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하늘나라의 축소판
하나님을 예배하는 규정에서부터 이 세상은 하늘나라에 축소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세상에서 공동체로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법과 사회
규범을 통하여, 그리고 모든 일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세 번에 걸쳐서
결정하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현존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1 지금 말한 것들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곧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2 그는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입니다. 이 장막은
주님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3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게 하려고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그런데 그가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이미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5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6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여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7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9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10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리고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과 자기 동족을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12 내가 그들의 불의함을 긍휼히 여기겠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 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16 유언의 효력을 논의하는 경우에는,
유언한 사람이 죽었다는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17 유언이라는 것은 유언한 사람이 죽어야만 효력을 냅니다.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유언은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18 이러므로 첫 번째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은 아닙니다.
19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한 뒤에,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 피와 염소 피를 취하여
언약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고서,
20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 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 또 같은 방식으로 그는 장막과 제사 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도 피를 뿌렸습니다.
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물은 이런 여러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 제물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 성소 그 자체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25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26 그리스도께서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아야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하시기 위하여
시대의 종말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실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반복해서 드리는 똑같은 희생제사로써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 만일 완전하게 할 수 있었더라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한 번
깨끗하여진 뒤에는, 더 이상 죄의식을 가지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제사 드리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겠습니까?
3 그러나 제사에는 해마다 죄를 회상시키는 효력은 있습니다.
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 줄 수는 없습니다.
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히실 몸을 마련하셨습니다.
6 주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나를 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8 위에서 그리스도께서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
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에 서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그리고서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 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는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을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세워 줄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박아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주겠다.
17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19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23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24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또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8장 1절부터 10장 39절 - 새번역성경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제도는 하나님께서 결재하셔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통치자와 집권자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라고 하시는 것이며,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공의에 관한 일로서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고 순종할
것을 기대하시고 계신 것으로, 세상의 집권자와 통치자가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해야 하는 것에 대한 말씀으로 불순종할 때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세상의 통치자와 집권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해야 하는
것이며,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1 그대는 신도를 일깨워서, 통치자와 집권자에게 복종하고,
순종하고, 모든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2 또,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관용하게 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 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4 그러나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인자하심과
사랑하심을 나타내셔서
5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주심과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7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이 말은 참됩니다. 나는 그대가, 이러한 것을 힘 있게 주장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하여금 선한 일에 전념하게 하 기 바랍니다.
선한 일은 아름다우며, 사람에게 유익합니다.
디도서 3 : 1 ~ 8절 - 새번역성경
현존하시는 하나님이 공의를 세우시기 위하여 세상의 통치자와 집권자를
세워주셔서 세상은 선이 악보다 주도권을 잡게 되었고, 법을 통하여 공동체를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과 같이
통치자와 집권자들 중에서 상당수가 뇌물에 눈이 멀었기에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에게 불공평한 세상이 되었고, 빈부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져 있으며,
불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다른 불순종과 함께 하나님께서 직접 공의를 세우실 수밖에
없도록 하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사이에서 생겨나는 분쟁과 각종 형사, 민사, 상에 일들을
최종적으로 결정지을 때, 세 번에 걸친 심판을 통하여 일을 결정짓습니다.
그리고 사람 사이에서 일을 결정할 때에도 가위, 바위, 보 와 같은 세 가지로
결정하며, 세 번씩 반복을 해야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 번에 걸쳐서
심판하신 후에야 “다 이루었다.” 하고 선포하실 하나님의 심판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모든 사람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동, 서양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용(龍)에 대한 이야기도
하나님을 배반한 존재와 관계된 이야기로 세상에 존재하였었고, 현재에도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으며, 바다 깊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하여 성경 말씀 여러 곳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며, 특히 용(龍)이
현실적으로 존재하였던 말씀을 욥기 41장에서 리워야단 이라는 이름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용(龍)들을 하나님께서 죽이셔서
사막에 사는 짐승의 먹이로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1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낚을 수 있으며, 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느냐?
2 그 코를 줄로 꿸 수 있으며, 갈고리로 그 턱을 꿸 수 있느냐?
3 그것이 네게 살려 달라고 애원할 것 같으냐?
그것이 네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빌 것 같으냐?
4 그것이 너와 언약을 맺기라도 하여,
영원히 네 종이 되겠다고 약속이라도 할 것 같으냐?
5 네가 그것을 새처럼 길들여서 데리고 놀 수 있겠으며,
또 그것을 끈으로 매어서 여종들의 노리개로 삼을 수 있겠느냐?
6 어부들이 그것을 가지고 흥정하고,
그것을 토막 내어 상인들에게 팔 수 있겠느냐?
7 네가 창으로 그것의 가죽을 꿰뚫을 수 있으며,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8 손으로 한 번 만져만 보아도, 그것과 싸울 생각은 못할 것이다.
9 리워야단을 보는 사람은,
쳐다보기만 해도 기가 꺾이고, 땅에 고꾸라진다.
10 그것이 흥분하면 얼마나 난폭하겠느냐? 누가 그것과 맞서겠느냐?
11 그것에게 덤벼들고 그 어느 누가 무사하겠느냐?
