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나실 인

송병청 2021. 9. 7. 15:16

나실 인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알리시는 방법 중에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말씀하고

계시는 것 중, 맏이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신 말씀과 함께 부모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서원하여, 자손이나 스스로를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서원하여 자손이나 스스로를 하나님께 드릴 때에는 반드시

나실 인으로서 지켜야 할 법이 있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남자 여자나실 사람이 되어

, 주에게 헌신하기로 하고,

특별한 서약을 했을 때에는,

3 그는 포도주독한 술을 삼가야 한다. 포도주로 만든

시큼한 술이나 독한 술로 만든 시큼한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포도즙도 마시지 못한다.

이든 마른 것이든, 포도도 먹어서는 안 된다.

4 그는, 나실 사람으로 헌신하는 그 기간에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어떤 것도, 씨나 껍질조차도 먹어서는 안 된다.

5 그는, 나실 사람으로 서원하고 헌신하는 그 모든 기간에는, 자기 머리를

삭도로 밀어서는 안 된다. , 주에게 헌신하는

그 기간이 다 찰 때까지는 거룩한 몸이므로,

머리털이 길게 자라도록 그대로 두어야 한다.

6 그는, , 주에게 헌신하기로 한 그 모든 기간에는, 죽은 사람에게

가까이 가서도 안 된다.

7 아버지나 어머니나 형제나 누이가 죽었을 때에라도,

그들의 주검에 가까이하여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표를 그 머리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8 나실 사람으로 헌신하는 그 모든 기간에는,

그는 , 주에게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다.

9 누군가가 그 사람 앞에서 갑자기 죽어, 그 주검에 몸이 닿아,

헌신한 표로 기른 머리털을 더럽혔을 때에는,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 그 머리털을 밀어야 한다. 그는 이레 동안을 기다렸다가

머리털과 수염을 밀어야 한다.

10 그리고 여드렛날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회막 어귀로 가져 와서,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11 그러면 제사장은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삼고, 나머지 한 마리는

번제물로 삼아, 주검을 만진 그의 죄를 속해야 한다.

바로 그 날로 그는 다시 자기 머리털을 거룩하게 바쳐야 한다.

12 헌신하기로 작정한 기간 동안, 그는 나, 주에게 자신을 새롭게 헌신해야

하므로, 일 년 된 새끼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 제물로 바쳐야 한다.

나실 사람으로 한번 구별된 그의 몸이 이 일로 더럽게 되었기 때문에,

새로 헌신하기로 한 경우에는, 그 이전까지의 기간은 무효가 된다.

13 헌신하기로 작정한 기간이 다 찼을 때에,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법은 이러하다. 그는 먼저 회막 어귀로 가서

14 , 주에게 제물을 바쳐야 한다.

일 년 된 흠 없는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일 년 된 흠 없는 새끼 암양 한 마리는 속죄 제물

바치고,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는 화목제물로 바쳐야 한다.

15 이 밖에도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 곧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와, 역시 누룩을 넣지 않고 겉에

기름을 발라 만든 속 빈 과자들을 한 광주리 담아,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과 함께 바쳐야 한다.

16 제사장은 이것들을 주 앞에 가져다 놓고, 속죄제물과 번제물로 바친다.

17 또 숫양에다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한 광주리를 곁들여 나, 주에게

화목제물로 바친다. 제사장은 또한, 그 나실 사람이 가지고

온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도 함께 바친다.

18 그렇게 한 다음, 나실 사람은 그가 바친 자기

머리털을 회막 어귀에서 밀고, 바친 그 머리털은

화목제물 밑에서 타고 있는 불 위에 얹어 태운다.

19 나실 사람이 바친 그 머리털을 다 밀고 나면, 제사장은, 삶은 숫양의

어깨 고기와 광주리에서 꺼낸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과자 한 개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속 빈 과자 한 개를 모두 그 나실 사람의

두 손에 얹었다가,

20 그것들을 흔들어서, 그것을 나, 주에게 드리는 흔들어 바치는 제물이

되게 하여야 한다. 그것들은, 흔들어 바친 가슴 고기와 높이 들어 올려

바친 넓적다리 고기와 함께, 제사장이 받을 거룩한 몫이다.

