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아 바벨론에서 나와라
왜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람을 바벨론의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셨고,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갈대아 우르지역을 떠났을까요?!
이 질문에 답을 알아야 더 이상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게 될 것이며,
믿음의 조상에 삶을 본받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그 우두머리들과 재판관들과 공직자들을
불러내니,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섰다.
2 그 때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비 데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은 유프라테스 강 건너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3 그러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에서 이끌어
내어, 그를 가나안 온 땅에 두루 다니게 하였으며,
자손을 많이 보게 하였다. 내가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다. 그리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이집트로 내려갔지만,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서, 이집트에 재앙을 내려
그들을 치고, 너희를 그 곳에서 이끌어 내었다.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는,
너희가 이미 잘 알고 있다.
6 이집트에서 구출된 너희의 조상이 홍해에 다다랐을 때에, 이집트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홍해까지 너희 조상을 추격하였다.
7 너희의 조상이 살려 달라고 나, 주에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너희들과
이집트 사람들 사이에 흑암이 생기게 하고, 바닷물을 이끌어 와서
그들을 덮었다.
너희는 내가 이집트에서 한 일을 너희 눈으로 직접 보았다.
너희가 광야에서 오랫동안 지낸 뒤에,
8 나는 너희를 요단 강 동쪽에 살고 있는 아모리 사람들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다. 그 때에 그들이 너희에게
대항하여 싸웠으나,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었으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였다.
나는 그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멸망시켰다.
9 그 때에 모압의 십볼의 아들 발락 왕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싸웠다. 발락은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려 하였다.
10 그러나 내가 발람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으므로, 발람이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발락의 손에서 구출해 주었다.
11 너희가 요단강을 건너서 여리고에 이르렀을 때에, 여리고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너희를 대항하여
싸웠으므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었다.
12 내가 너희보다 앞서 말벌을 보내어,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냈다.
이 두 왕을 몰아낸 것은 너희의 칼이나 활이 아니다.
13 너희가 일구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아니한 성읍을 내가
너희에게 주어서, 너희가 그 안에서 살고 있다.
너희는 너희가 심지도 아니한 포도밭과 올리브 밭에서 열매를
따먹고 있는 것이다.'
14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당신들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면서,
그를 성실하고 진실하게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섬기십시오.
15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조상들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들의 신들이든지,
당신들이 어떤 신들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여호수아 24 : 1 ~ 15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 지역, 곧 바벨론을 떠나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상숭배의 삶에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현재를 살고 있는 오늘날에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보이는 우상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보다 더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십계명, 율법을 주셔서 죄를 드러내실 때에는 육체에 할례를 통하여 죄를
상기시켜 주셨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이후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마음의 할례를 받았고,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인하여, 법 위에 도덕 곧 율법 위에 사랑의 법으로 살아야 하는
것과 같이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 외에 것이라면 바로
그것이 우상숭배를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마지막 때가 되면 죄악의 상징 바벨론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나오라고 명령하시고 계십니다.
17 주, 너의 속량 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네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며,
네가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다' 하셨다.
18 "네가 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였어도, 네 평화가 강같이
흐르고, 네 공의가 바다의 파도같이 넘쳤을 것이다.
19 네 자손이 모래처럼 많았을 것이며, 네 몸에서 태어난 자손도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이며, 그 이름이 절대로 내 앞에서 끊어지거나,
없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20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서 도망하여라.
그리고 '주님께서 그의 종 야곱을 속량하셨다' 하고,
즐겁게 소리를 높여서 알려라.
이 소식이 땅 끝까지 미치도록 들려주어라.
21 주님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셨으나, 그들이 전혀 목마르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바위에서 물을 내셔서 그들로 마시게 하셨고, 바위를
쪼개셔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다.
22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이사야 48 : 17 ~ 22절 - 새번역성경
1 그 뒤에 나는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땅은 그의 영광으로 환해졌습니다.
2 그는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도시 바빌론이 무너졌다.
바빌론은 귀신들의 거처가 되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 되고, [ 더럽고 가증한 온갖 새들의 집이
되었구나! ]
3 이는, 모든 민족이 그 도시의 음행에서 빚어진 분노의 포도주를 마시고,
세상의 왕들이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하고, 세상의 상인들이
그 도시의 사치 바람에 치부하였기 때문이다."