이 세상에는 그럴 사람이 없다.
12 리워야단의 다리 이야기를 어찌 빼놓을 수 있겠느냐?
그 용맹을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 늠름한 체구를 어찌 말하지 않고 지나겠느냐?
13 누가 그것의 가죽을 벗길 수 있겠느냐?
누가 두 겹 갑옷 같은 비늘 사이를 뚫을 수 있겠느냐?
14 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빙 둘러 돋아 있는 이빨은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15 등 비늘은, 그것이 자랑할 만한 것,
빽빽하게 짜여 있어서 돌처럼 단단하다.
16 그 비늘 하나하나가 서로 이어 있어서,
그 틈으로는 바람도 들어가지 못한다.
17 비늘이 서로 연결되어 꽉 달라붙어서, 그 얽힌 데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18 재채기를 하면 불빛이 번쩍거리고, 눈을 뜨면 그 눈꺼풀이 치켜
올라가는 모양이 동이 트는 것과 같다.
19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튄다.
20 콧구멍에서 펑펑 쏟아지는 연기는,
끓는 가마 밑에서 타는 갈대 연기와 같다.
21 그 숨결은 숯불을 피울 만하고,
입에서는 불꽃이 나온다.
22 목에는 억센 힘이 들어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겁에 질리고 만다.
23 살갗은 쇠로 입힌 듯이, 약한 곳이 전혀 없다.
24 심장이 돌처럼 단단하니,
그 단단하기가 맷돌 아래짝과 같다.
25 일어나기만 하면 아무리 힘센 자도 벌벌 떨며,
그 몸부림치는 소리에 기가 꺾인다.
26 칼을 들이댄다 하여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화살이나 표창도 맥을 쓰지 못한다.
27 쇠도 지푸라기로 여기고,
놋은 썩은 나무 정도로 생각하니,
28 그것을 쏘아서 도망치게 할 화살도 없고,
무릿매 돌도 아예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다.
29 몽둥이는 지푸라기쯤으로 생각하며,
창이 날아오는 소리에는 코웃음만 친다.
30 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과 같아서,
타작기가 할퀸 진흙 바닥처럼, 지나간 흔적을 남긴다.
31 물에 뛰어들면, 깊은 물을 가마솥의 물처럼 끓게 하고,
바다를 기름 가마처럼 휘젓는다.
32 한 번 지나가면 그 자취가 번쩍번쩍 빛을 내니,
깊은 바다가 백발을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33 땅 위에는 그것과 겨룰 만한 것이 없으며,
그것은 처음부터 겁이 없는 것으로 지음을 받았다.
34 모든 교만한 것들을 우습게보고,
그 거만한 모든 것 앞에서 왕노릇을 한다.
욥기 41 : 1 ~ 34절 - 새번역성경
12 하나님은 옛적부터 나의 왕이시며,
이 땅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13 주님께서는, 주님의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물에 있는 타닌들의 머리를 깨뜨려 부수셨으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를 짓부수셔서
사막에 사는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셨으며,
시편 74 : 12 ~ 14절 - 새번역성경
24 주님,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
26 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
27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
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28 주님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 그들은 받아먹고,
주님께서 손을 펴 먹을 것을 주시면 그들은 만족해합니다.
29 그러나 주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님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30 주님께서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31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여라. 주님은 친히 행하신 일로 기뻐하신다.
32 주님이 굽어보기만 하셔도 땅은 떨고,
주님이 산에 닿기만 하셔도 산이 연기를 뿜는다.
33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나는 주님을 노래할 것이다.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나의 하나님께 노래할 것이다.
34 내 묵상을 주님이 기꺼이 받아 주시면 좋으련만!
그러면 나는 주님의 품 안에서 즐겁기만 할 것이다.
35 죄인들아, 이 땅에서 사라져라. 악인들아, 너희도 영원히 사라져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시편 104 : 24 ~ 35절 - 새번역성경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좁고 예리한 큰 칼로
벌하실 것이다.
매끄러운 뱀 리워야단,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처치하실 것이다. 곧 바다의 괴물을 죽이실 것이다.
이사야 27장 1절 - 새번역성경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멀어지도록 유혹한
존재는 옛 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에 관한 기록
요한계시록 12장 9절과 20장 2절에서 옛 뱀의 정체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즉 옛 뱀이 곧 용이며, 용이 사탄이고, 사탄이 악마며, 마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정경에서는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사탄하면, 거의 모두가
루시퍼라는 사실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를 알려 주신 주기도문에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예수님께서 초림하시기 이전 어느
때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불순종한 존재가 있었음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 예수님께서 초림 하셨을 때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뜻을
이루셨고, 이제 그 계획을 따라서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처녀의 몸을 통하여 잉태하게 하셔서 사람의 몸을 입혀 주셨습니다.
이러한 일들과 함께 현대 과학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 아인슈타인을 통하여
상대성이론을 세상에 드러내어 주셨고, 이중에서 평행이론을 통하여 암시를
주시고 계신 것과 같이, 세상이 존재하고 있는 과학적인 원리들 중에서
남극과 북극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끈, N극과 S극에 존재를 보여 주셔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운행하시는 원리를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이야기와 함께 이미 오래전에 기록된 성경 말씀 중에서 보이지 않는
끈으로 지구를 공중에 매달아 놓으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북쪽 하늘을 허공에 펼쳐 놓으시고,
이 땅덩이를 빈 곳에 매달아 놓으셨다.
