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의지
믿음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로 막혔던 담을 허물어 주셔서,
자신의 근본이 되시는 영혼을 창조해주시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 가운데 몸을
창조해주셔서,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제한 된 세상에 존재하게 하시고 항상
보살펴 주시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를 시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의 대속에 제사가 자신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셨음을 받아들여서,
자신의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에서 돌이켜 회개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일은 자유의지로 스스로 선택하여 행한 일을 책임져야 하는 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항상 하나님 아버지의 결재,
곧 허락을 하셔야만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무한한 권능으로 모든 것들을 다스리시고 계시기 때문에
못하실 일이 전혀 없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으로 무소부재
하시는 존재이심으로 모든 생명체의 시작과 끝이 항상 동시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지전능하셔서 모든 존재의 시작과 끝까지에
모든 일들을 다 살피시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생명체가 멸망하지 않도록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 안에 살 동안 준비하신 영원한 세상에서 살게 하시기
위하여 모든 존재들에게 직접 고난과 환난을 통하여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게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은 강제적으로 하지 않으시며, 스스로 보고, 듣고, 깨달아서
하신 말씀에 순종하기를 늘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이유를 인하여 모든 사람들은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을
따라서 자신이 대접받고자 하는 그대로 대접하여,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며, 만일에 불순종하는 삶을 끝까지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불로 심판하실
것에 대하여 수없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셔서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19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21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서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 : 18 ~ 22절 - 새번역성경
현재의 세상에서 시작한 땅의 불은 하늘의 불로 이어지면서 캄캄한 세상이
이를 때에 빛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이 눈으로 직접 보게 하시면서 오실 것입니다.
3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4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5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오랜 옛날부터
있었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것과,
6 또 물로 그 때 세계가 홍수에 잠겨 망하여 버렸다는 사실을,
그들이 일부러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도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이, 자기가 받은
지혜를 따라서 여러분에게 편지한 바와 같습니다.
16 바울은 모든 편지에서 이런 것을 두고 말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거나 믿음이 굳세지 못한 사람은,
다른 성경을 잘못 해석하듯이 그것을 잘못 해석해서,
마침내 스스로 파멸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불의한 자들의 유혹에 휩쓸려서 자기의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8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십시오.
이제도 영원한 날까지도 영광이 주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베드로후서 3 : 3 ~ 18절 - 새번역성경
믿음은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그대로 믿고,
믿음대로 삶을 살아내는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더하거나,
빼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늘 겸손하라고 하시며, 구원에
이르는 길을 하나님께서 직접 모두 준비하셨고, 이루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오직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믿음을 선택할 수 있음에
대한 진실을 바로 알고, 믿음을 통로로 하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 앞에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피조물들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배워서 갖게 된
자아(自我)의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 수 있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 : 14 ~ 22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다 알고 계시고,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지만, 절대로
일방적으로 일하시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든 사람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여 주시기 때문에 스스로 깨닫고, 돌이켜서 회개하기까지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순종하여 모두가
살기를 기다리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돕기 위하여 직접 영으로
함께 살고 계시는 사실을 깨닫고, 순종하여 사랑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믿는 만큼 의지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끝까지 선한 양심을 따라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 내야
위의 요한계시록 3장 14절 이하에서 하시는 말씀과 같이 엄청난 상을 준비
하셔서 함께 하실 언약을 하시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정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스스로를 절제하고, 인내하는 가운데
섬기는 자리에 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믿음 안에 거하는 삶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제 곧 낮은 자리에 머무른 사람은 높여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