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질서

송병청 2022. 8. 12. 18:54

하나님의 질서

 

 

세상에서 나라가 강대국이 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질서를 지키며,

그 질서를 통하여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현존하시는 모습이 이 세상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서, 그 증거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만일에 하나님 아버지가 공의나, 질서를 무시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을

사용하셔서, 세상을 통치하시고 계셨다면 이러한 모습들은 이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없었을 것이며, 굳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은 하나님의 공의와 함께 질서를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질서는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가정에도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로 가정의 우두머리가 가장, 곧 남편이며,

동시에 아버지로서 아담의 후손인 남자입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그의 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나의 , 도 나의 ,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5 남자 그 아내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 : 20 ~ 25- 새번역성경

 

선과 악을 알기 전에는 벌거벗고 있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라고 기록

하시고 계시는데, 이는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있었다는 증거로 이 당시에 에덴동산에는 오직 선만 존재하고

있었던 증거가 됩니다. 하지만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한 존재가

머지않아서 최초의 사람 아담과 이브를 유혹할 것을 모두 알고 계셨던

참 부모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사람을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에덴동산의 중앙에 매일 먹어야 살 수 있는 생명나무와 나란히

선악과나무를 심어 놓으셨고, 이 선악과나무를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 사이에

언약의 증거로 삼으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영원한 나라를 위한 첫 출항이었으며,

사람이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기 위한 계획의 실천에

첫 걸음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후 아담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사람이 보이지 않는 영혼과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몸이 하나가 되어

이 세상에서 존재하게 하시고 계시는 것은 선과 악을 가르시기 위한 것이며,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순종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항상 고난을 겪으며, 자신의 근본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가 세상에 들어왔고,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15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16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서는 심판이 뒤따라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마는, 많은 범죄에서는 은혜가 뒤따라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졌습니다.

17 아담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왕 노릇 하게 되었다면, 넘치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합니다.

18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니다.

20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끼여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21 그것은, 가 죽음으로 사람을 지배한 것과 같이, 은혜가 의를 통하여

사람을 지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5 : 12 ~ 21- 새번역성경

 

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은 , 이 되었다"고 기록한 바와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시는 이 되셨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자연적인 것이 먼저,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48 흙으로 빚은 그 사람과 같이, 흙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49 흙으로 빚은 그 사람의 형상을 우리가 입은 것과 같이,

우리는 또한 하늘에 속한 그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50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유산으로 받을 수 없고,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유산으로 받지 못합니다.

5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잠들 것이 아니라, 다 변화할 터인데,

52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 : 45 ~ 52-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실 영원한 나라의 질서는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 아버지 앞에 맏이가 되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구원의 은혜를

이루셔서, 정하신 질서를 따라서, 즉 정하신 순서를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만왕의 왕이 되게 하시면서,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고, 그 다음으로 살아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현재 입고

있는 육신의 옷 위에 영원한 옷으로 덧입히실 것에 대하여 위의 고린도전서

1552절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질서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고, 만드신 목적을 따라

그 질서를 정하신 것이며, 이는 죄를 짓고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이후에도 그 질서는 정확하게 유지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러한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리려 할 것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16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이해 : 하나님 아버지께서 최초의 사람을 창조하신 질서는 분명히

남자의 갈비뼈로서 여자를 만드셨는데, 이는 여자로 하여금 자신의

몸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뼈가 남편으로부터 받았음을 잊지 않고,

남편을 돕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런데 여자의 머리가

되는 남자가 자신이 죽음의 권세의 영향력에 들게 된 탓을 함께

사는 여자에게서 찾았고, 이를 인하여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심과

같이 사랑해야 했었는데, 오히려 사람 취급도 안하였기 때문에

여자는 자신의 힘으로 남자를 지배하려고 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7 남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서,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제, 이 너 때문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18 은 너에게 가시덤불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는 에서 자라는 푸성귀를 먹을 것이다.

19 너는 에서 나왔으니, 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때까지, 너는 얼굴에 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이니, 으로 돌아갈 것이다."

20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창세기 3 : 16 ~ 20-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남자와 여자는 끝까지 불순종하여, 오늘날까지 위의

창세기 316절에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가

이혼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일이며, 독신주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운행하시는 질서를 깨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법 위에 도덕,

즉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모으시기 위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하여, 직접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각 사람의 믿음을 통로로 삼으셔서, 함께 살고 계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다음과 같은

질서를 통하여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 내가 그리스도를 받는 사람 것과 같이,

여러분은 나를 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여러분이 나를 모든 면으로 기억하며,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대로

전통을 지키고 있으니, 나는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3 그런데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신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이해 : 3절에서 10절까지에 말씀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대하여 말씀

하시면서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으로

대하시는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서 보이신 삶의 본을 따라서 살 수

있도록 믿음의 사람들과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십니다.