욥기 26장 7절 - 새번역성경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존재하는 것들은 하나님 아버지가
영혼을 창조하셔서 존재하는 사람을 비롯한 동물들이 현재 지구상에서 살아
있는 것과 같이 하늘나라에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께서 살아계시는 증거가
되며, 하늘나라의 축소판이 이 세상인 것을 드러내 보여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다, 라고 분명하게 말씀해놓으셨습니다.
19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20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22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23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25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26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27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이해 : 동생애로 인하여 면역력이 무너지는 에이즈에 대한 말씀입니다.
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29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30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 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로마서 1 : 19 ~ 32절 - 새번역성경
모든 사람들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세상에 있는 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게 하셨다.
라고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은 영안이 어두 어 져서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즉 사람이 영혼과 육체로 구성되어있으며, 영혼이
육체를 이탈하는 것을 죽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서는
잠잔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활한다고 잘못알고 있지만, 사실은 창세 이후로 죽은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심을 따라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시작하게 될 것이지만,
불순종하여 믿지 않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29 무리가 모여들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구하지만,
이 세대는 요나의 표징 밖에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과 같이,
인자 곧 나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부터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누가복음 11 : 29 ~ 32절 - 새번역성경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제도와 통치자와 집권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가 있어서 그 자리에 앉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세상지식을 습득
했고, 자신이 똑똑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그 자리를 지키려고, 해서는 안 될 말과 행동을 하여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속이는 일들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합니다.
세상이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하늘나라, 즉 삼층 천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겸손히 진리를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히브리서 8장부터 10장까지에 말씀을 전체적으로 요약해보면
이 세상이 하늘나라의 축소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언약백성, 즉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그대로
아브라함의 아들이삭이 낳은 두 아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 야곱,
즉 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 열 두 족장을 통하여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이스라엘 나라를 세상에 있게 하셨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영원한 나라를 세상에 알리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노아의 둘째 아들 함, 즉 노아가 술을 마시고 벌거벗은
몸으로 잠을 자고 있을 때에 아버지 노아의 치부를 형제들에게 드러낸 일로
아버지 노아로부터 저주를 받은 민족 중 하나인 고대 이집트, 즉 애굽으로
가뭄을 피하여 내려가게 하셨고, 세월이 흘러서 이집트의 종살이로 전락하게
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도록 하신 후에 모세를 세워
출애굽을 시키시면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드러내시려고 십계명, 율법, 규례,
율례를 주셨고, 반드시 지킬 것을 명령하시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종살이로부터 값을 주시고 사셨기 때문이며 그 은혜의
표시를 하라는 뜻에서 곧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마음, 양심을 깨우시기 위하여
성막에 대한 설계도를 주셨습니다.
죄를 드러내신 후에는 인간 스스로 죄의 값을 지불할 수 없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셔서 독생자 아들
예수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으로 처녀의 몸을 빌려서 인자로서 죄의
값을 지불하도록 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세상에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선한 양심이 하나님 아버지를 인정하는 세례를 통하여 성령을 선물로
주셨고, 하나님의 양자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후로 성령께서 자신이 죄인이며, 회개한 믿음의 사람과 함께 사시면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순종할 수 있도록 중보의 기도와 함께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이며, 이성을 깨우시고 계십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히브리서 9장 9절에서 구약의 제사로 제사장의 양심을
깨우시고 계신 것에 대하여, 그리고 히브리서 9장 14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제사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을 통하여 깨우시고 계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며,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더 이상 용서를
하지 않겠다고 마태복음 12장, 누가복음 12장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받고 살면서 영의 것을 좇아서 살지
않고, 육의 것을 좇아서 사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를 통하여
거룩하게 하신 피를 짓밟는 것으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며,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곳, 하늘나라의 모형과 그림자가 곧
이 세상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불 심판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
즉 다니엘서 2장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이루실 때가 되면 더 이상 세상에서는
그림자를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며, 굳이 하나님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 않아도
모두가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놓고 말씀에서는 현재의 세상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보지만, 그 때가되면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듯이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즉시
들어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 요한복음 16장 참조 )
하나님의 말씀을 살필 때는 반드시 겸손한 마음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이
되어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요청하여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보아야 할 것에 대한 말씀들은 많이 기록하셨지만,
대표적으로 신명기 12장, 잠언 30장 5절 6절, 요한계시록 22장 18절 19절,
요한일서 2장 27절을 살펴보시면 말씀을 어떻게 받아야 할 것인지를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혼자라고 느낄 때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도
우리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육신의 부모를 통하여 옷, 몸을 만드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심을 모든 만물을 통하여 알게 하시고, 느끼게 하십니다.
이러한 일이 곧 이 세상은 하늘나라에 축소판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영혼의 양식 성경 말씀과 영혼의 호흡 기도를 통하여 영이 깨어나게 되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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