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유월절과 성찬식

송병청 2023. 7. 28. 16:35

유월절 성찬식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실

때에, 열 두 제자와 함께 유월절 성찬식을 가지셨고, 이 때에 제자들에게

하셨던 말씀은 자신의 몸이 빵 곧 떡이며, 자신의 피가 포도주라고 하시면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몸을 먹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유월절 성찬식을 제자들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어서 제자의

발을 씻어주시면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과 같이, 다른 사람들의

발을 씻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졌으며, 교회에서도

성찬식을 행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본을 따라서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월절과 성찬식이 의미하는 것은 과연 어떠한 뜻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일까요?! 사실 이 말씀은 쉬운 듯,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뜻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조차 오해하고 있습니다.

유월절과 성찬식은 사탄의 종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

즉 부르시고 계시는 일의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겠다는 다짐과 함께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에 대한 말씀이며,

믿음을 확인하시는 의식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의식을 깨닫지 못했던 가롯 유다는 평소에 회계를 맡고 있어,

자신에게 맡겨진 공의를 위하여 써야할 돈에 손을 대어 횡령하는 죄 가운데

있으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잘못 이해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로마로부터

해방시켜주실 것이라고 육체적인 안목을 가졌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는 시작과 끝,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분,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 초림하시기 약 480년 전에 스가랴로

기록하게 하신 스가랴 1112, 13절에 말씀이 성취되어진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이유가 모든 존재의 시작과 끝이 항상 하나님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생명체는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 살 동안

자신이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어떠한 결정을 하여 자신의 삶을 마무리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을 살 동안 항상 겸손해야 하며,

인생을 살아갈 동안에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가져야만 자신에게 있을

영원한 세상을 잘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값을 치르게 하셨으며,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죄로부터 떠나서 하나님과 함께 하려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구원의 은혜에 대한 말씀이 유월절과 성찬식입니다. 즉 유월절은

이집트 곧 애굽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언약하심과 같이 노예 곧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일로서 출애굽 곧 노예의 삶을 청산하고 자유인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는 것과 같이 자유인으로서 살게 하시기

위하여,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으며, 이를 반드시 지켜야만 살 수 있다고 하신

것은 방종하지 않고, 공의와 질서를 지키는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서,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을 이스라엘로 영원히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면서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이집트 곧 애굽을 열 가지 재양으로 심판하셨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신 맏이 곧 첫 것을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동물들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유월절 어린양을

잡아 집 문설주와 문방에 바르지 않은 모든 애굽 곧 이집트에 속한 존재들을

죽이셨습니다. 이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모든

생명체들의 죄를 대속하실 일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중심으로 하여 앞으로 40일을 일컬어

사순절이라고 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의 삶을 사시기 전에

세례 요한으로부터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늘로부터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이, 이사야 11장 말씀이 성취가 되어서

하나님의 일곱 영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리셔서 자신하여

광야로 향하셨고, 모든 음식을 끊으신 상태에서 사탄에게 40일 동안 시험을

받으신 것은 십자가상에 대속을 믿는 사람에게 임하실 성령을 통하여 열매를

맺는 삶과 사탄을 이기는 삶을 보여 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십자가상에 사역을 기준으로 하여 이후로 50일을 오순절이라고 칭하며,

이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임하실 성령을 기다리는 기간이 됩니다. 즉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40일 동안에 보여 주셔서, 믿음을 굳게 하신 이후로

성령 하나님께서 그 반석 위의 믿음 위에 임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 문 밖에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고 계시면서 믿음의 사람들의

영과 함께 하시면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말씀을 거울삼아서 깨우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기록하신 말씀이 최초의 제사, 가인과 아벨의 제사

곧 순종의 제사와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따라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고의 것으로 드렸던, 가인의 제사를 열 납 하시지 않으셨을 때에 가인이

화를 내고 있었고, 하나님께서 경고의 말씀으로 하시는 창세기 47절에

기록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동시에 히브리서 99절과 14절에

기록하셔서, 율법과 성령을 통하여 선한 양심을 깨우시고 계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자유의지와 책임에 관하여 알려 주셔서,

자진하여 순종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람들에게 언약이 성취되어질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부터 시작하여

천년의 기간이 걸릴 것이라고 고린도전서 15장과 요한계시록 20장에 기록

하셔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불순종의 상징이며, 악의 상징이 되는

바벨론이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심판하시는 매, 곧 하나님의 목자로 사용하실

때로부터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알 수 있게 하시는데, 그 중심을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에 두고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배 받으시는 장소에 대한 말씀과 함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확인 하셨던 장소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건물 성전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 대속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믿음을 통로로 함께 하시는 믿음의 성전이 될 것을 말씀

하시고 계시며, 이는 순종하는 마음을 확인하시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성령을 통하여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셔서,

영원하고 완벽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시는 참 부모가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목자로서 이스라엘의 죄를 다스리실 때,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마음을 살펴서 순종하는 삶을 살지 못하였기 때문에 경고하심과 같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숫자 7년 동안 짐승과 같이 살게 하셨습니다.

