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서 영생으로

삶의 이정표

송병청 2022. 12. 2. 13:25

삶의 이정표(里程標)

 

 

모든 사람들의 삶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모든 사람들은 다 생로병사를 겪고,

그 가운데서 자신의 삶에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왜 모든 사람들은 한결 가치, 고난과 환난 가운데 삶을 살고, 그 끝에는 항상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 또한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속에 가지고 있지만, 그 답을 알지 못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마감할

때가 많으며, 죽음으로 자신의 존재도 영원히 사라진다고 알고, 믿으면서

사는 경우가 수없이 많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일까요?!

만일에 그렇다면 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 생각, 곧 양심으로 무엇이

선한 일인가를 판단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부모나, 조상들이 이 세상에서

육신의 옷을 벗은 날, 곧 죽음을 맞이한 날을 기억하고, 그날이 되면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고, 후손들이 모두 모여서 제사를 드릴까요?!

이러한 행위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이는 모든 사람들 마음

속에 있는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하나님을 느끼고 있는 증거이며,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마음의 소리에

순종하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현존하심에 증거가 됩니다. (로마서 2장 참조)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은 때가 이르면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는

날이 이를 것이며, 각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대 앞에 서지 않을 존재들도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양심을 통하여 무엇이 선한 일인지를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 응답하여, 자신의 죄를 자백,

회개하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

하셨음을 믿고, 자신의 옛 사람을 대속의 십자가상에 못 박아 죽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열매를 맺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의문이 있을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여 영접하지 못한 사람은

억울할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입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과 권세와

무소부재하심과 시공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존재로 믿지 않기 때문에

생겨나는 의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죽음의 권세 하에 자진하셔서

들어 가셨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갖는 의문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을 베드로 사도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베드로전서 3,

4장에서 기록하여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계시며,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 앞에

믿음을 선포하는 세례의 의미가 바로 이와 관련되어지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모든 존재의 처음과 끝이 항상 하나님 앞에

있음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

하시고 계시는 만유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 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언제나 공의에 질서를 따라서 다스리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시고

계신 것이며, 반드시 선과 악을 완전하게 가르실 때에는 더 이상 죽음을

비롯한 모든 고난과 환난은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단 생명의 근원되시며,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사람들에게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진리이며, 사실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인의예지(仁義禮智:(), (), (), ()의 사단(四端).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마음가짐, 곧 어짊과 의로움과 예의(禮儀)와 지혜(智慧知慧))에 마음을

주셔서 모든 피조물들을 접하면서 깨닫게 하시고 계십니다.

이 마음이 곧 양심으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며,

죄의 결과로 갖게 된 마음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 변명할 수 없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모든 사람들 앞에 예고되어 있기에 삶을 살면서 겪는 모든

일을 통하여 경고하실 때에 깊이 생각하고, 잘 살펴서 지혜로운 선택으로

삶의 이정표를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거의 모든 것이 음과 양, 남과 북, 남자와 여자, 해와 달,

낮과 밤, 진리와 거짓, 선과 악으로 나뉘어져서 존재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세우신 공의에 질서를 따른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 곧 세 번의 심판을 통하여 경고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존재와 불순종하는 존재로 영원히 가르실 것을 보여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두 번째 불 심판을 하시는 끝 부분에 짙은 어둠으로

온 세상을 캄캄한 날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이렇게 캄캄한

날이 임할 때에 빛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늘나라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최고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정립하였고, 이중에서

평행이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곳은 삼층 천으로 태양계의

이층 천 너머에 존재하는 은하계에 존재하신다고 사울이었던 바울을 통하여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러한 경험을 마치 자신이

아닌 타인의 경험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경험한 일에 대하여

말할 수 없게 하시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1 자랑함이 나에게 이로울 것은 없으나, 이미 말이 나왔으니,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들 계시들을 말할까 합니다.

2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그 때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3 나는 이 사람을 압니다. 그가 몸을 입은 채 그렇게 했는지 몸을 떠나서

그렇게 했는지를,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4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5 나는 이런 사람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두고서는 내 약점밖에는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6 내가 자랑하려 하더라도, 진실을 말할 터이므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은 삼가겠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내게서 보거나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내가 받은 엄청난 계시들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11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이 나를 억지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나를 인정해 주었어야 마땅합니다. 내가 비록 보잘것없는 사람일지라도,

저 우두머리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12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일일이 참고 견디면서, 놀라운 일과 기적을

표징으로 삼아 사도가 된 표징을 행하였습니다.

고린도후서 12 : 1 ~ 12- 새번역성경

 

인생의 삶에 길을 가는 동안에 수없이 많은 이정표를 만납니다. 그리고 항상

결정은 오직 자신 스스로만 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보고, 듣고, 아는 지식을

따라서 더 확신이 가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종교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진리는 오직 하나

밖에 없으며, 역사와 현실 가운데 존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지혜일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습니다. 한 나라의 역사서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만이 기록되어진 그대로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루어질

것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유일한 살아서 역사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성경 말씀은 세상에서 가장 베스트셀러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기에 자신의 인생과 무관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장차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가

기록되어져 있음을 알고, 다시금 자세히 살피면서 삶의 이정표로 삼아야

영원히 후회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죽음에서 영생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혹되지 않으려면, 깨어 있으라.  (0) 2023.02.16
죄 용서를 받기 위한 조건  (0) 2022.12.27
변화 산, 사건  (0) 2022.10.28
다윗의 회개  (0) 2022.09.16
성찰의 삶  (0)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