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은 주(主)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자칭하여 말씀하시기를 주(主)라고 하심은 모든 생명을
창조하신 분, 곧 참 부모로서 모든 영혼[靈魂 : 1. 육체(肉體)에 머물러 그것을
지배(支配)하고, 정신(精神) 현상(現象)의 근원(根源)이 되며, 육체(肉體)가
없어져도 영원히 사는 존재. 2. 미개(未開) 종교(宗敎), 특(特)히 애니미즘에서,
무생물(無生物)이나 동식물(動植物)에 머무르는, 눈에 보이지 존재.
3. 사람의 모든 정신적(精神的) 활동(活動)의 본원이 되는 실체(實體).
영가(靈駕). 영각(靈覺). 준말 영(靈)]과 함께 영원한 세상에서 살게 하시는
주체가 되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 곳에서 아내를 맞거나, 아들이나 딸을 낳거나, 하지 말아라.
3 나, 주가, 이 곳에서 태어날 아들딸과, 이 땅에서 아들딸을 임신할
어머니들과, 아들딸을 낳을 아버지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말하여 주겠다.
4 사람들이 혹독한 질병으로 죽을지라도, 울어 줄 사람도 없고, 묻어 줄
사람도 없어서, 죽은 사람들은 땅 위에 뒹구는 거름덩이처럼 될 것이다.
전쟁에서 죽거나 굶주려서 죽은 사람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다."
5 "그렇다. 나, 주가 말한다. 너는 초상집에 가지 말아라. 가서 곡하지도
말고, 유가족을 위로하여 주지도 말아라. 이것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평화와 사랑과 자비를, 다시 거두어들였기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6 이 땅에서는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다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묻어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의 죽음을 곡하여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이 죽어서 슬프다고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거나 머리를
밀어 애도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7 그 때에는 죽은 사람의 유가족을 위로하려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사람도 없을 것이며, 친부모를 잃은 사람에게도 위로의 잔을 건넬
사람이 없을 것이다."
8 "너는 사람들이 함께 앉아서 먹고 마시는 잔칫집에도 들어가지 말아라!"
9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나는 너희들이 흥겨워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너희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 시대에 이 곳에서 사라지게 하겠다.
10 그러나 네가 이 백성에게 이 모든 말을 전달하면, 그들이 너에게
묻기를 '무엇 때문에 주님께서 이토록 무서운 재앙을 모두 우리에게
선포하시는가?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께 무슨 죄를 짓고,
무슨 잘못을 저질렀단 말인가?' 하고 물을 것이다.
11 그러면 너는 이렇게 대답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너희 조상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쫓아가서, 그들을 섬기며
경배하였다. 너희 조상이 나를 버리고 내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12 그런데 너희는 너희 조상들보다도 더 악한 일을 하였다.
너희는 각자 자신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살아가며, 내 명령을 따라 순종하지 않았다.
13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내어, 너희가 알지 못하는 땅,
너희 조상도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거기에서,
낮이나 밤이나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나는 너희에게 다시는 긍휼을
베풀지 않을 것이다.'"
14 "그러므로 보아라, 나, 주의 말이다. 그 날이 지금 오고 있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않고,
15 '이스라엘 백성이 쫓겨 가서 살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조상에게 주었던 고향 땅에 그들을 다시 데려다 놓을 것이다."
16 "내가 많은 어부를 보내서, 이 백성을 고기 잡듯 잡아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런 다음에, 많은 사냥꾼을 보내서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 틈을 샅샅이 뒤져서, 그들을 사냥하듯 잡아내겠다.
17 내가 그들의 모든 행실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그들도 내 앞에서 숨을 수가 없고, 그들의 죄악도 내 눈 앞에서
감추어질 수가 없다.
18 그들이 시체 같은 우상으로 내 땅을 더럽히고, 내가 그들에게 물려준
땅을 역겨운 우상들로 가득 채워 놓았으니, 나는 이렇게 우선 그들의
죄악과 허물을 갑절로 보복하겠다."
19 주님, 내가 환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나의 힘과 요새와
피난처가 되십니다. 세상 만민이 모든 땅 끝에서,
주님을 찾아와 아뢸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이 물려준 것은, 거짓되고 헛되며,
전혀 쓸모가 없는 것뿐입니다.
20 사람이 어찌 자기들이 섬길 신들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어찌 신들이 될 수 있겠습니까?'
21 "그러므로 보아라, 내가 그들에게 알리겠다.
이번에는 나의 권세와 능력을 그들에게 알려서,
나의 이름이 '주'라는 것을 그들이 깨닫게 하겠다.“
예레미야 16 : 1 ~ 21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이름이 주(主)이시라고 말씀하심과 같이 모든 우주만물의 주인이
되시며,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으로서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서 순종하라.
라고 명령하시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불 순종하는 존재들은 반드시 물로
심판하신 것과 같이, 이제 불로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이후로는
구원의 통로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만왕의 왕으로서 순종을
모든 민족에게 가르치게 하실 것이며,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천년 동안
통치하시는 기간에도 순종하지 않는 존재들은 마지막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백보 좌에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참 부모로서 모든 생명체들에게
경고하셔서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 요한계시록 20장 참조 )
1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이 두 번째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두 편지로 나는 여러분의 기억을 되살려서, 여러분의 순수한 마음을
일깨우려고 합니다.
2 그렇게 해서, 거룩한 예언자들이 이미 예언한 말씀과, 주님이신 구주께서
여러분의 사도들을 시켜서 주신 계명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되살리려는 것입니다.
3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4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5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오랜 옛날부터
있었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것과,
6 또 물로 그 때 세계가 홍수에 잠겨 망하여 버렸다는 사실을,
그들이 일부러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도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이, 자기가 받은
지혜를 따라서 여러분에게 편지한 바와 같습니다.
16 바울은 모든 편지에서 이런 것을 두고 말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거나 믿음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다른 성경을 잘못 해석하듯이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마침내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불의한
자들의 유혹에 휩쓸려서 자기의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8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십시오. 이제도 영원한 날까지도
영광이 주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베드로후서 3 : 1 ~ 18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은 영으로 현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하여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된 세상에서 존재하게 하시기 위한 육체, 곧 몸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모든 존재들의 주(主)가 되시는 것입니다. 곧 모든 존재들의 주인으로서, 창조
하신 모든 영혼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서 영원한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영원한 삶을 잘 준비하기 위하여 반드시 자신의 주(主)가
되시는 하나님을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이성 곧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세례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받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이 믿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사람은 물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상에서 피를 통하여, 자신의 옛 사람 곧 썩어지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았던 삶의 생각은 죽고, 믿음을 통로로 하셔서 함께 살기 시작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함께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물(노아의 홍수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과
피(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창세 이후로 원죄부터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을 받기까지, 즉 모든 죄를 눈과 같이
희게 하시기까지 용서하심)를 통하여 성령께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서 함께
사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함께 요한복음 16장, 17장에 말씀을 성취하시고
계시면서 구원을 성삼위일체로서 이루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며, 진실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기에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을
살 동안에 자신의 주(主)를 잘 정하고, 그 주(主)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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