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심판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송병청 2017. 9. 29. 07:18





심판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마지막 때에도 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시작하시겠다는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제 사년 곧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예레미야는

온 유다 백성에게 일러줄 말씀을 받았다.

2 예언자 예레미야는 이 말씀을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전하였다.

3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 왕이 되어, 십삼 년이

되던 해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십삼 년 동안,

주님께서 나에게 계속하여 말씀하셨고, 나는 그것을

여러분에게 열심히 전하였으나, 여러분은 그 말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4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주님의 종 예언자들을

보내시되 꾸준히 보내셨으나, 여러분은 예언자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들으려 하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습니다.

5 주님께서는 예언자들을 시켜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너희는 각기 자신의 악한 삶과 온갖

악행을 그치고 어서 돌아오너라. 그러면, , 주가 너희와

너희 조상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길이길이 살 것이다.

6 또 너희는 다른 신들을 쫓아다니며 섬기거나

경배하지도 말고,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서

나의 분노를 격발시키지도 말아라.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고 하였다.

7 그런데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듣지 않았고, 오히려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서, , 주를 격노케 하였으며,

너희는 재앙을 당하고 말았다' 하셨습니다.

8 그래도 듣지 않으니, 이제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9 내가 나의 종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서

북녘의 모든 민족을 데려오겠다.

, 주의 말이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데려다가, 이 땅과

그 주민을 함께 치게 하며, 그 주위의 모든 민족을

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완전히 진멸시켜,

영원히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조롱거리가 되게 하고,

이 땅을 영원한 폐허 더미로 만들겠다.

10 내가 그들에게서 흥겨워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목소리, 맷돌질하는 소리,

등불 빛을 모두 사라지게 하겠다.

11 이 땅은 깡그리 끔찍한 폐허가 되고, 이 땅에 살던

민족은 칠십 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길 것이다.

12 이렇게 칠십 년이란 기한이 다 차면,

내가 바빌로니아 왕과 그 민족과 바빌로니아 땅의

죄를 벌하며, 그 곳을 영원한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 주의 말이다.

13 내가 그 땅을 치겠다고 한 나의 모든 약속을

실천할 터이니, 이는 뭇 민족이 받게 될 벌을 예레미야가

예언한 대로, 이 책에 모두 기록된 대로 성취하는 것이다.

14 참으로 이번에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많은

강대국들과 대왕들을 섬길 것이다. 이와 같이

나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직접 행하고 저지른 일을

그대로 갚아 주겠다.' 이렇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5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아라.

내가 너를 뭇 민족에게 보낼 터이니,

그들 모두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여라.

16 그들은 모두 이 잔을 마신 다음에, 내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비틀거리며 미칠 것이다."

17 그래서 내가 주님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 가지고,

주님께서 나를 보내신 모든 민족에게 마시게 하였다.

18 우선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의 주민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땅의 왕들과 고관들에게 마시게 하였다. 그래서,

그 땅이 오늘날과 같이 폐허가 되었고, 사람들의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저주의 대상이 된 것이다.

19 그리고 이집트 왕 바로와 그의 신하와 고관과

그의 모든 백성과,

20 이집트에 사는 여러 족속과, 우스 땅의 모든 왕과,

블레셋 땅의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의 주민과, 아스돗에 남아 있는 주민과,

21 에돔과 모압과 암몬 백성과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지중해 건너편

해안지방의 왕들과,

23 드단과 데마와 부스의 주민과,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모든 족속과,

24 아라비아의 모든 왕과, 사막에 사는

여러 족속의 모든 왕과,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6 북녘에 있는 원근 각처의 모든 왕에게 주어서,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이렇게

내가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에 마시게 하였다.

마지막에는 세삭 왕이 마시게 될 것이다.

27 "너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라고

하면서 이들 민족들에게 전하여라.

'내가 너희 사이에 전쟁을 일으킬 것이니, 너희는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쓰러져서 죽어라.'

28 그러나 그들이 네 손에서 그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면,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그 잔을 마시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29 보이지 않느냐? 내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저 도성에서부터 재앙을 내리기 시작하였는데,

너희가 무사하게 넘어갈 수 있겠느냐?

너희는 절대로 무사하게 넘어가지 못한다.

이는 내가 온 세계에 전쟁을 일으켜서,

모든 주민을 칠 것이기 때문이다.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30 그러므로 너는 이 모든 말로 그들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저 높은 곳에서 고함치신다.

