정체성과 하나님아버지가

부모로서 무엇을 준비하시고 계시는가? ! 를 깨달아 알 때에 비로소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모든 피조물들 위에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을 세우셔서

만물들을 다스리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와(모든 생명 있는 것에 어머니)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생명에서

죽음에 이르는 길을 모든 만물이 함께 겪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의 길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의 길을 향한 산고의 고통 중에서 신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산고의 고통에 시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이 되시면서 끝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완성의 시간은 천년이 지나(고린도전서15), 하나님아버지께서

만왕의 왕이 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나라에서 내려오면서 완성에 이를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21, 22 )

하나님의 자녀들은 함께 사시는 성령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계약 기간이 끝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될 때에, 자녀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3- 믿음을 따라서 건축 : 불로 드러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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