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와 피고용주의 관계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그의 근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해주셔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믿음의
삶이 시작되어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에 근본이 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영원한 자신의 삶을 잘 준비할 수 있고,
후회하지 않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1 "매 칠 년 끝에는 빚을 면제하여 주십시오.
2 면제 규례는 이러합니다. 누구든지 이웃에게 돈을 꾸어 준 사람은
그 빚을 면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면제를 선포하였기 때문에
이웃이나 동족에게 빚을 갚으라고 다그쳐서는 안 됩니다.
3 이방 사람에게 준 빚은 갚으라고 할 수 있으나,
당신들의 동족에게 준 빚은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
4 당신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이 없게 하십시오.
그러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당신들이 참으로 복을 받을 것입니다.
5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한 이 모든 명령을 다 지키면,
6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당신들이 많은 민족에게 돈을 꾸어 주기는 하겠지만
꾸지는 않겠고, 또 당신들이 많은 민족을 다스리기는 하겠지만
다스림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7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의 어느 한 성읍 가운데에
가난한 동족이 살고 있거든, 당신들은 그를 인색한 마음으로 대하지
마십시오.
그 가난한 동족에게 베풀지 않으려고 당신들의 손을 움켜쥐지 마십시오.
8 반드시 당신들의 손을 그에게 펴서,
그가 필요한 만큼 넉넉하게 꾸어 주십시오.
9 당신들은 삼가서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마십시오.
빚을 면제하여 주는 해인 일곱째 해가 가까이 왔다고 해서, 인색한
마음으로 가난한 동족을 냉대하며,
아무것도 꾸어 주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그가 당신들을 걸어 주님께 호소하면, 당신들이 죄인이 될 것입니다.
10 당신들은 반드시 그에게 꾸어 주고, 줄 때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과
당신들이 손을 대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11 당신들은 반드시 손을 뻗어, 당신들의 땅에서 사는 가난하고 궁핍한
동족을 도와주십시오.
그렇다고 하여, 당신들이 사는 땅에서 가난한 사람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이것은 내가 당신들에게 내리는 명령입니다."
12 "당신들 동족 히브리 사람이 남자든지 여자든지, 당신들에게 팔려 와서
여섯 해 동안 당신들을 섬겼거든,
일곱째 해에는 그에게 자유를 주어서 내보내십시오.
13 자유를 주어서 내보낼 때에, 빈 손으로 내보내서는 안 됩니다.
14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대로,
당신들의 양 떼와 타작마당에서 거둔 것과 포도주 틀에서 짜낸 것을
그에게 넉넉하게 주어서 내보내야 합니다.
15 당신들이 이집트 땅에서 종살이한 것과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거기에서 구속하여 주신 것을 생각하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오늘 이러한 것을 당신들에게 명하는 것입니다.
16 그러나 그 종이 당신들과 당신들의 가족을 사랑하고,
당신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여
'나는 이 집을 떠나가지 않겠습니다.' 하고 당신들에게 말하거든,
17 당신들은 그의 귀를 문에 대고 송곳으로 그 귓불을 뚫으십시오. 그러면
그는 영원히 당신들의 종이 될 것입니다. 여종도 그렇게 하십시오.
18 남녀종에게 자유를 주어서 내보내는 것을 언짢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여섯 해 동안 품팔이꾼이 받을 품삯의 두 배는 될 만큼
당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렇게 내보내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19 "당신들은 소나 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처음 난 황소는
부리지 말아야 하고, 처음 난 양은 털을 깎지 말아야 합니다.
20 해마다 당신들과 당신들의 가족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 곧
주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것을 먹어야 합니다.
21 그 짐승에 흠이 있어서, 다리를 절거나, 눈을 못 보거나, 그 밖에 무슨
흠이 있으면, 그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잡아 바치지 못합니다.