그의 거룩한 처소 하늘 꼭대기에서 벽력같은

목소리를 내신다. 그의 목장에다 대고 무섭게 고함치신다.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이 땅의 모든 주민을 규탄하여

큰소리를 내신다.

31 주님께서 만민을 신문하실 것이니,

그 우렁찬 소리가 땅 끝에까지 퍼질 것이다.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니,

악인들을 칼로 쳐서 죽게 하실 것이다.

, 주의 말이다.'"

32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보아라,

재앙이 이 민족에서 저 민족에게로 퍼져 나가고,

땅의 사방 끝에서 큰 폭풍이 일 것이다.

33 그 날에는 땅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 주에게 죽임을 당한 시체들이 널려 있을 것이며,

그들이 죽었다고 하여 울어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을 모아다가 묻어 줄 사람도 없어서,

마치 땅 위에 뒹구는 거름덩이처럼 될 것이다."

34 "목자들아, 너희는 울부짖으며 통곡하여라.

양 떼의 인도자들아, 너희는 재, 위에서 뒹굴어라.

너희가 살육을 당할 날이 다가왔다.

귀한 그릇이 떨어져 깨지듯이 너희가 부서질 것이다.

35 목자들은 도피처도 없으며,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망할 곳도 없을 것이다."

36 목자들이 울부짖는 소리와 양 떼의 인도자들이

통곡하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

주님께서 그들의 목장을 파괴하셨기 때문이다.

37 주님께서 맹렬히 진노하시니,

평화롭던 초장들이 황무지가 되었다.

38 사자가 굴을 버리고 떠나가듯이,

주님께서 떠나가셨다.

압박하는 자의 칼과 주님의 분노 때문에

그 땅이 폐허가 되었다.

예레미야 25 : 1 ~ 38- 새번역성경

 

 

 

예레미야의 뜻은 여호와(하나님)께서 높여 주신다.”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이 가나안 땅에 거하던 함의 자손들에

죄악만큼이나 차고 넘쳐나 하나님의 말씀을 도무지 들으려고

하지 않았을 때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날에 어떠한 순서와 방법으로 하실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약은 모두

성취되었는데, 무슨 소리냐? 하시는 분들이 혹시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하여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확인하여 보겠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에게 전하여 주신 대로,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10 : 7- 새번역성경

 

 

그리고 15절 말씀을 함께 묵상해보겠습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아라.

내가 너를 뭇 민족에게 보낼 터이니,

그들 모두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여라.

예레미야 25 : 15- 새번역성경

 

 

이 말씀을 묵상해보셨나요? !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일까요? !

아닙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하시고 계신 말씀입니다.

 

 

10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다.

그 포도주는, 물을 섞어서 묽게 하지 않고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부어 넣은 것이다.

또 그런 자는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11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불과 유황의 연기가

그 구덩이에서 영원히 올라올 것이며, 그 짐승과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과, 또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에도 낮에도 휴식을 얻지

못할 것이다.

12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를 믿는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에게는 인내가 필요하다."

13 나는 또 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기록하여라.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들은 수고를 그치고 쉬게 될 것이다.

그들이 행한 일이 그들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인자 같은 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날이 선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서,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분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거두어들이십시오. 땅에 있는 곡식이

무르익어서, 거두어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은 분이 낫을 땅에 휘둘러서,

땅에 있는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

그도 역시 날이 선 낫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8 또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는 불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진 천사였습니다.

날이 선 낫을 들고 있는 천사에게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날이 선 그 낫을 대어,

땅에 있는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거두십시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19 그래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를

만드는 술틀에다가 던졌습니다.

20 술틀은 성 밖에 있었는데,

그것을 밟아 누르니 거기에서 피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 피가 말 굴레의 높이까지 닿고,

거의 천육백 스타디온이나 퍼져 나갔습니다.

요한계시록 14 : 10 ~ 20- 새번역성경

 

 

이 요한계시록은 한자를 더하거나, 빼지 말 것에 대하여

엄하게 경고를 덧붙이신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22 : 18 ~ 19절 참고)

위에 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진노의 포도주 잔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하나님아버지로부터 부여받은 권세를 예수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심판하실 때에 쓰시는 잔이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시는 말씀

 

내가 너를 뭇 민족에게 보낼 터이니,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외에서 말씀을 선포하였었나요? !