4 나는 하늘에서 또 다른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 도시에서 떠나거라.
너희는 그 도시의 죄에 가담하지 말고,
그 도시가 당하는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라.
5 그 도시의 죄는 하늘에까지 닿았고,
하나님은 그 도시의 불의한 행위를 기억하신다.
6 너희는 그 도시가 준, 만큼 그 도시에 돌려주고, 그 도시의 행실대로
갑절로 갚아 주어라. 너희는 그 도시가 섞은 잔에 갑절로 섞어 주어라.
7 그 도시가 그렇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하였으니, 그만큼 그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 주어라.
그 도시는 마음속으로 '나는 여왕의 자리에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니,
절대로 슬픔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8 그러므로 그 도시에 재난 곧 죽음과 슬픔과
굶주림이 하루 사이에 닥칠 것이요,
그 도시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그 도시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9 그 도시와 더불어 음행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세상의 왕들은,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그 도시를 두고 울며,
가슴을 칠 것입니다.
10 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이 강한 도시 바빌론아!
너에게 심판이 한 순간에 닥쳤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11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그 도시를 두고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살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12 그 상품이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나무와 각종 상아 기구와, 값진 나무나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몰약과 유향이요, 포도주와 올리브기름과 밀가루와
밀이요, 소와 양과 말과 병거와 노예와 사람의 목숨입니다.
14 네가 마음속으로 탐하던 실과가 네게서 사라지고, 온갖 화려하고
찬란한 것들이 네게서 없어졌으니, 다시는 아무도 그런 것들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15 그 도시 때문에 부자가 된, 이런 상품을 파는 상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울며 슬퍼하면서,
16 말하기를,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고운 모시옷과 자주색 옷과
빨간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큰 도시야,
17 그렇게도 많던 재물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할 것입니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
18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고 외칠 것입니다.
19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바다에 배를 가진 사람은
모두 그 도시의 값진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예언자들이여,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을 위하여 그 도시를 심판하셨습니다.
21 또 힘센 천사가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고서
말하였습니다. "그 큰 도시 바빌론이 이렇게 큰 힘으로 던져질 터이니,
다시는 그 흔적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22 거문고를 타는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요, 어떠한 세공장이도 네 안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을 것이요,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23 등불 빛도 다시는 네 안에서 비치지 않을 것이요,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네 상인들이 땅의 세도가로 행세하고
모든 민족이 네 마술에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고,
24 예언자들의 피와 성도들의 피와 땅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이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18 : 1 ~ 24절 - 새번역성경
바벨론이 죄악의 상징이 되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징계의 매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사용하셨지만,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마음에 상태를 확인 받았고, 미래에 대한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벨론 도시의 야경을 보면서 교만하였고, 이는 경고
하셨던 그대로 느부갓네살 왕이 짐승과 같은 마음으로 7년 동안 풀을 먹으며
짐승과 함께 지낸 후에야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하나님을 인정한 후에 다시금 왕의 자리로 복귀합니다.
이 일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확인하신 것과 같은 일로서
악의 상징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서 2장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신상의
머리에 해당되고 있기에 끝까지 온전하게 회개하지 못하였기에 하나님의
저주가 바벨론의 신전이 완성될 때에 그곳에 놓이게 되면서 하나님의 저주는
세상의 문명에 발달과 함께 온 세상으로 전파되고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8 천사는 나에게, 그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 주고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 뚜껑을
눌러서 덮어 버렸다.
9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 두 여인이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면서 나타났다. 그들은 학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 뒤주를 들고 공중으로 높이 날아갔다.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저 여인들이 그 뒤주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11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땅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 뒤주를 둘 신전을 지을 것이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 뒤주는 제자리에 놓일 것이다.“
스가랴 5 : 8 ~ 11절 - 새번역성경
선악과를 제일 먼저 따 먹은 존재가 여자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아이를 낳는
일과 관련하여 약 40년 동안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바벨론을 음녀라고 말씀
하시고 계시는 것과 상당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며, 뒤주
속에 여인이 하나님의 저주로서 죄악을 상징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또한
최초의 불순종을 함께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믿음을 통하여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시는 뜻을
온전하게 이해시키시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며, 남자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 아버지이시라고 하시며, 질서와 공의로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공동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죄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함께 우상숭배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거룩해지는 것은 오직 말씀을 통해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을 때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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