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해하기

시편의 말씀 중 예수님의 인자로서의 모습

송병청 2021. 8. 25. 17:57

시편 말씀 예수님의 인자로서의 모습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착각하기 쉬운 일 중에, 인자 즉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시인하며, 믿는다고 하지만 이와 같은 일과 함께 예수님이 하나님

이심을 믿고 있기에, 모든 사람들의 연약함을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傾向)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으로 사람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믿음 생활을

함에 있어서 힘들어 하고 있으며,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비현실적인 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지 못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모든 일들을 직접

주관하시고 계시며, 죄로 막혔던 담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허물어 주셨고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양심을 따라서 하나님께 속한 선과 배신자

사탄에게 속한 악 중에서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선택을 하여,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사장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살게 하십니다.

 

1 대제사장은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서 하나님과

관계되는 일에 임명받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물속죄의 희생 제사를 드립니다.

2 그는 자기도 연약함에 휘말려 있으므로, 그릇된 길을 가는 무지한

사람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습니다.

3 그는 백성을 위해서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연약함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4 누구든지 이 영예는 자기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 것입니다.

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높여서 대제사장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6 또 다른 곳에서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임명받은 영원한 제사장

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7 예수께서 육신으로 세상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큰 부르짖음

많은 눈물로써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경외심을 보시어서,

그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8 그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에게서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대제사장으로

임명을 받으셨습니다.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여러분의 귀가 둔해진 까닭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12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이미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남들에게서 배워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물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3 젖을 먹고서 사는 이는 아직 어린아이이므로,

올바른 가르침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14 그러나 단단한 음식물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들은 경험으로 을 분별하는 세련된 지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히브리서 5 : 1 ~ 14- 새번역성경

 

위의 히브리서 57절에 말씀을 초림 시에 한정하여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초림의 시기가 아닌 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기 쉽고,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말씀을 이해하기 쉽지 않게 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서 존재하시는 존재이심으로, 십자가상에

사역을 완성하시기 전에 이미 사역을 완성하신 것과 같이 말씀하시고 계신데,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삼차원에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계시기에 하실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시편의 대부분에 말씀 또한 기록한 사람의 죄를 대속하시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인자로서, 창세 이후에 모든 사람들에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완전한 사람이 되셔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기도하시고 계십니다.

즉 성삼위일체로서 사람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았던 죄를 자신의 몸을

대속의 죄 값으로 치르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시키셔서 성령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이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 : 1 ~ 26-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온전하게 이해하려면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께

자신의 모든 생각과 지식을 내려놓아야 하며, 스펀지가 물을 흡수 하듯이

말씀을 살필 때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시편의 말씀 중에서 그 누가 보아도 예수님에 관하여 말씀하시고 계신다고

인정할 만한 말씀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내리신 칙령을 선포한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시편 27- 새번역성

 

이 말씀은 위의 히브리서 55절에 말씀과 함께 하고 있으며, 정확하게

예수님에 대한 말씀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나의 겉옷을 원수들이 나누어 가지고,

나의 속옷도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집니다.

시편 2218-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22편에 말씀을 아가서 57절과 요한복음 1924절에서 꼭

같이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말씀의 성취를 보여 주십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달리셨을 때에 로마 병정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뽑아 나누어 가진 일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주님, 스올에서 이 몸을 끌어올리셨고,

무덤으로 내려간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시편 303-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303절에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람들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인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말씀으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가 되시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 곧 예수님의 것이며, 예수님의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라고 말씀하심과 일치하고 있기에 영원히 살아계시며,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시편 407- 새번역성경

 

모든 성경의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창세 이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 사역을 함께 하시고 계시며, 실질적으로 구원의 대속에

주관자 되시기 때문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기록 중, 항상 주연으로서

기록되어져 있으며, 그 기록을 따라서 순종가운데 사역을 완성시키시고

계시기에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단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다양하게 표현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인지를 모르게 하셨습니다.

 

1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어,

해가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불러 모으신다.

2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눈부시게 나타나신다.

3 우리 하나님은 오실 때에,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삼키는 불길을 앞세우시고, 사방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면서 오신다.

4 당신의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위의 하늘

아래의 땅을 증인으로 부르신다.

5 "나를 믿는 성도들을 나에게로 불러 모아라.

희생 제물로 나와 언약을 세운 사람들을

나에게로 불러 모아라."

6 하늘이 주님의 공의를 선포함은,

하나님, 그분만이 재판장이시기 때문이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어라. 내가 말한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겠다. 나는 하나님, 너희의 하나님이다.

