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주님 안에 머무르는 삶

송병청 2023. 11. 17. 14:19

주님 에 머무르는 삶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며, 자신의 죄를

해결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때가 이를 때에 언약하심을 따라서 상으로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사실 열매를 맺는 삶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삶은 같은 말로서,

성삼위일체에 관한 말씀이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일을 하나님 아버지의

, 성령 하나님으로 직접 주관하시고 계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고 너희에게 말했겠느냐?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7 너희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다."

8 빌립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17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22 가룟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가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2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24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한다. 너희가 듣고

있는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나는 이 말을 너희에게 말하였다.

26 그러나 보혜사,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27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28 너희는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다시 온다고 한 내 말을 들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내 아버지는 나보다 크신 분이기 때문이다.

29 지금 나는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다.

30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말을 많이 하지 겠다. 이 세상의 통치자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를 어떻게 아무런 권한이 없다.

31 다만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내게 분부하신

그대로 내가 행한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려는 것이다. 일어 나거라.

여기에서 떠나자.

1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내게 붙어 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잘라버리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손질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6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그는 쓸모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서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어서 내 제자가 되면,

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10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12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여 있다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으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아냈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그의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또 그들이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들은 너희가 내 이름을 믿는다고 해서, 이런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해 주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자기 죄를 변명할 길이 없다.

23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까지도 미워한다.

24 내가 다른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내가 한 일을

보고 나서도, 나와 내 아버지를 미워하였다.

25 그래서 그들의 율법에 '그들은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고 기록한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아버지께로부터 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 영이 나를 위하여 증언하실 것이다.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요한복음 14 : 1 ~ 31, 15 : 1 ~ 27- 새번역성경

 

19 사람들이 너희를 관가에 넘겨줄 때에, 어떻게 말할까,

또는 무엇을 말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 때에 지시를 받을 것이다.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이시다.

마태복음 10 : 19 ~ 20-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으로 오실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최초의 사람으로서, 죄를 지은

여자의 몸을 통하여 오셔야만 하셨던 것은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셔서, 죄의 문제를 곧 죄의 값을 지불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사람이 자신의 조상 곧 아담과 하와로부터 물려받은 죄의 유전자와 함께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

곧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리며, 선한 양심으로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자신의 구세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에 그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값을 치르신 십자가상에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썩어짐의 종살이를 하는 삶에서 성령을 따르는

새 사람으로서,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일방적인 은혜로서 구원을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서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거룩한 존재로 거듭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은혜를 받고 사는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 자아(自我)

내려놓고,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려서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만

주님,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까지 지속될 것인데, 이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죄에서

해방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에도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고 있는

것이지만,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십자가상에 대속으로 인하여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이며, 하나님 아버지를 최초로 배반하고, 계속해서

거짓과 속이는 술수로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있기

때문에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는 가시적으로는 똑같은 것 같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대속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탄을 심판하셨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과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죽음, 곧 육신의 장막을 벗더라도 더 이상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 사탄에게 속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나사로의 누이동생 마르다와 나누신 이야기에서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고 요한복음 11장에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요한복음 11 : 25 ~ 27-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삼은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성령에 대한 말씀을

사도행전 167절에서는 예수의 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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