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Jerusalem]
이 세상이 다니엘서 2장에 기록하신 말씀과 같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
이후로 메데와 페르시아, 로마 등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부터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교회시대에 세상을 지배한 나라, 영국, 미국의 주도로
세상이 왕들의 시대를 맞이할 때가 되면, 이 세상은 일곱 번째 나팔이 울리며
하나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 때가 되면 하나님 나라의 수도는 예루살렘으로 “여호와샤마” 라고 부르게
하실 것이라고 에스겔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으로
강하게 되실 때에 있을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이 있을 것에 대한 확신에 말씀이 현재 죽음의 바다 사해가 살아날
것이라고 에스겔 47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강물이 흘러가는 모든 곳에서는, 온갖 생물이 번성하며 살게 될 것이다.
이 물이 사해로 흘러 들어가면, 그 물도 깨끗하게 고쳐질
것이므로, 그 곳에도 아주 많은 물고기가 살게 될 것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모든 것이 살 것이다.
그 강가에는 이쪽이나 저쪽 언덕에 똑같이 온갖 종류의 먹을 과일 나무가
자라고, 그 모든 잎도 시들지 않고, 그 열매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나무들은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인데,
그것은 그 강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사람들이 먹고, 그 잎은 약재로 쓸 것이다."
에스겔 47장 9절, 1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루살렘을 좋아하신다. 라고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확인하신 장소가 모리아 산, 곧 예루살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율법은 시내 산, 곧 호렙 산에서 주셨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모든 인류를 구원하여 주신, 새 계명 사랑의 법은 예루살렘에서
주셨고, 세상을 두 번째 불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장소 역시 예루살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8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쪽 바다로, 절반은 서쪽 바다로 흐를 것이다.
여름 내내, 겨울 내내, 그렇게 흐를 것이다.
9 주님께서 온 세상의 왕이 되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오직 주님 한 분만을 섬기고,
오직 그분의 이름 하나만으로 간구할 것이다.
10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온 땅이 아라바처럼 평평해질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우뚝 솟아 있으므로,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대문'이 서 있는 지점을 지나서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 왕실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
제자리에 그대로 남을 것이다.
11 백성이 다시 예루살렘에 자리 잡을 것이다.
다시는 멸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예루살렘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12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을,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 재앙으로
치실 것이다. 그들이 제 발로 서 있는 동안에 살이 썩고,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혀가 입 안에서 썩을 것이다.
13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보내신 크나큰 공포가 그들을 휩쌀 것이다.
그들은 서로 손을 잡고, 저희들끼리 손을 들어서 칠 것이다.
14 유다 사람들도 예루살렘을 지키려고, 침략자들과 싸울 것이다. 그들은
주변 모든 이방 나라의 재물 곧 은과 금과 의복을 마구 차지할 것이다.
15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 할 것 없이, 적진에 있는 모든 짐승에게도,
적군에게 내린 이 같은 재앙이 내릴 것이다.
16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온 모든 민족 가운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다.
17 이 세상의 어느 백성이라도,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18 이집트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어울리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방 나라들에게 내리실, 그 똑같은 재앙을 그들에게도 내리실 것이다.
19 이것은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집트 사람과
모든 이방 민족이 받을 벌이다.
20 그 날이 오면, 말방울에까지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라고 새겨져
있을 것이며,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과 같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21 예루살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솥도 만군의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
되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와서, 그 솥에 제물 고기를 삶을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의 성전 안에 다시는 상인들이 없을 것이다.
스가랴 14 : 8 ~ 21절 - 새번역성경
스가랴의 이름에 뜻은 “여호와(하나님)께서 기억하셨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 순종을 기억하시고, 초림 이후로 세상에
있게 될 일들과 함께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이 되게 하실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뜻이 “평화의 도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셔서, 세상에서
예루살렘으로부터 전쟁이 사라지게 하실 것입니다.
