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본보기 예수 그리스도
교육할 때에 가르칠 지식을 설명하고, 시범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범조교를
통하여 교육한 내용을 시범 보이게 합니다. 그러면 듣는 교육생 입자에서는
교육받은 내용을 잘 숙지할 수 있으며, 교육받은 내용에 대하여 오해할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
그 대표적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즉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구원
곧 죄로부터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직접 본을 보이게 하셨고, 이를
부족하게 여기셔서 직접 함께 살기 위하셔서 죄를 대속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면서
하나님의 계획과 영원한 나라에 대하여 알려 주시고, 소망을 갖게 하시면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가 되는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 요한복음 16장, 17장 참조 )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늘나라와 이 세상을 화해시키신 대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30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32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예수께서 앞장서서 가시는데,
제자들은 놀랐으며, 뒤따라가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으시고, 앞으로 자기에게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일러주시기 시작하셨다.
33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줄 것이다.
34 그리고 이방 사람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 후에 살아날 것이다."
35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3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선생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과 내 왼쪽에 앉는 그 일은,
내가 허락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41 그런데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
42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이방 사람들을 다스린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백성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백성들에게 세도를 부린다.
43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44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
마가복음 10 : 29 ~ 45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이신 분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죄를 지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을 대신하여 모든 죄를 뒤집어쓰시고 가장 흉악한
죄인들이 달리는 저주의 상징 나무십자가상에서 자신을 제물삼아서 죄의
값을 치러 주시려고, 이 일을 놓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말씀
하셨을 때에, 대속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치 그 예언자가 되신 것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시고 계십니다.
이것이 진정한 대속에 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며, 말씀인 것입니다.
5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하시며,
우리 위한 계획을 많이도 세우셨으니,
아무도 주님 앞에 이것들을 열거할 수 없습니다.
내가 널리 알리고 전파하려 해도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내 두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사나 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합니다.
번제나 속죄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7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10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의를 나의 가슴 속에 묻어 두지 않았고,
주님의 성실하심과 구원을 말합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그 미쁘심을 많은 회중 앞에서 감추지 않을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주님의 긍휼하심을 나에게서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한결같은 사랑과 미쁘심으로, 언제나 나를 지켜 주십시오.
12 이루 다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재앙이 나를 에워쌌고,
나의 죄가 나의 덜미를 잡았습니다. 눈, 앞이 캄캄합니다.
나의 죄가 내 머리털보다도 더 많기에, 나는 희망을 잃었습니다.
13 주님, 너그럽게 보시고 나를 건져 주십시오.
주님,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
14 나의 목숨을 앗아가려는 자들이 모두 다 부끄러워하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내가 재난 받는 것을 기뻐하는 자들이,
모두 뒤로 물러나서, 수모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15 깔깔대며 나를 조소하는 자들이,
오히려 자기들이 받는 수치 때문에, 놀라게 해주십시오.
16 그러나 주님을 찾는 모든 사람은,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사람은 쉬지 않고 이르기를
"주님은 위대하시다" 할 것입니다.
17 나는 불쌍하고 가난하지만, 주님, 나를 생각하여 주십시오.
주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요, 나를 건져 주는 분이시니,
나의 하나님, 지체하지 말아 주십시오.
시편 40 : 5 ~ 17절 -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40편은 잘 알고 계시듯이 다윗이 기록한 시편입니다. 하지만
다윗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말씀이
바로 7절에 말씀입니다.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성경 말씀의 기록 어디에도 다윗이 태어날 것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 단지
다윗을 선택하셔서 기름 부으셨고, 다윗의 순종함을 보시면서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야를 보내 주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열 지파 중에서 유다지파를 통하여 메시야를 보내 주실
것에 대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의 유언을 통하여 말씀하셨던 그대로 유다지파
다윗을 통하여 그의 순종함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보시면서 변하지
않을 소금 언약을 주셨던 것입니다.
8 유다야, 너의 형제들이 너를 찬양할 것이다.
너는 원수의 멱살을 잡을 것이다.
너의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9 유다야, 너는 사자 새끼 같을 것이다.
나의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어 먹고, 굴로 되돌아갈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리는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범할 수 있으랴!