 

29 임금님, 임금님이 잠자리에 드셔서 앞날의 일을 생각하고 계실 때에,

비밀을 밝히시는 분께서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30 저에게 이 비밀을 드러내신 것은, 제가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어서가 아니라, 임금님께 그 꿈을 해몽해 드려서,

임금님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임금님께서 아시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다니엘 2 : 29 ~ 30-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이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순종하도록 하셨지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교만해졌을 때에, 즉시 하신 말씀을

이루셔서 다니엘 4장에 기록하신 말씀과 같이 하셨습니다.

 

28 이 모든 일이 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그대로 일어났다.

29 열두 달이 지난 뒤에, 어느 날, 왕이 바빌론 왕궁 옥상에서 거닐면서

30 혼자 중얼거렸다. "내가 세운 이 도성, 이 거대한 바빌론을 보아라!

나의 권세 능력 나의 영화 위엄

그대로 나타나 있지 않느냐!"

31 이 말이 왕의 입에서 채 떨어지기도 전에,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말소리가 들렸다. "느부갓네살 왕아,

너에게 선언한다. 왕권이 너에게서 났다.

32 너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낸 다음에야,

너는 가장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그의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3 바로 그 순간에 이 말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루어져서,

그가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었으며,

몸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젖었고, 머리카락은 독수리의 깃털처럼

자랐으며, 손톱은 새의 발톱같이 자랐다.

34 "정해진 기간이 다 되어,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을 우러러보고서 정신을

찾았고, 그리고 가장 높으신 분을 찬송하고, 영원하신 분을 찬양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의 통치 영원하고 그의 나라 대대로 이어진다.

35 그는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뜻대로 하시지만, 아무도 그가 하시는 일을

막지 못하고, 무슨 일을 이렇게 하셨느냐고 그에게 물을 사람이 없다.

36 내가 정신을 되찾았을 때에, 나의 명예와 위엄과 나라의 영화가

회복되었고, 나의 고문관들과 대신들이 나를 찾아왔으며,

나는 이전보다 큰 영예를 받으면서 왕위를 회복하였다.

37 이제 나 느부갓네살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높이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 과연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되며,

그의 모든 길은 공의로우니, 그는 교만한 이를 낮추신다.

다니엘 4 : 28 ~ 37-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마음을 잘 살피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이

짐승과 같은 신세로 7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신앙의 고백을 위의 다니엘 434절 이하에 기록하여 알려 주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할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다니엘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는 재판관이시다라는

의미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을 두 번째로

심판하실 일에 대하여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다니엘 2장에 기록

하심과 같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본 신상을 세상의 사람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치면서 우상숭배를 할 것이며, 세상에서 우상숭배를 그치고 진실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 때가 올 것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있어야 할 일들에 대한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을 두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실 때에 마태복음 24,

마가복음 13장 말씀 중에서 다니엘서의 기록하심을 살피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적그리스도가 출현할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 다니엘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심과 같은 일들이 일어날 때에, 영혼이 깨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세상이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아 갈

것에 대하여 경고하신 말씀이 스가랴서 5장에 말씀입니다.

 

1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서 두루마리가 날아가고 있었다.

2 그 천사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길이는 스무 자이고,

너비는 열 자입니다."

3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

두루마리의 한 쪽에는 '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다."

4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내가 저주를 내보낸다.

모든 도둑의 집 내 이름을 두고 거짓으로 맹세하는 모든 자의 집에

저주가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면서, 나무 대들보와 돌로 쌓은 벽까지,

그 집을 다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고개를 들고서,

가까이 오는 물체를 주의해 보라고 말하였다.

6 그것이 무엇이냐고 내가 물으니,

그는, 가까이 오는 그것이 곡식을 넣는 뒤주라고 일러주면서,

그것은 온 땅에 가득한 죄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7 그 뒤주에는 납으로 된 뚜껑이 덮여 있었다. 내가 보니, 뚜껑이 들리고,

그 안에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8 천사는 나에게, 그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 주고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 뚜껑을 눌러서 덮어 버렸다.

9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 두 여인이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면서 나타났다. 그들은 학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 뒤주를 들고 공중으로 높이 날아갔다.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저 여인들이 그 뒤주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11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땅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 뒤주를 둘 신전을 지을 것이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 뒤주는 제자리에 놓일 것이다.“

스가랴 5 : 1 ~ 11- 새번역성경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죄의 대가를 지불하셨는지?! 심각하게

생각하고,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으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순종의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서, 끝까지 인내

가운데 거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자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유월절과 성찬식으로 보여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 살아야

곧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될 때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캄캄한 세상이 이루어질 때, 곧 하나님 아버지의 진노의 불 심판을 있을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 아래로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어진 죄에서 벗어나, 영원히 썩지 않을 몸으로

입게 하실 것인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몸을 입으신 것과 같은 것으로 변화 산에서 보여 주셨던 몸으로

입게 하실 것입니다.

'성경말씀 이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의미  (0) 2023.08.02
해산의 고통  (0) 2023.07.31
기록된 말씀의 범위를 벗어나지, ~  (0) 2023.07.26
영원한 시민권  (0) 2023.07.20
말씀으로 깨끗해진다  (0)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