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의 원리

차든지 덥든지 선택하라

송병청 2022. 7. 13. 18:40

든지 든지 선택하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은 태도를 분명하게 정하여,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든지, 아니면 세상에 모든 것을 걸든지, 양단간에 분명하게 태도를 정하여

차든지, 뜨겁든지 선택하고 열정적인 믿음생활을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네가 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 새번역성경

 

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은혜를 믿을 때에, 그 믿음을 통로로 삼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도 정작 마음 문

밖에 서 계시는 것일까요?!

이는 자유의지와 책임에 관한 말씀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나라에 백성과 자녀들은 스스로 자유의지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면서 사랑의 공동체

곧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서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서로를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뜻에서 강제적으로 뜻을 이루시지 않고,

오직 스스로 결정하여 순종할 때를 기다리시고 계시기 때문으로 이해됩니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형벌,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14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쫓아내시니, 하나님을 뵙지도 못하고,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갑 절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가인에게 표를 찍어 주셔서, 어느 누가 그를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

창세기 4 : 6 ~ 15- 새번역성경

 

위의 창세기 47절에서 하시는 말씀은 자유의지와 책임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최초의 사람 하와를 유혹한 옛 뱀에 관한 말씀으로 현재까지 공중의

권세를 잡고 있으면서 깊은 흉계로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는 사탄에 관한

말씀으로 옛 뱀이 곧 용이며, 용이 곧 사탄이며, 악마며, 마귀라는 사실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129절과 202절에서 밝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래 동안 참고 계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스스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에서 모두가 자진하여 순종하는

존재가 되도록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제대로 알고, 믿음을 굳게 하여 뜨겁게

적극적인 믿음생활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가 된다는

것은 세상의 왕자와 공주가 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장차 맏형이 되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곧 전적이며,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더 이상 가볍게 생각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며, 신중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야만 자신의 영원한 삶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며, 진리와 거짓, 옳고 그름, N극과 S극이 공존하는 것 등이 영원한 것이

있음과 함께 선과 악이 영원히 분리되는 때가 있을 것임을 알려 주시는

증거로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모두 전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기 시작하실 때부터 선은 오른쪽에 세우실 것이며, 악은 왼편에

세우셔서 분리하시기 시작하시는 심판을 시작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셔서 초림의 삶을 33년 동안 사신 후, 정결한 제물이 되신 것과 같이

초림으로부터 시작된 하나님 아버지의 심판은 재림을 거쳐, 천년의 통치를

통하여 순종을 모든 민족들에게 가르쳐 주신 후에 죽음을 심판하시면서

영원한 나라를 시작하시고, 선은 오른편에 악은 왼편에 세우시면서 생명책의

기록을 따라서 선과 악을 가르는 심판을 시작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제 더 지체해서는 안 될 것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의 불 심판과

백 보좌의 심판은 더 이상 자비를 바랄 수 없는 심판이기 때문입니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10 : 26 ~ 39- 새번역성경

 

인본주의적인 믿음이 아닌, 신본주의적인 믿음만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즉 믿음의 조상 아브람의 인본주의적인 믿음으로 낳은 이스마엘이 아닌

아브라함의 이름으로 신본주의적인 믿음으로 낳은 이삭만이 언약의 후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믿음의 경계를 삼아서 자신을 성찰하고, 회개해야만

이제 곧 있으실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의 증거로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그의 신본주의적인 아들

이삭의 믿음을 확인하신 장소, 모리아 산, 곧 예루살렘으로부터 말씀하심을

따라서 언약을 성취하실 것으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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