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의 원리

회개는 사랑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

송병청 2022. 6. 21. 17:11

회개는 사랑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하시는 것은 육체의 소욕을 좇아서 사는

삶에서 영적인 삶, 곧 죄를 지어서 갖게 된 마음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해

선한 양심을 따라서 선을 행하여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의 문제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 하나님으로 직접 구원의 은혜를

준비하셨고,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현재로부터 약 2022

전에 최초의 불순종한 사람 하와의 후손, 곧 여자의 몸을 통하여 성령으로

잉태시키셔서 하나님이신 분을 사람의 형상을 입히셔서, 세상의 죄를 대속

하셨고, 자신의 양심을 따라서 선한 양심으로 이러한 진실이며, 사실을 믿고,

자신의 죄의 자리, 곧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에서 못 박고, 성령 하나님과 더불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랑의

자리로 옮겨 앉는 것이 바로 새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인데,

육체의 옷을 입고 사는 동안에는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 속에서

살다보면, 때론 육체의 연약함을 인하여 성령의 소욕으로부터 먼 삶을 살며,

자신이 다른 사람들로 인하여 겪는 고통과 환난을 인하여 미워하고, 증오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할 때에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하심에 귀 기울이면서, 자신의 자아(自我)의 마음, 곧 생각을 내려놓고, 자신을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죄를 지은 상대의 잘못을 용서해주면서 사랑의 자리로 돌아가서, 상대를 향해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게 대하며, 무례히 행하지 않으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바라고, 믿고, 참아 주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회개이며, 이러한 믿음과 삶은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양심을 깨우시고 계셨는데, 이에 대한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와가 말하였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4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5 가인 그가 바친 제물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6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7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8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다.

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13 가인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형벌은, 제가 짊어지기에 너무 무겁습니다.

14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쫓아내시니, 하나님을 뵙지도 못하고,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 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갑 절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가인에게 표를 찍어 주셔서, 어느 누가 그를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

16 가인은 주님 앞을 떠나서, 에덴의 동쪽 놋 땅에서 살았다.

창세기 4 : 1 ~ 16- 새번역성경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에 차이점은 순종하는 제사를 드렸느냐?!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따라서 말씀하심과 무관한 제사를 드렸느냐 ?! 에 차이이며,

가인은 자신의 어머니 하와와 같이 자신의 자유의지를 따라서 선과 악을

분별하지 않고, 인본주의적인 마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아벨은 순종의 제사를 드렸는데, 이는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란

말씀과 함께 하고 있으며, 모든 생명을 내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믿음의 제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놓고 가인이 화를 내고 있을 때에 사랑의 하나님께서

친절하게 가인에게 악에 대한 경고를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가인은 자신의 혈육이며, 친 동생 아벨을 아무도 보지 못한다.

라고 생각되는 들로 불러내어서 그곳에서 살해를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하나님께서 물으실 때에, 가인은 자신의 부모 아담과 하와

같이,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기 보다는 죄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창세 이후로 거의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으며,

이를 인하여, 양심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하여 직접

죄를 대속하여 주셨고, 이를 믿고 순종하려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으로 함께 사시면서 중보의 기도와 양심을 깨우셔서 순종의 자리,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회개시키시고 계십니다.

 

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정 세상에 속한 성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 한 장막을 지었는데, 곧 첫째 칸에 해당하는 장막입니다.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빵을 차려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 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그 언약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 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6 이것들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제사장들이 언제나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일어난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장막,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통과하여

12 단 한 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하여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16 유언의 효력을 논의하는 경우에는, 유언한 사람이 죽었다는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17 유언이라는 것은 유언한 사람이 죽어야만 효력을 냅니다.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유언은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18 이러므로 첫 번째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은 아닙니다.

19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한 뒤에,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 피와 염소 피를 취하여

언약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고서,

20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 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 또 같은 방식으로 그는 장막과 제사 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도

피를 뿌렸습니다.

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물은 이런 여러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 제물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 성소 그 자체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25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26 그리스도께서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아야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하시기 위하여 시대의 종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와는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9 : 1 ~ 28- 새번역성경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신 것은 다시는 죄 가운데 살지 않고,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사랑 안에 거하는 삶으로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육체의 연약함 때문에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회개하라고 하시며,

전신갑주(구원의 투구, 의에 흉패, 진리의 허리띠, 복음의 신, 왼손에는 믿음의

방패, 오른손에는 말씀의 검/성령의 검)를 입고, 이 세상의 공중에 권세를

잡은 자, 사탄을 대적하여 싸우라고 하십니다.

육신의 옷을 입고 사는 동안에는 자주 넘어질 수밖에 없지만, 넘어진 곳에서

곧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자신의 죄를 씻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신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털고 일어나서, 영적인 싸움을 하면서 다시금 사랑의

자리로 돌아가서, 상대의 죄를 용서하고, 긍휼히 여겨서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끝까지 살아야 합니다.

만일에 계속해서 죄 가운데 있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그의 육체입니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23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24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 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히브리서 10 : 20 ~ 32- 새번역성경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자신의 죄, 즉 미움, 시기, 질투,

원한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생각하면서 그 사랑을 자신의

삶을 통하여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

우리가 우리의 죄를 용서함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 ” 라는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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