10 임금의 지휘봉이 유다를 떠나지 않고,
통치자의 지휘봉이 자손만대에까지 이를 것이다.
권능으로 그 자리에 앉을 분이 오시면,
만민이 그에게 순종할 것이다.
11 그는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다. 그는 옷을 포도주에다 빨며,
그 겉옷은 포도의 붉은 즙으로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 빛보다 진하고, 그의 이는 우유 빛보다 흴 것이다.
창세기 49 : 8 ~ 12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49장 8절 이하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며,
초림이 아닌 재림 때 만왕의 왕이 되셨을 때에 대한 말씀입니다.
믿음의 후손이며, 이삭의 쌍둥이 에서와 야곱 중에서 작은 아들 야곱의
믿음을 보시면서 그의 인간성보다 믿음을 높이 사셨고, 야곱이 지은 죄의
대가를 지불하는 기간을 통하여, 야곱이 성화되게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이루실 일들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 곧 이스라엘이 이 세상을 마감하면서 자신의 열 두 아들을 통해
이루실 일들에 대하여 예언하게 하신 말씀이 창세기 49장에 말씀입니다.
28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이다.
이것은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을 축복할 때에 한 말이다.
그는 아들 하나하나에게 알맞게 축복하였다.
29 야곱이 아들들에게 일렀다.
"나는 곧 세상을 떠나서, 나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간다.
내가 죽거든, 나의 조상들과 함께 있게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묘실에 묻어라.
30 그 묘실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다.
그 묘실은 아브라함 어른께서 묘실로 쓰려고,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두신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 이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삭과 그분의 아내 리브가, 이 두 분도 거기에 묻혀 있다.
나도 너희 어머니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2 밭과 그 안에 있는 묘실은 헷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이렇게 이르고 나서,
침상에 똑바로 누워 숨을 거두고, 조상에게로 돌아갔다.
창세기 49 : 28 ~ 33절 -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49장 28절 이하에 말씀 중에서 야곱, 곧 이스라엘이 죽어서
자신의 조상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과 함께 묻어 달라고 유언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죽은 존재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에 하나님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요한복음 11장에서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며, 죽어도 살 것이라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 갇혀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믿음을 통로로 하셔서 함께 살고 계십니다. 하지만 자유의지, 곧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요한계시록 3장 14절 이하에 말씀에서는 문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시고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을 오해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욕먹게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스가랴서 11장에서 이스라엘이 배반할 것에
대하여 연합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며, 교회가 배반할 것에 대하여 은총이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보기의 삶을 사신 것을
알 수 있도록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셨기 때문에 30년에 평범한 인생을
사셨고, 나머지 3년 공생애를 위하여, 세례 요한을 통하여 요단강에서 물세례,
곧 하나님 아버지의 첫 번째 심판을 상징하는 노아의 홍수로 죽은 영혼들을
생각하셨고, 동시에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통하여 선과 악을 분별하셔서,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인정하시는 세례를 받으셨기 때문에 초림 약 700년 전에
이사야를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이사야 11장에 말씀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일곱 영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심과 같이 순종하셔서, 33년의 생애를 사셨고,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일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또한 자신의 십자가를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본을 보여주시고 계신
것이며, 사람의 몸을 입고는 불가능하지만, 성령을 힘입어서는 절대로 불가능
할 수 없음을 보여 주셔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살아야만 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즉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에 대하여 직접 본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영혼이 깨어있으라고 명령하시면서
동시에 성령에 대한 말씀으로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서 로마서 8장 29절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맏이가 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맏이는 자녀들 앞에서 부모를 대신하기도 하고, 본을 보이는 삶을 살기도
하는 존재로서, 우리의 조상들은 맏이를 귀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현존하시는 현실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으로 이해됩니다.
' 세상, 하늘나라 축소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금니 (0) | 2023.08.24 |
---|---|
배은망덕(背恩忘德) (0) | 2023.06.03 |
하나님이 계시는 증거들 (0) | 2022.08.01 |
감사가 감사를 낳은다. (0) | 2021.09.07 |
이 세상은 하늘나라의 축소판 (0) | 202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