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새 언약의 일꾼

송병청 2022. 12. 1. 17:55

언약의 일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은 모두가 복음의 전도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는 구원의 복음이 모든 생명체를 내신 참 부모

하나님 아버지께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사람의 몸, 곧 인자가 되게

하시고, 그에게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원죄로부터 영접하여 성령을

받기까지에 모든 죄를 대속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맏이가 동생들과 함께 자라면서 형으로서 본을 보이고, 가르치면서

부모가 부재중에는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는 이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자가 되신 것이며,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으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하게 대리하시는 천년의 통치 기간이 끝이 나고,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 후에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의 맏형이 되실

것이라고 로마서 829절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약의 일꾼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영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이고, 영은 사람을 립니다.

7 돌판 에다 문자로 새긴 율법을 선포할 때에도, 광채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그 광채 때문에,

비록 사라질 것이었지만, 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직분에도 이러한 영광이 따랐는데,

8 하물며 영의 직분에는 더욱더 영광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9 유죄를 선고하는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으면,

의를 베푸는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10 참으로 이런 점에서 지금까지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이제 훨씬 더

빛나는 영광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 빛을 잃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11 잠시 있다가 사라져 버릴 것도 생길 때에 영광을 입었으니,

길이 남을 것은 더욱 영광 속에 있을 것입니다.

12 우리는 이런 소망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주 대담하게 처신합니다.

13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 얼굴의 광채가 사라져 가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그 얼굴에 너울을 썼지만,

그와 같은 일은 우리는 하지 않습니다.

14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의 생각은 완고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도 그들은, 옛 언약의 책을 읽을 때에, 바로 그 너울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너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15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그 마음에 너울이 덮여 있습니다.

16 그러나, "사람이 주님께로 돌아서면, 그 너울은 벗겨집니다."

17 주님은 이십니다.

주님의 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 우리는 모두 너울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은 영이신 주님께서 하시는 입니다.

고린도후서 3 : 6 ~ 18-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맏형으로서 사시는 날을 위하여

초림을 통하여 순종의 본을 보여 주셨고,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께 말씀드려서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신

것이며, 이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자녀로서 자격을 얻음과 동시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 자가 되게 하신

것이며,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자신의 삶을 살면서 지게 하신 것으로

갈라디아서 220절에 말씀과 같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의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이 죽고, 성령님을 통하여

새 사람이 되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새 언약은 죄를 드러내는 율법을 뛰어 넘는 사랑의 법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법 위의 도덕에 삶을 살아야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로서,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게 하시기 위한 조치입니다.

 

1 사람은 누구나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이미 있는 권세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입니다.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요,

거역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치안 관들은, 좋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에게만 두려움이 됩니다.

권세를 행사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으려거든, 좋은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4 권세를 행사하는 사람은 여러분 각 사람에게 유익

주려고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나쁜 일을 저지를 때에는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는 공연히 칼을 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나쁜 일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집행하는 사람입니다.

5 그러므로 진노를 두려워해서만이 아니라,

양심을 생각해서도 복종해야 합니다.

6 같은 이유로, 여러분은 또한 조세를 바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들로서, 바로 이 일을 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7 여러분은 모든 사람에게 의무를 다하십시오. 조세를 바쳐야 할 이에게는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바쳐야 할 이에게는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해야 할 이는 두려워하고, 존경해야 할 이는 존경하십시오.

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룬 것입니다.

9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탐내지 말아라"

하는 계명과, 그 밖에 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말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10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11 여러분은 지금이 어느 때인지 압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13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합시다. 호사한 연회와 술 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14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꾀하지 마십시오.

고린도후서 13 : 1 ~ 14- 새번역성경

 

복음의 빚 진 사람이란 장차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곧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성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될 세상에 자신의 소망을 두고, 성경 말씀을 통하여 이루실

일들을 믿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순종하여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믿음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1 ~ 10- 새번역성경

 

새 언약의 일꾼으로서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은 사랑, 곧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며, 무례히 행하지 않고, 바라고, 믿고, 참아 내는 것입니다.

즉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참아 주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섬겨 주는

삶을 사는 것으로 이렇게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께서 구원의 증인으로 함께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의 증거가 바로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양심입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께서 양심을 깨우셔서, 하나님과 같이 사랑 안에 거하는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 히브리서 9장 참고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모두 새 언약의 일꾼으로서, 영원한 삶을

준비하시는 지혜로운 삶의 자리에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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