22 그런 경우에는, 노루나 사슴을 잡아먹듯이, 정한 사람이든지 부정한
사람이든지 모두 성 안에서 그것들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23 그러나 피는 먹지 말고, 물처럼 땅에 쏟아 버려야 합니다.“
신명기 15 : 1 ~ 23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신명기에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시면서 모세를 통해 기록하셨고, 그 기록 시기는 약 BC 1400년경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은 오늘날에도
이 말씀을 모세오경이라 하여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과 같은 민족들은 같은 공동체로서 보호하고 돌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과 같지 않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철저하게 배척하고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을 죄에서 값을 치르고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율법 아래에 매어 있기 때문에 새 계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여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을 깨닫지도
삶으로 살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치는 오늘날 고용주와 피고용주의 관계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교만해져서 자신들의
존재에 대하여 조차 제대로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제한된
인생의 감 옥 안에서 신음하다가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으로 갑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서이며,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의 기록에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그리고 성취하심에 대한 말씀이 모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문명과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비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에 일곱 번째 나팔이 울리면, 여인이 아이를
낳는 것과 같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이 되셔서, 천년의 통치를 시작하시면서 심판과 함께 진정한 순종을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장 7절 - 새번역성경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 - 새번역성경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을 받은 사람이 자신의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을 배반
하였기 때문에 영안이 어두 어 졌고,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
120년 동안만 함께 하시기 때문에 사람의 수명이 길어야 120년이 되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사실조차 인정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과 여자의 몸을 통하여 사람, 곧 인자가 되게 하셨고,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반드시 지켜야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레위기 12장에 말씀에 순종하셔서, 정결한 제물과 하늘의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기름 부으셨고, 하늘나라와 이 세상을
번제와 화목제사로 잇는 대제사장으로서 33년이 흐른 뒤에 대속의 제사를
하늘나라의 지성소에서 드리게 하심으로서, 이를 믿는 사람들의 원죄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기까지에
모든 죄를 흰 눈보다 더 희게 하여 주셨고, 이후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은 죽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열매를 맺는 삶으로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삼위일체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십니다. ( 요한복음 17장 참조 )
이러한 진리가 오늘날에도 함께 하고 있지만, 너무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실력과 능력으로 부와 명예와 온갖 직위를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믿기에
자신이 가진 것이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육체의
소욕을 위하여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고, 생각하며, 삶으로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을 살았던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경고와 같이 7년간
짐승과 같은 삶을 살게 되었고, 이후로 자신의 직위로 복귀하였을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다음과 같이 세상에 선언하고 있습니다.
24 임금님, 그 해몽은 이러합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 내리신 명령이,
임금님께 미칠 것입니다.
25 임금님은 사람에게서 쫓겨나셔서, 들짐승과 함께 사시며, 소처럼 풀을
뜯고,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일곱 때가
지나간 뒤에, 임금님은 비로소, 가장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누구든지 그의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깨달으실 것입니다.
26 또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고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임금님이 깨달으신 다음에야,
임금님의 나라가 굳게 선다는 뜻입니다.
27 그러니 임금님은 저의 조언을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의를 행하셔서 임금님의 죄를 속하시고, 가난한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죄를 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면 임금님의 영화가 지속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8 이 모든 일이 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그대로 일어났다.
29 열두 달이 지난 뒤에, 어느 날, 왕이 바빌론 왕궁 옥상에서 거닐면서
30 혼자 중얼거렸다. "내가 세운 이 도성,
이 거대한 바빌론을 보아라! 나의 권세와 능력과
나의 영화와 위엄이 그대로 나타나 있지 않느냐!"
31 이 말이 왕의 입에서 채 떨어지기도
전에,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말소리가 들렸다.
"느부갓네살 왕아, 너에게 선언한다. 왕권이 너에게서 떠났다.
32 너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낸 다음에야, 너는 가장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그의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3 바로 그 순간에 이 말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루어져서,
그가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었으며,
몸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었고, 머리카락은 독수리의 깃털처럼
자랐으며, 손톱은 새의 발톱같이 자랐다.
34 "정해진 기간이 다 되어,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을 우러러보고서 정신을
되찾았고, 그리고 가장 높으신 분을 찬송하고, 영원하신 분을 찬양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의 통치 영원하고 그의 나라 대대로 이어진다.
35 그는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와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뜻대로 하시지만, 아무도 그가 하시는 일을 막지 못하고,
무슨 일을 이렇게 하셨느냐고 그에게 물을 사람이 없다.
36 내가 정신을 되찾았을 때에, 나의 명예와 위엄과 나라의 영화가
회복되었고, 나의 고문관들과 대신들이 나를 찾아왔으며,
나는 이전보다 더 큰 영예를 받으면서 왕위를 회복하였다.
37 이제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높이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
과연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참되며, 그의 모든 길은
공의로우니, 그는 교만한 이를 낮추신다.“
다니엘 4 : 24 ~ 37절 - 새번역성경
사람을 보시고 겸손하라고 하시며,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값을 치러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과 성취하시고 계심을 바로 알고,
늦기 전에 회개하고, 낮은 이들을 돌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성전과 자녀와 제사장으로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영혼의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를 때에 영원히 썩지 않을 몸을 덧입든지, 새롭게 입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대한 말씀을 지혜롭게 잘 깨닫고, 느부갓네살 왕이
짐승과 같이 살았던 삶의 자리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아야
영혼은 깨어나고, 신부로서 신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지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불 심판을 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여러 가지 은사와 재력과 기타 달란트로서 섬기는 삶의
자리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억울하게 해서는 절대로 희망을 가질 수 없고,
영원한 불 심판에 들어가게 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왼편에 서는 존재가
되면서 영원한 고통 중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이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 앞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경고하시는 말씀이 낮은 자리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이 세상에서 확증하여 주시고,
몸소 본을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서 삶을 산 사람에게는 상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에 걸쳐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며, 이러한 사람은 마지막으로 있게 될
하나님 아버지의 백 보좌 심판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고용주이든지, 피 고용주이든지 모두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의
내용과 같이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한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라는 말씀을 되새기고, 삶으로 살아야 하나님의
진노의 불을 피하고, 영원히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