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해산의 고통

송병청 2023. 7. 31. 18:26

해산의 고통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땅의 흙으로, 아담을 만드셨고 그의 코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셨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피조물들을 하나님 아버지를 대신하여 다스리는 존재가

되게 하셨기 때문에 모든 만물이 사람들에게 순종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자신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하였기 때문에 모든 만물도 불순종하게 되면서 죽음의 권세 하에서 함께

신음하면서 산고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21 백성이 모두 세례를 받았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데, 하늘이 열리고,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 위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 왔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는 너를 좋아한다."

23 예수께서 활동을 시작하실 때에, 그는 서른 살쯤이었다.

그는 사람들이 생각하기로는 요셉의 아들이었다.

요셉은 엘리의 아들이요,

24 그 윗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맛닷, 레위, 멜기, 얀나, 요셉,

25 맛다디아, 아모스, 나훔, 에슬리, 낙개,

26 마앗, 맛다디아, 세메인, 요섹, 요다,

27 요아난, 레사, 스룹바벨, 스알디엘, 네리,

28 멜기, 앗디, 고삼, 엘마담, 에르,

29 예수, 엘리에제르, 요림, 맛닷, 레위,

30 시므온, 유다, 요셉, 요남, 엘리야김,

31 멜레아, 멘나, 맛다다, 나단, 다윗,

32 이새, 오벳, 보아스, 살라, 나손,

33 아미나답, 아드민, 아르니, 헤스론, 베레스, 유다,

34 야곱, 이삭, 아브라함, 데라, 나홀,

35 스룩, 르우, 벨렉, 에벨, 살라,

36 가이난, 아박삿, , 노아, 레멕,

37 므두셀라, 에녹, 야렛, 마할랄렐, 가이난,

38 에노스, , 아담에게 이르는데,

아담 하나님의 아들이다.

누가복음 3 : 21 ~ 38- 새번역성경

 

죄의 대가를 사람스스로 치를 수 없기 때문에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이

독생자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성령으로 여자의 몸을 통하여 인자가 되게

하셔서, 죄를 뒤집어 씌우셨고, 죄의 값을 지불하여 주셨습니다.

 

1 내가 또 말합니다. 유업을 이을 사람은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어릴 때에는 과 다름이 없고,

2 아버지가 정해 놓은 그 때까지는 보호자와 관리인의 지배

아래에 있습니다.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릴 때에는,

세상의 유치한 교훈 아래에서 종노릇을 하였습니다.

4 그러나 기한이 찼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또한 율법 아래에 놓이게 하셨습니다.

5 그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자녀의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6 그런데 여러분은 자녀이므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에 보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 각 사람은 이제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자녀이면,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8 그런데 전에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본디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노릇을 하였지만,

9 지금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알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 무력하고 천하고 유치한 교훈으로 되돌아가서,

또다시 그것들에게 종노릇 하려고 합니까?

10 여러분이 날 계절 해를 지키고 있으니,

11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염려됩니다.

12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과 같이 되었으니, 여러분도 나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내게 해를 입힌 일은 습니다.

13 그리고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내 육체가 병든 것이 그 계기가 되었습니다.

14 그리고 내 몸에는 여러분에게 시험이 될 만한 것이 있는데도, 여러분은

나를 멸시하지도 않고, 외면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해 주었습니다.

15 그런데 여러분의 그 감격이 지금은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여러분에게 증언합니다. 여러분은 할 수만 있었다면,

여러분의 눈이라도 빼어서 내게 주었을 것입니다.

16 그런데 내가 여러분에게 진실을 말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원수가 되었습니까?

17 위에서 내가 말한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열심을 내는 것은 좋은 뜻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내게서 떼어놓아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자기네들을 열심히 따르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8 그런데 그들이 좋은 뜻으로 여러분에게 열심을 낸다면,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좋은 일입니다.

19 나의 자녀 여러분, 나는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습니다.

20 이제라도 내가 여러분을 만나 어조를 부드럽게 바꾸어서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당황하고 있습니다.

21 율법 아래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여, 나에게 말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합니까?

22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여종에게서 태어나고

한 사람은 종이 아닌 본처에게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3 여종에게서 난 아들은 육신을 따라 태어나고,

본처에게서 난 아들은 약속을 따라 태어났습니다.

24 이것은 비유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 두 여자는 두 가지 언약을 가리킵니다.

한 사람은 시내 산에서 나서 종이 될 사람을 낳은 하갈입니다.

25 '하갈'이라 하는 것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을 뜻하는데,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합니다.

지금의 예루살렘은 그 주민과 함께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26 그러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종이 아닌 여자이며,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27 성경에 기록하기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여, 즐거워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모르는 여자여, 소리를 높여서 외쳐라.

홀로 사는 여자의 자녀가 남편을 둔 여자의 자녀보다 더 많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28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29 그러나 그 때에 육신을 따라 난 사람이 성령을 따라 난 사람을 박해한

것과 같이, 지금도 그러합니다.

30 그런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아라. 여종의 아들은 절대로, 종이 아닌 본처의

아들과 함께 유업을 받지 못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31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를 가진 여자의 자녀입니다.

갈라디아 4 : 1 ~ 31-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자손이 되셨기 때문에 제물의 조건과 함께 기름

부음을 받으신 대 제사장으로서 하늘나라의 지성소에 들어가시려면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여 반드시 지키라고 말씀하신 레위기에 말씀에 순종하셔야

하였고, 레위기 12장의 말씀에서 하신 말씀의 기간이 찼을 때에야 비로소

말씀에 순종하여, 하늘나라의 대 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서 기름

부음을 받으신 사명을 감당하게 되셨던 것입니다. 이는 창세 이후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말씀을 믿는 사람들의 죄의 값을 치러 주셔서, 죄가 없는

존재가 되게 하셨고, 흰 눈보다 더 희게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면서 더 이상 죄 아래 있지 않게 하셨기 때문에

자유인이 된 것에 대하여 위의 갈라디아 4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 때에 그 말씀을 그대로 믿었던 믿음의 조상이신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언약하심을 따라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 언약의 성취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죄를 지니고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여자의 후손들에게 전적인 은혜로서

죄의 값을 아무런 조건, 아니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은혜이기 때문에 더 이상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 곧 불순종의 우두머리이며,

최초로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한 사탄, 곧 루시퍼 천사 장이었던 옛 뱀이며,

용이고, 악마며, 마귀의 깊은 흉계로부터 자유를 얻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죄의 값을 치러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신

후에 사탄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말미암아 부활하심과 같이

영생을 주시기 위한 것이며,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이고, 하늘나라와 이 세상의 대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즉 사탄의 깊은 흉계로 땅에 속한 사탄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듭,

곧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해산의 고통을 모든 인생을 살면서 겪고 있는

것이, 믿음의 삶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까지 사람의 육체의 안목으로 보면 죽음이

지속되어지고 있는 것이며, 오늘날까지 이 세상의 공중에 권세를 사탄이 잡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니엘 12장에 기록되어진 말씀과 같이 이제 머지않아

세상을 주관하는 미가엘 천사 장과 사탄은 공중에서 싸움을 할 것입니다.

이후로 말씀을 따라서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가 일곱 번째 나팔이 울리면서

주기도문을 드림과 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대한 구약의 말씀들이 이루어지면서, 해산의 고통과 함께

아이를 낳는 것과 같이, 하루에 하나님 나라가 예루살렘을 여호와샤마라고

부르게 하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설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해산의 고통에 비유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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