8 나는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너희를 탓하지는 않는다.

너희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나에게 늘 번제를 바쳤다.

9 너희 집에 있는 수소나 너희 가축우리에 있는

숫염소가 내게는 필요 없다.

10 숲 속의 뭇 짐승이 다 나의 것이요,

수많은 산짐승이 모두 나의 것이 아니더냐?

11 산에 있는 저 모든 새도 내가 다 알고 있고, 들에서 움직이는

저 모든 생물도 다 내 품 안에 있다.

12 내가 배고프다고 한들, 너희에게 달라고 하겠느냐?

온 누리와 거기 가득한 것이 모두 나의 것이 아니더냐?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숫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의 서원한 것을 가장 높으신 분에게 갚아라.

15 그리고 재난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구하여 줄 것이요,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16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어찌하여 감히 내 법도를

전파하며, 내 언약의 말을 감히 너의 입에서 읊조리느냐?

17 너희는 내 교훈을 역겨워하고, 나의 말을 귓전으로 흘리고 말았다.

18 도둑을 만나면 그와 친구가 되고, 간음하는 자를 만나면

그와 한 패거리가 되었다.

19 입으로 악을 꾸며내고, 혀로는 거짓을 지어내었다.

20 동기간의 허물을 들추어내어 말하고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동기들을 비방하였다.

21 이 모든 일을 너희가 저질렀어도 내가 잠잠했더니,

너희는 틀림없이, '내가' 너희와 같은 줄로 잘못

생각하는구나. 이제 나는 너희를 호되게 꾸짖고,

너희의 눈앞에 너희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 보이겠다.

22 하나님을 잊은 자들아, 이 모든 것을 깨달아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을 때에 구하여 줄

자가 없을까 두렵구나.

23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시편 50 : 1 ~ 23-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505절에 말씀은 누가 보아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대속하심으로서 구원 받게 된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시편 50편에서 하시는 말씀은 구원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하실 일들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인한 말씀으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하나가 되어서 이루시고 계시는 말씀입니다.

 

8 나의 방황을 주님께서 헤아리시고,

내가 흘린 눈물을 주님의 가죽부대에 담아 두십시오.

이 사정이 주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9 내가 주님을 부르면, 원수들이 뒷걸음쳐 물러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편이심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10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는 하나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는 주님의 말씀만을 찬양합니다.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니, 내게 두려움이 없습니다.

사람이 나에게 감히 어찌하겠습니까?

12 하나님, 내가 주님께 서원한 그대로,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13 주님께서 내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 주시고,

내가 생명의 빛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닐 수 있게,

내 발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56 : 8 ~ 13- 새번역성경

 

위의 시편 568절 이하에 말씀은 죽음의 세계에 내려 가셔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하시고 ( 베드로전서 3, 4장 참조 )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를 심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신 모든 일들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주님의 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말씀은 곧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서

초림 하셨고, 순종하셔서 말씀을 모두 실행하셨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크신 하나님을 사람의 생각과 지식으로 비현실적이며, 현실과 믿음 사이에서

역사하시지 않으시는 분으로 알고, 믿고 있는 부분이 있기에, 현재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조차 하나님 보다 과학이라는 문명을 더 신뢰하고 있으며,

세상을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사람도 자신의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지 않겠느냐?!

하시며,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33 하나님께서 예수를 일으키셔서, [조상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한 것과 같습니다.

34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렇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35 그러므로 다른 시편에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거룩한 분이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36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잠들어서

조상들 곁에 묻혀 썩고 말았습니다.

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분은 썩지 않으셨습니다.

38 그러므로 동포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9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던 그 모든 일에서

풀려납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됩니다.

40 그러므로 예언서에서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41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

사도행전 13 : 33 ~ 41- 새번역성경

 

시편의 말씀은 다윗을 비롯하여, 모세, 솔로몬, 아삽, 등 많은 사람들이 기록

하기는 했지만, 자신들의 생각을 따라서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감동을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일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며, 동시에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의

이야기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믿음의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살필 때에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과 같이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17 주님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주님께서 몸소 굳게 잡아

주신 인자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십시오.

18 그리하면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니,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

19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시편 80 : 17 ~ 19- 새번역성경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인하여,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이 영의 양식이 되어서

믿음의 사람이 말씀을 살필 때에 그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 있게 역사하셔서

그 믿음의 사람의 영혼을 깨워주며, 힘 주셔서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할 수 있는 기도를 드릴 수 있게 하십니다.