인간적인 생각으로 말씀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석할 때에도 일정한

범위를 벗어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여러분이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아무도 성경의 모든 예언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베드로후서 1 : 20- 새번역성경

 

 

그렇습니다.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신 다면

말씀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 들이셔야만 합니다.

말씀은 오직 성령님을 통하여 감동을 받아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 속에 머물러 있으니, 여러분은

아무에게서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기름 부어 주신 것이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참이요, 거짓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요한일서 2 : 27- 새번역성경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 : 16 ~ 17- 새번역성경

 

 

 

이와 같이 성경말씀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오직 성령님을 통하여만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이

있을 때에 역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영의 호흡인 기도와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들을 미리 말씀하시고 실천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끝까지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단 선택은 각자 모든

사람에게 자유의지로 주셨습니다.

 

 

 

7 참으로 주 하나님은, 당신의 비밀을

그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신다.

8 사자가 으르렁거리는데, 누가 겁내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아모스 3 : 7 ~ 8-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는 아담이후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배반할

것인지, 모두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돌이키기를 (회개)

바라시면서, 심판의 날(마지막 때)을 정해놓으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단 하나님의 시간 개념과 사람들에 시간 개념의 차이로

인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실행하시는 것을 잘 모를 뿐인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는 천년도 지나간 어제와 같고,

밤의 한 순간과도 같습니다.

시편 90 : 4- 새번역성경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베드로후서 3 : 8-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 분으로

하나님 앞에서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기록하면서 살아계신 자에 하나님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사람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숨기시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뜻이 담긴 율법을 밝히 나타내 주셨으니,

이것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손은 길이길이

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신명기 2929- 새번역성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인간적인

학문과 지식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약한 것이고, 현실과 관계가

없는 것처럼 생각되고, 그렇게 알고 믿음과 삶을 분리시키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역사하심을 못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 또한 꼭 같았습니다.

그래서 믿음생활이 힘들었고, 마음에 분노가 있었습니다.

이 분노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데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50 너의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백성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네가 오른 이 산에서 죽어서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51 이는, 네가 신 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 샘에서

물이 터질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데서

믿음 없는 행동을 하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52 너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저 땅을 눈으로

바라보기만 하고,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다."

신명기 32 : 50 ~ 52- 새번역성경

 

 

믿음이란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신다. 라는 전제가

동반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모세 같은 대 선지자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꾸짖고 계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해서 너무 가볍게 보아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엄위하신 분이시며, 공의를 실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모든 나라가 법을 만들게 하셨고,

모든 통치자들에게 권위를 주셔서, 공의를 세우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통치자들도 사람이라서, 그리고

하나님을 몰라서 온갖 비리와 공의를 깨뜨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바로 잡으시기 위하여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이 있는 것입니다.

초림을 통하여 제대로 된 공의를 선포하셨고,

실천으로 모든 인류에게 보여주셨으며,

하나님의 사랑에 계획을 모두 말씀으로 선포하시고,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재림을 통하여 심판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에게 직접 가르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의 권세를 힘입으셔서, 모든 만물이

예수님께 복종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천년에 기간이 지나면, 하나님아버지의 심판을 통하여

인간세상을 하나님아버지께 받치고, 예수님 자신도

하나님아버지 앞에 굴복하실 것입니다.

 

 

 

24 그 때가 마지막입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위와

모든 권력을 폐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드리실 것입니다.

25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를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

두실 때까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6 맨 마지막으로 멸망 받을 원수는 죽음입니다.

27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굴복시키셨다"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굴복시켰다고 말할 때에는,

모든 것을 그에게 굴복시키신 분은 그 가운데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명백합니다.

28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굴복 당할 그 때에는,

아들까지도 모든 것을 자기에게 굴복시키신

분에게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유의 주님이 되실 것입니다.

29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엇

하려고 그런 일을 합니까? 죽은 사람이 정말로 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습니까?

고린도전서 15 : 24 ~ 29- 새번역성경

 

 

 

이러한 이유로 그 누구도 변명치 못할 것입니다.

이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말씀하셨고,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모든 것들을 밝히 밝혀 놓으셨기

때문에 이 복음에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을 자신들에 자유로 선택을 하여

더 이상 변명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처럼 이 세상은 하늘나라에 축소판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늘에 모형을 본 따 만들어진

것 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면서 어떻게 영원한

삶에 대하여 소망을 둘 수 있겠습니까?

현재는 깨어날 때입니다.

깨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자신의

삶에 반영하는 것이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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