‘예루’(터, 기초)와 ‘살렘’(평안, 평강)의 합성어로서 ‘살렘(평화)의 기초’,
‘평강의 소유’란 뜻. 일반적으로 ‘평화의 도시’로 이해되고 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팔레스타인
남북(헤브론에서 사마리아 연결)과 동서(요단 계곡의 여리고와 지중해
연안의 욥바 연결)를 잇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제1의 도시
거룩한 성전이 있는 이스라엘의 수도.
성경에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아브라함 시대(B.C. 18세기경) 살렘 왕 멜기세덱이 먹을 것으로 아브라함을
대접한 때이다(창 14:18). 이후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점령했지만
여부스 족이 살던 예루살렘은 점령하지 못했다(수 15:63). B.C. 1,000년경
다윗이 이곳을 점령하고 ‘다윗 성’이라 명한 후 왕국의 수도로
삼았다(삼하 5:7). 다윗이 수도로 삼기 전까지 예루살렘보다 헤브론이
모든 면에서 더 알려졌고, 족장들과 깊은 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다윗이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 언약궤를 이곳으로 옮긴
이후부터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의 중심지가 되었다.
다윗을 이은 솔로몬 왕이 다윗 성 북쪽 모리아 산상에(창 22:2)
성전을 건축했고, 또 크고 화려한 궁전 등 수많은 건축물들을 세웠다.
솔로몬이 죽은 후 왕국은 남북으로 분리되었으나 예루살렘은 여전히
남유다의 수도로서 명맥을 유지했다.
B.C. 586년경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무너져 폐허가 되었지만,
70년 후 바사 왕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무리를
중심하여 성전(스룹바벨 성전)과 성벽이 재건된다(느 12:13-43).
B.C. 331년경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의 침공으로 예루살렘은 또다시 적의
손아귀에 넘어갔고 이후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아 예루살렘의 건축물과
생활 풍속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B.C. 168년경에 일어난 유다 마카비의 독립 운동으로 약 100년간의
자유(하스모니안 왕국)를 누렸고 이때 예루살렘은 수도로서 기능하게 된다.
하지만 B.C. 63년 로마의 폼페이우스에 의해 예루살렘은 다시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갔고, 로마의 인준을 받은 에돔인 헤롯과 그 가문의 통치가
시작된다. 특히 헤롯 대왕은 예루살렘 성전 내 북서쪽 모퉁이에 있던
요새를 재건하여 안토니아라 불렀고, 그외에 새 왕궁과 원형 극장 등 많은
건축 사업을 펼쳤다. 그에 의해 시작된 헤롯 성전은 그 규모가 장엄했다.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전하셨으며 많은 이적을 행하셨고,
또 거기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눅 9:31; 요 4:45). 이곳에서부터 복음이
시작되어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리라는 예언처럼(미 4:2) 예루살렘은
초대교회 세계 복음화의 전진 기지였다(눅 24:47; 행 1:4; 2:1-47).
스데반의 순교 이후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성도들은 각지로 흩어져
복음의 산 증인 역할을 하게 된다(행 7:57-8:3).
한편, 네로가 자살하고 그 뒤를 이어 1년 동안 세 명의 황제(칼바, 오토,
비텔리우스)를 거친 로마는 베스파시아누스가 황제에 등극한 후 그 장남
디도(Titus)를 앞세워 유대 열심당원들의 반란 본거지인 예루살렘 공략에
나섰고, 수차례의 공방 끝에 A.D. 70년 8월경 예루살렘을 완전 장악하고
성전과 기타 건축물들을 모조리 파괴하여 도시를 초토화시키고
만다(눅 13:35).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눅 19:44)라는 예수님의 경고가 온전히 성취된 것이다.
그 이후 1948년 이스라엘 독립 때까지 예루살렘 주민들은 쫓겨나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살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예루살렘 [Jerusalem]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나라에서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말씀이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10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마태복음 6 : 9 ~ 13절 - 새번역성경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늘나라의 모형을 따르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에 대하여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평행이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시는 일을 알 수 있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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