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언약
하나님과 사람사이에는 영원한 언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은 이러한 사실이며,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할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닥치는 죽음을 인하여 상당한 두려움을
가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믿지 않는 사람 못지않게
가지고 있으며, 죽은 뒤에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 생길지?! 모르고 있기에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은 사람이 어떠한 존재이며, 왜 죽음이 모든 사람을
두렵게 하는지?! 에 대하여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기준을 믿음의 조상에 대한
말씀과 함께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의 말씀으로 확인시켜 주십니다.
1 아브람의 나이 아흔아홉이 되었을 때에,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나에게 순종하며, 흠 없이 살아라.
2 나와 너 사이에 내가 몸소 언약을 세워서,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3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있는데,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4 "나는 너와 언약을 세우고 약속한다.
너는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다.
5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는 너의 이름이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다.
6 내가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너에게서 여러 민족이 나오고, 너에게서 왕들도 나올 것이다.
7 내가 너와 세우는 언약은, 나와 너 사이에 맺는 것일 뿐 아니라,
너의 뒤에 오는 너의 자손과도 대대로 세우는 영원한 언약이다.
이 언약을 따라서,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뿐만 아니라,
뒤에 오는 너의 자손의 하나님도 될 것이다.
8 네가 지금 나그네로 사는 이 가나안 땅을, 너와 네 뒤에 오는 자손에게
영원한 소유로 모두 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와 세운 언약을 잘 지켜야 하고,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도 대대로 이 언약을 잘 지켜야 한다.
10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너와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과 세우는 나의 언약,
곧 너희가 모두 지켜야 할 언약이다.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게 하여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이다.
12 대대로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너희의 집에서 태어난 종들과 너희가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비록 너희의 자손은 아니라 해도, 마찬가지로
할례를 받아야 한다.
13 집에서 태어난 종과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만,
나의 언약이 너희 몸에 영원한 언약으로 새겨질 것이다.
14 할례를 받지 않은 남자 곧 포피를 베지 않은 남자는
나의 언약을 깨뜨린 자이니, 그는 나의 백성에게서 끊어진다."
15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아내 사래를 이제 사래라고 하지 말고, 사라라고 하여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겠다.
내가 너의 아내에게 복을 주어서,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고,
백성들을 다스리는 왕들이 그에게서 나오게 하겠다."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혼잣말을 하였다.
"나이 백 살 된 남자가 아들을 낳는다고?
또 아흔 살이나 되는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18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19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의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아이를 낳거든,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여라.
내가 그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그 언약은, 그의 뒤에 오는 자손에게도,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20 내가 너의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이스마엘에게 복을 주어서,
그가 자식을 많이 낳게 하고, 그 자손이 크게 불어나게 할 것이다.
그에게서 열두 명의 영도자가 나오게 하고, 그가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21 그러나 나는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너에게 낳아 줄 아들이삭과 언약을 세우겠다."
22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을 다 하시고, 그를 떠나서 올라가셨다.
23 바로 그 날에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종과, 돈을 주고 사온 모든 종 곧 자기 집안의 모든 남자와 함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았다.
24 아브라함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그의 나이 아흔아홉 살 때이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이스마엘의 나이 열세 살 때이다.
26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같은 날에 할례를 받았다.
27 집에서 태어난 종과, 외국인에게서 돈을 주고 사온 종과,
아브라함 집안의 모든 남자가 아브라함과 함께 할례를 받았다.
창세기 17 : 1 ~ 2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시면서 살아있는 자에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참여할 자격을 얻은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더 이상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37 죽은 사람들이 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서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39 이 말씀을 듣고서, 율법학자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였다.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43 [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 하였다.
44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45 모든 백성이 듣고 있는 가운데,
예수께서는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6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원하고, 장터에서 인사 받는 것과
회당에서 높은 자리와 잔치에서 윗자리를 좋아한다.
47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그들은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누가복음 20 : 34 ~ 47절 - 새번역성경
언제나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과 맺으신 언약은
늘 살아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바로
믿음의 조상에 후손들인 이스라엘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믿음의 자손들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매는 것은 매일
것이며,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3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가 그 양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망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그에게
충고하여라. 그가 너의 말을 들으면, 너는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두세 증인의 입을 빌어서 확정지으려는 것이다.
17 그러나 그 형제가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여라.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 사람이나 세리와 같이 여겨라."
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진정으로] 거듭 너희에게 말한다. 땅에서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슨 일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21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마치 자기 종들과 셈을 가리려고 하는
어떤 왕과 같다.
24 왕이 셈을 가리기 시작하니,
만 달란트 빚진 종 하나가 왕 앞에 끌려왔다.
25 그런데 그는 빚을 갚을 돈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그 아내와 자녀들과
그 밖에 그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26 그랬더니 종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참아 주십시오. 다 갚겠습니다.' 하고 애원하였다.
27 주인은 그 종을 가엾게 여겨서,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 주었다.
28 그러나 그 종은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나자, 붙들어서 멱살을 잡고 말하기를 '내게 빚진 것을 갚아라.'
하였다.
29 그 동료는 엎드려 간청하였다.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30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 하지 않고, 가서 그 동료를 감옥에 집어넣고,
빚진 돈을 갚을 때까지 갇혀 있게 하였다.
31 다른 종들이 이 광경을 보고, 매우 딱하게 여겨서,
가서 주인에게 그 일을 다 일렀다.
32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다 놓고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애원하기에, 나는 너에게 그 빚을 다 없애 주었다.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할 것이 아니냐?'
34 주인이 노하여, 그를 형무소 관리에게 넘겨주고,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가두어 두게 하였다.
35 너희가 각각 진심으로 자기 형제자매를 용서해 주지 않으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마태복음 18 : 13 ~ 3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과 맺으신 영원한 언약은
하나님께서 믿음을 근거로 하여 사람에게 값없이 전적인 은혜로서 사랑하신
것과 같이 사랑하게 하시는 언약으로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의 공동체를 완성
하셔서, 영원히 사랑하면서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시기 위한 언약입니다.
그리고 그 언약의 표시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
하셨던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신 이후로는 새 사람, 곧 하나님의 자녀로 확인 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
하시면서 모든 믿음의 형제, 자매로부터 시작하여 믿지 않는 형제, 자매까지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즉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 하셔서, 그 사랑을 확증하여 주시고, 믿음을 근거로
하여, 성령께서 함께 사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성경 말씀 안에서 강한 감동을
주심으로서 죄를 지어서 갖고 있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셔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십니다. 즉 영원한 언약을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직접 성취하시고 계십니다.
이를 듣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에 영원한 언약은 그 사람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갖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1장 26절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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