이런 절차가 다 끝나면,

그 나실 사람은 포도주를 마셔도 된다.

21 이것이 바로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법이다.

그러나 만일 한 나실 사람이 나실 사람이 될 때에,

, 주에게 제물을 바치기로 서약하였고, 더 나아가

그가 바쳐야 하는 것 말고도 더 바치기로 서약하였으면,

그는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이 법을 따라,

그가 서약한 것을 그대로 실천하여야 한다."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라.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빌 때에는 다음과 같이 빌라고 하여라.

24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시고, 당신들을 지켜 주시며,

25 주님께서 당신들을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26 주님께서 당신들을 고이 보시어서,

당신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27 그들이 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축복하면,

내가 친히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주겠다.

민수기 6 : 1 ~ 27- 새번역성경

 

나실 인에 대한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대속의 은혜를 받고,

자신의 믿음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을 인하여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입니다. 곧 성령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나실 인에 대한 이야기가 곧

성령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 이유로서 나실 인이 머리를 기르는 것은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권위를 상징하고 있으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이 나실 인이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신 그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옛 사람, 즉 육체의 소욕을

따르던 삶에서 성령의 소욕을 따라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사람이 곧 믿음의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여자들이 예배를 드릴 때에 머리에 쓰는 미사 보와 관계

되어 지고 있는데, 미사 보는 곧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자가 머리에

미사 보를 쓰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것은 권위를 무시하는 행위로서 천사를

위하여 반드시 예배를 드릴 때에 미사 보를 쓰든지 긴 머리를 하든지, 그것도

아니면 머리에 모자를 쓰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일은 또한 선악과와 관련이

있으며, 여자의 머리가 남자가 되고 있음을 동시에 말씀하십니다.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인 것과 같이,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여러분이 나를 모든 면으로 기억하며, 또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대로

전통을 지키고 있으니, 나는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3 그런데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

여자의 머리는 남자,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신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4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5 그러나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은 채로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밀어 버린 것과 꼭 마찬가지입니다.

6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려면, 머리를 깎아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면,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7 그러나 남자 하나님형상이요,

하나님의 영광이니,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자 남자영광입니다.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습니다.

9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 때문에 그 머리에 권위의 표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지 않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의 몸에서

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13 여러분은 스스로 판단하여 보십시오.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은 채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겠습니까?

14 자연 그 자체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남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불명예가 되지만,

15 여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에게 영광이 되지 않습니까?

긴 머리카락은 그의 머리를 가려 주는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16 이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나,

그런 풍습은 우리에게도 없고,

하나님의 교회에도 없습니다.

17 다음에 지시하려는 일에 대해서는 나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모여서 하는 일이 유익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18 첫째로, 여러분이 교회에 모일 때에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19 하기야 여러분 가운데서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환히 드러나려면,

여러분 가운데 파당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20 그렇지만 여러분이 분열되어 있으니,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서

먹어도, 그것은 주님의 만찬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21 먹을 때에, 사람마다 제가끔 자기 저녁을 먼저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합니다.

22 여러분에게 먹고 마실 집이 없습니까? 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교회를 멸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입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칭찬해야 하겠습니까? 이 점에서는 칭찬할 수 없습니다.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서

24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5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6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28 그러니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빵을 먹고, 잔을 마셔야 합니다.

29 몸을 분별함이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30 이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는 몸이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죽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31 우리가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32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3 그러므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먹으려고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리십시오.

34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먹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모이는

로 심판받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 밖에 남은 문제들은 내가 가서 바로잡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1 : 1 ~ 34-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은 공의와 질서와 정의와 평화와 사랑에 관한 말씀,

곧 하나님의 현존하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살아계신 말씀이신 하나님을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위의 말씀과 같이 모든 말씀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신 말씀으로서, 성경 말씀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영의 양식 성경 말씀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영이 살 수 없으며

영의 호흡, 기도를 하지 않고는 깨어날 수 없습니다. 곧 육체가 호흡을 하며

산소를 마셔야 살고, 음식을 먹어야 육체가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과 같이

영혼이 영원히 살기 위하여, 영의 호흡과 양식을 반드시 호흡하고 먹어야만

깨어나서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