이러한 일로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11절에서 하시는 말씀과 같이 모두가 동등하게

서로를 사랑하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

순종하여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으로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설 수 있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4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은 채로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밀어 버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6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려면, 머리를 깎아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면,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7 그러나 남자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영광이니,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자 남자의 영광입니다.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습니다.

9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 때문에

그 머리에 권위의 표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지 않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 여자의 에서 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13 여러분은 스스로 판단하여 보십시오.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은 채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겠습니까?

14 자연 그 자체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남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불명예가 되지만,

15 여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영광이 되지 않습니까?

긴 머리카락은 그의 머리를 가려 주는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16 이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나,

그런 풍습은 우리에게도 없고, 하나님의 교회에도 없습니다.

17 다음에 지시하려는 일에 대해서는 나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모여서 하는 일이 유익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18 첫째로, 여러분이 교회에 모일 때에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19 하기야 여러분 가운데서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환히 드러나려면,

여러분 가운데 파당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20 그렇지만 여러분이 분열되어 있으니,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서

먹어도, 그것은 주님의 만찬을 먹는 것 아닙니다.

21 먹을 때, 사람마다 제가끔 자기 저녁을 먼저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합니다.

22 여러분에게 먹고 마실 집이 없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교회를 멸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칭찬해야 하겠습니까? 이 점에서는 칭찬할 수 없습니다.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서

24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5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6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를 짓는 것입니다.

28 그러니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합니다.

29 몸을 분별함이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30 이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는 몸이 약한 사람병든 사람이 많고,

죽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31 우리가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32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3 그러므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먹으려고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리십시오.

34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먹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모이는 일로 심판받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 밖에 남은 문제들은 내가 가서 바로잡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1 : 1 ~ 34- 새번역성경

 

여자들이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에, 머리에 미사 보를 쓰는 것은 권위의 표로

천사들을 인하여 써야 한다고 위의 고린도전서 1110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하게 대리하여 세상을

다스리고 있는 천사들도 철저히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질서를 따라서

행동하고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천사를 심판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도 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는 불순종한 천사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여러분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소송할 일이 있을 경우에,

성도들 앞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불의한 자들 앞에 가서 재판을

받으려 한다고 하니, 그럴 수 있습니까?

2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세상이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겠거늘, 여러분이 아주 작은 사건 하나를

심판할 자격이 없겠습니까?

3 우리가 천사들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한데, 하물며 이 세상일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4 그러니, 여러분에게 일상의 일과 관련해서 송사가 있을 경우에,

교회에서 멸시하는 바깥, 사람들을 재판관으로 앉히겠습니까?

5 나는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신도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여 줄 만큼, 지혜로운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까?

6 그래서 신도가 신도와 맞서 소송을 할 뿐만 아니라, 그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 한다는 말입니까?

7 여러분이 서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부터가

벌써 여러분의 실패를 뜻합니다. 왜 차라리 불의를 당해 주지 못합니까?

왜 차라리 속아 주지 못합니까?

8 그런데 도리어 여러분 자신이 불의를 하고 속여 빼앗고 있으며,

그것도 신도들에게 그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9 불의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하리라는

을 알지 못합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오. 음행을 하는 사람들이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이나, 간음을 하는 사람들이나,

여성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나,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이나,

10 도둑질하는 사람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사람들이나,

술 취하는 사람들이나, 남을 중상하는 사람들이나,

남의 것을 약탈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11 여러분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겨 지고,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12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에도 제재를 받지 않겠습니다.

13 "음식은 배를 위한 것이고, 배는 음식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저것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몸은 음행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주님은 을 위하여 계십니다.

14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셨으니, 그의 권능으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15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창녀의 지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6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7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영이 됩니다.

18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자기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을 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고린도전서 6 : 1 ~ 20-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만찬으로 유명한 유월절 음식을 제자들과 나누실

때에 빵을 예수님의 살로 비유하셨으며, 포도주를 예수님의 피로 비유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의 삶이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는 삶을 살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믿음 밖에서 살 때에는 영적인 감각이 없어서 육안으로 보이는 것만을 좇아

썩어질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았다면, 믿음 안에서 사는 삼은 비록 육안으론

현 세상을 살 동안 볼 수는 없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씀을 믿으면서

장차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실 것을

소망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현 세상에서는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자신의

영원한 삶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희망 중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질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정교하게 질서를 지키고 있기에 사람들은 그날이 그날과 같은

일들을 항상 목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질서를 잘 알고, 반드시 지켜야만 이 세상을 살 동안에

자신의 위치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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