사람의 영혼을 창조해주시고, 음과 양의 조화를 이용하셔서 세상에 존재하는

몸을 창조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직접 제사장으로서 예배를 드릴 수 있고

기도의 향을 올려 드릴 수 있게 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즉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배반한 죄로 막혔던 담을

말씀에 순종하셔서 자신의 몸을 제물로 하여 하늘나라 대 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 제사장이 되셔서, 하늘나라와 이 세상을 잇는 제사를

하늘나라 지성소에서 드리셨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 사이를 막았던

죄의 값이 지불되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은 화해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성사된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의 평화를 성령께서 함께 사시면서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며,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이러한 일의 기록을 다른 성경 말씀보다 더 자세히 기록하신 말씀이 곧

시편의 말씀입니다.

이러한 일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시편의 말씀이 시편 8613절에서

스올의 깊은 곳에서 주님께서 내 목숨을 건져내셨습니다.” 라는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시편 110편에서 다윗이 예수님을 임금님, 주님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예수님께서 초림 시에 확인시켜 주신 말씀이 바로

마태복음 2242절 이하, 마가복음 1235절 이하, 누가복음 2041

이하에 말씀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였을 때에

예수님께서 시편 110편에 말씀을 하시면서 다윗이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님이시며, 임금님이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이

될 수 있느냐?! 라고 물으셨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못한 것을 말씀하시며,

태초 이전부터 현존하시고 계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확인하여

주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아들이심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시편 116편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종이라고 고백하셨고,

예수님이 인자로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사명을 감당하시고 부활하신

후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 드리고, 재림하셔서 서원하신

그대로 예루살렘 성전에서 구약의 제사로부터 순종을 가르치실 것을 다시금

언약하시고 계십니다. ( 스가랴 14장 참조 )

시편 11993절에서는 주님께서 주님의 법도로 나를 살려 주셨으니,

나는 영원토록 그 법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고백하십니다.

 

시편 132편 말씀에서는

13 주님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그 곳을 당신이 계실 곳으로

삼으시기를 원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14 "이 곳은 영원히 내가 쉴 곳, 이 곳을 내가 원하니,

나는 여기에서 살겠다.

15 이 성읍에 먹거리를 가득하게 채워 주고,

이 성읍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넉넉하게 주겠다.

16 제사장들로 의로운 일을 하게하고,

성도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게 하겠다.

17 여기에서 나는,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큰 왕이 되게 하고, 내가 기름 부어 세운

왕의 통치가 지속되게 하겠다.

18 그의 원수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지만,

그의 면류관만은 그의 머리 위에서 빛나게 해주겠다.

시편 132 : 13 ~ 18- 새번역성경

 

시편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좋아 하신다.

하시며 출애굽 시부터 계속해서 정하신 장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장소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믿음을 시험하신 장소 모리아 산,

즉 다윗 때에 인구조사로 이스라엘의 죄를 물어 질병으로 칠만 명을 죽이실

, 다윗의 회개와 제단을 쌓으며, 질병을 멈춘 장소이며,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장소로 예수님 초림 시에는 스룹바벨 성전을 로마의 헤롯 왕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약 46 동안 증축한 성전이 있던 곳입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이슬람 제 3성전, 즉 황금 돔 사원이 세워진 장소로 현재의

이스라엘 산헤드린 공의회를 중심으로 구약의 제사를 지낼 준비를 모두

마쳐놓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14 내가 이렇게 빚어진 것이 오묘하고 주님께서 하신 일이 놀라워,

이 모든 일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영혼은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압니다.

15 은밀한 곳에서 나를 지으셨고, 땅 속 깊은 곳 같은 저 모태에서

나를 조립하셨으니 내 뼈 하나하나도, 주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16 나의 형질이 갖추어지기도 전부터,

주님께서는 나를 보고 계셨으며, 나에게 정하여진

날들이 아직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주님의 책에 다 기록되었습니다.

17 하나님, 주님의 생각이 어찌 그리도 심오한지요?

그 수가 어찌 그렇게도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하면 모래보다 더 많습니다.

깨어나 보면 나는 여전히 주님과 함께 있습니다.

시편 139 : 14 ~ 18- 새번역성경

 

위에서 살펴본 바,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로서 살게 하시기 위하여 성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가

되셔서 일을 이루시고 계시며, 이제 믿음이 사람들까지 성령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부르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대속은 이와 같이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통하여 완성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영이 깨어있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나라에

입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